PS5용 "로도스도 전기 디드리트 인 원더 라비린스"를 DL(2.6만원)로 구입해서 하루 플레이하고 엔딩을 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즐긴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게임이었는데,
단조로운 느낌과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가볍고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픽은 2D 도트 그래픽으로 정밀하다기 보다는 다소 투박한감이 있지만 나쁘지 않았고
조작, 길찾기, 아이템 습득, 전투방식 등 복잡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그동안 메트로배니아류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즐기기를 망설이셨던 분들께서도 한번쯤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합니다.
* 추천 무기: 짓테(10,000G), 뱀파이어(노 라이프 킹 드랍)
파고들지 않고 가볍게 즐기는 저한테는 딱 적당한 볼륨과 난이도였네요
동감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