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패스 6만원
파하버 3만원 누카월드 2만3천원 오토메트론 1만 2천원 << 여기까지가 나름 호평받는 DLC 가격이 총합 6만5천원
혹평받는 DLC인 워크샵 DLC가 4개 각각 개별 6천원 2만4천원
도합 8만 9천원으로 시즌패스 가격이 6만원인건 비싼게 아닙니다.
애초에 워크샵 DLC 4개중 2개는 애초에 낸다는 예정도 없던것으로 얹어준건데 얹어준게 워크샵이라고 욕먹음 차라리 안냈으면 욕 안먹었을꺼란 느낌이 들더군요.
전 시즌패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DLC치고 가격들이 쎄단게 문제 같습니다.
호평 받는 DLC 3개(파하버, 누카월드, 오토메트론)의 총합 가격이 6만 5천원(달러론 55달러)으로 시즌패스 값인 6만원(달러로 50달러)을 상회하고 있으니
솔직히 워크샵 추가로 낸건 욕먹을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보너스라 생각이 되는 부분이라
아마 워크샵 DLC가 없었어도 6만원에 시즌패스를 냈겠죠. 5천원더 싸니..
애초에 시즌패스 가격을 올리기 전에 DLC 계획 발표한게(이게 2월달쯤인가..? 시즌패스 가격 올리기전으로 기억 합니다.)
1. 오토메트론 - 10달러 2. 황무지 워크샵 - 5달러 3. 파하버 - 25달러 + @ 였고 DLC의 총합 가격은 60달러라고 발표를 했죠.
이쯤에서 대부분의 예측이 가능했던게 1, 2, 3 DLC의 도합 가격이 40달러니 앞으로 자잘한 10달러짜리 DLC 2개나 20달러짜리 스토리 DLC 1개쯤 낼꺼라곤 예측 했죠.
근데 워크샵 DLC 3개 + 스토리 1개 총 35달러 도합 75달러치의 DLC를 냈습니다.
이쯤에서 욕을 할수 있다면 DLC를 더 내냐 안내냐 워크샵을 왜 냈냐가 아니라 DLC들 값이 왜케 쎄냐로 가격정책을 욕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워크샵 DLC를 안냈다면 스토리 DLC를 하나 더 냈을까 하면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편이라
폴아웃4의 DLC 정책에서 실수한건 가격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크샵 DLC가격을 반으로 잡고 파하버를 20달러 누카월드를 10달러쯤으로 잡아서 시즌패스 값이 30~40달러쯤이면 지금보다 훨신 욕은 안먹었을꺼라 보고
이 정도면 타 게임과 비교해서 구성이 심각하게 삐져나온것도 가격이 삐져나온것도 아니라
다만 뉴베가스 뉴베가스 뉴베가스 하는 사람들은 걸고 넘어졌을꺼라고 생각은 합니다.
P.S
근데 이 쇼끼들은 달러 -> 원화로 계산할때 25달러 -> 2만5천원이 아니라 3만원으로 계산하네요.. 당시 1달러 1200원.. 철저한 쇼끼들..
전혀 욕먹을 구성이 아님 하지만 중간에 값을 올려서 좀 까임..
아무래도 구성이나 볼륨이 나쁘진 않아도 DLC 값이 거의 게임 하나 값과 같으면 아무래도 반감이 오긴하죠. 물론 베데스다의 게임 특성상 DLC 볼륨이 웬만한 게임 하나이상 값은 하는게 장점이지만
DLC 나온다고 했을때 솔직히.... 아 저기서 스토리 DLC가 적어도 3~4개는 있겠지.. 하고 시즌패스 지른거지만.... 짜증만나는 심시티가 하아...
중간에 갑자기 가격을 올리고 워크샵으로 땜빵했는데 욕을 먹는게 당연하죠.
워크샵으로 땜빵했다는건 잘못된 생각 입니다. 애초에 파하버를 3만원에 낼 생각을 하고 시즌패스 값을 올린거져 시즌패스값 올리기전 가격이 3만3천원이였으니..
다만 플포쪽은 신경을 않써서 욕먹는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