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시작하면 일단 디비3부터 올려놓으면...
디비3 올라가자마자 랭커분들한테 털리고 시작.. 디비3 시작부터 10패 정도 찍고 시작..;;;
아직은 때가 아니다 싶어 이벤트만 짬짬히 하다가 리그 시기 중반 쯤 되면 다시 디비 시작...
비슷한 분들과 매칭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승 쌓기 시작...
그러다가 디비 끝물에 겨우 디비2 올리고 마무리...
요즘은 이런 패턴입니다.. 뭣보다 정신적 소모가 너무 심해서 게임을 많이 못하는 것도 문제.
이게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디비할 때 서버 상태가 너무 좋고 승률이 좋을 때는 밑도 끝도 없이 계속 이기는 날이 있는데
그날 하루 종일 디비만 붙잡고 있으면 어떻게든 올릴 수 있는 마음이 드는데
정작 아무리 많이 해도 연달아서 10게임 이상 하기 힘들다는게 문제입니다..;;;
문제는 많이 이겨서 다음날 또 계속 이기면 되지 하는 마음은 이 게임엔 존재하지 않음.
다음날 하면 또 미친듯이 연패로 꼬라박음..;;;
그냥 마음 비우고 하고 있습니다.
디비3실력인데 디비1분들을 10번중 8번을 만나니..ㅎㅎ
디비3끼리 하고 싶네요~
저 디비1인데도 디비1 잘 안만나는데 이런분들은 동네가 문제인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