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션퀘를 다 묶어버린 부분 같네요.
스카이림의 경우에
메인퀘스트 외에도
각 팩션별로 볼륨이 짱짱한 퀘스트라인이 있어서 메인퀘를 다깨고 난후에 드디어 다꺴구 이제 다른퀘를 하러 가볼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도둑길드, 마법대학, 제국군VS스톰클락, 다크브라더후드 요런 메인퀘 볼륨에 버금가는 퀘스트라인이 있었죠. 물론 그외에도 서브퀘들도 많았고)
폴아웃4는 팩션들을 메인퀘 한곳에 다 모아버려서 메인퀘를 다깨면 자잘한 서브퀘 뿐이 안남아서 참 아쉽네여
따져보면 굳이 브라더 오브 스틸과 미닛맨을 메인퀘에 우겨넣어서 1:1:1:1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
메인퀘는 인스티튜드 VS. 레일로드로 단일화 시키고
브라더 오브 스틸
미닛맨
원자교
등등의 팩션 퀘스트라인을 구성했으면 참 좋았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스카이림을 다회차 하지만 메인퀘는 쩌리 취급하고 다른퀘 하는맛이 있는데..
진짜 제정신 아닌거 같다 ㅋㅋㅋㅋ 위쳐3메인이 폴아웃 서브퀘도 못하데 ㅋㅋㅋㅋㅋ
딱 션 찾을때 까지만 좋았죠.. 그때까진 흥미진진 했는데 오히려 파하버가 훨신 스토리가 나은듯..
WAAAGH!!!
저는 스카이림 볼륨은 만족스러운편이라.. 폴아웃4도 메인퀘 볼륨에서 불만은 아니나 메인퀘 후로 볼륨이 상당히 문제 --
스토리라인 수준보면 딱. 이 비유가 맞습니다. 폴아웃4는 분식집이고 위쳐3는 고급 레스토랑이죠. 분식집 메뉴보면 종류가 너무많고 다양한 것처럼 폴아웃4는 자유도가 높고 커스터마이징도 좋습니다. 단 고급레스토랑의 황홀한 맛의 메뉴처럼 스토리에 진정한 감동은 없고 난잡합니다. 션이고 나발이고 하우징하거나 장비 업그레이드가 더욱 신경쓰입니다. 스토리가 어떻든 눈 앞에 적은 그냥 물리치면 그만이죠.
딱 션 찾을때 까지만 좋았죠.. 그때까진 흥미진진 했는데 오히려 파하버가 훨신 스토리가 나은듯..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던 부분이 스카이림이나 뉴베는 정착지가 둥글게 분산되어 있는 데다가 각 세력이 차지하고 있는 범위가 뚜렷해서 전체 맵을 한바퀴 빙 돌기만 해도 그럭저럭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폴4는 대도시가 거의 일자로 배치되어 있어서 외곽에 갔다가 중앙에 왔다가 다시 외곽으로 나가는 식이라 뺑뺑이 돌린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었네요. 세력 분포도 걸레짝이고.
어떻게 폴아웃4를 위쳐3에 비교합니까 위쳐3는 한글로 했지만 가면 갈수록 너무 뻔한 전개에 질렸는데 기본전투와 스토리는 비교도 안됩니다 위쳐3메인이 폴아웃 서브퀘스토리만도 못하다고 봅니다
본문에 위쳐3 이야기 하나도 없는데요 그리고 베데스다겜 팬이지만 그건 아니네요.
댓글에서 위쳐3비교글 있길래요
둘다 해봤지만 그건 아님
터프Witty
진짜 제정신 아닌거 같다 ㅋㅋㅋㅋ 위쳐3메인이 폴아웃 서브퀘도 못하데 ㅋㅋㅋㅋㅋ
폴아웃4도 메인퀘 완전 뻔하던데 진짜 개씹핵노잼이었음
전 본퀘보다 서브퀘가 더 잼있던데요...
저 션 찾고 멘붕했었어요... 갑작스러운 전개에도 놀라고. 그래서 션 찾고 멈춰뒀습니다. 반면 말씀하신 내용처럼 스카이림은 3~4년 전에 플레이 하던 추억 때문에 이번 SE 할인 때 구매하고 너무너무 즐겁게 다시 플레이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