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이샵에서 결제했습니다.
사무실 밤샘대기라 저녁먹고 결제후 플레이를 해봤는데
레벨 8까지 밖에 안해서 아직 맛만 본거지만
초반엔 지루한데
레벨업하면서 아이템 파밍하다보면 재미가 슬슬 붙습니다.
휴대용 모니터 연결해서 하니 중간 중간 멈칫거리는 현상이있긴 한데 자주 그러지는 않아서 게임에는 영향 줄정도는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장비 파밍하고 본인취향대로 장비셋팅(스킬같은 추가옵션)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즐길 법 합니다.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을 써보자면
장점 :
단순하다, 레벨업 개념이있지만 스탯투자개념이 없으며 그로 인해 스탯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다.
다만 스킬포인트를 주는데 해당 포인트를 장비에 투자하여 추가옵션을 해금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장비는 분해시 포인트를 반환 해주므로 더 좋은 장비가 나왔을 경우 부담없이 갈아 탈 수 있다.
단점 :
1. 디아블로3처럼 자동매칭이 없으며, 친구 추가(친구가 없어...)를 해야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모드로 하기위해서는 번거롭게 마이크로소프트 가입및 인증을 해야한다.
2. 마인크래프트처럼 재료를 파밍하여 제작하는 크래프트 시스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즉 외형만 마인크래프트이고 일반 액션 RPG 게임이므로 마인크래프트를 생각하고 구매시 후회 할 수 있다.
3. 스토리는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4.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완벽하지 않으며, 장비 추가옵션들은 유니코드 문제인지 깨져서 출력된다.
ex) 무기의 "범위"를 "지역"으로 번역한것
5. 어차피 사각형 캐릭이지만 커스터마이징이 반쪽이다. 캐릭터 모델들이 이미 정해져있으며,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하는 것
일단 닌텐도이샵에 보면 히어로 패키지에 DLC 1,2 포함인데 각 DLC는 올해 7월1일, 9월1일 발매 예정으로 표기되어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컨텐츠적인 모습으로 봤을때 유비소프트의 몇몇게임처럼 패치를 하면서 게임이 되는 과정을 거쳐갈 계획으로 보여지긴 합니다만
좀 더 두고봐야할듯 싶습니다.
PC로 하실분은 1달패스로 즐기고 난 후 DLC 및 패치로 컨텐츠 + 멀티플레이 자동매칭(희망고문)이 되고 나서 구매해도 늦진 않을듯 싶습니다.
일단 저는 히어로 패키지로 구매했지만, 현재 시스템만 보면 해당 가격의 제값 어치로서는 부족하다 이며,
제가 느낀점에는 단점이 좀 많지만
DLC 및 후속지원만 잘해준다면 디아3처럼 시즌오픈때마다 가끔씩 할만한 게임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몹이많은구간에서 이펙트가 터지면 프레임드랍이 좀있습니다 이건 사양문제라기보다는 최적화 문제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마크던이 그렇게 화려하거나 그렇진않거든요
매칭은 좀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답답 ㅠㅠ
스위치는 프레임 잘 나오나요?
몹이많은구간에서 이펙트가 터지면 프레임드랍이 좀있습니다 이건 사양문제라기보다는 최적화 문제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마크던이 그렇게 화려하거나 그렇진않거든요
하기사 플스도 버벅거려서.. ㅋㅋ 이럴거면 스위치로 할걸 그랬네요
건물안 같은곳 들어가서 횟불이 많으면 엄청 버벅거리긴 하더라고요
아 스킬코드 깨진게 신비로운건줄알았는대 아닌가보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