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이 명확한 게임이네요
그래픽이나 전투는 만족스러워요
폐지줍는 것 재밌고 무기 업글하는 것도 선택권이 있어 좋았네요
각종 이벤트 씬이나 연출등은 수준이하
초반 브라프 등장땐 헛웃음이 나왔네요
기타 스토리 연출들도 AAA게임 수준이 아닙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오픈월드입니다.
우선 수집요소가 없고
곳곳에 감시카메라가 있고 카메라와 적을 제거해도 무한젠됩니다.
감시카메라 피용피용 거리는 소리 들을 때마다 짜증이 나요.
한마디로 눈치보면서 다녀야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오픈월드가 니드포스피드 언바운드인데
눈치보느라 마음 놓고 제대로 다닐 수 없는 최악의 오픈월드 디자인입니다
이에비하면 편하게 풍경 감상하며 다니는 유비식 오픈월드가 선녀로 보일 지경입니다.
게임 외적으로 로봇기술이 발전하면 성관련으로 무조건 성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내에서 발레 로봇 쌍둥이들 얼굴이 없는데도 몸매만으로도 매력적입니다
작중에서도 발레로봇의 인기에 대해 나오는데 인간 발레리나들이 전부 짤리고 나중엔 발레 극장이 매음굴로 변해버리는 게 납득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