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frog 라는 유튜버가 올린 내용인데 번역해서 올려봤습니다.
올리기엔 제 블로그에 먼저 올렸어요. 불펌 아니에요.
- 코옵은 컴바인드 암스, 싱글은 워스토리
- '중대' 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무기, 탑승잡이, 군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 프리미엄 패스, 맵팩, 루트박스가 없음
- Fortification (요새화); 참호, 모래 포대, 탱크 장애물 같은걸 모든 병과가 설치 가능. 공병은 공격용 설치물 (기관총 진지, 대포) 같은걸 설치 할수 있어 전장이 좀더 예상하기 어려워짐. 아무데나 막 지을수 있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제한이 있을거라 함. 공병은 다른 병과가 지을수 있는 것들도 좀더 빨리 설치 가능. 부서진 건물들을 다시 재건하는것도 가능함.
- Attrition (소모); 이제 메딕이 힐을 해주지 않으면 자동으로 체력 회복이 100% 까지 안됨. 메딕 외 다른 병과가 살려주면 (revive) 마찬가지로 체력이 끝까지 안 올라감.
- 모든 일들이 이제 애니메이션이 생김. 헬스팩 받고 아모팩 받는것도 이제 그냥 옆에 서있는게 아니라 직접 손으로 받아들어야 함. 더 이상 Q 키 남발을 해서 적 아이콘을 찍어놓고 그걸 향해 총을 갈겨대는것도 이제 안됨. 미니맵도 굉장히 간소해짐.
- 스폰시 받는 총알도 많이 줄어듬. 팀플레이가 더 중요해짐. 적군 시체에서 총알을 조금씩 얻을수도 있고 보급창고에서 받는것도 가능함. (트레일러의 캐쥬얼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게임이 좀더 복잡해지는듯.
- 부활하려면 (revive) 마찬가지로 몇초가 걸리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해야됨.
- 레그돌을 이제 서버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다친 아군을 다른곳으로 끌고 가서 살리는것도 가능.
- 메딕이 아니더라도 부활을 시킬수 있는데 (buddy revive) 시간이 좀더 오래 걸리고 풀피로 회복이 안됨. 병사들은 이제 부활이 가능한 상태에서는 죽어 있는게 아니라 (?) 트레일러에서 보여졌던것 처럼 앉아서 주변을 둘러볼수 있고 아군에게 도움을 부를수 있음.
- 총기들의 반동이 이제 그래픽으로 직접 표현이 됨. 무기의 반동 특성을 배우고 그걸 마스터 하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해질거란 소리. ***
번역을 잘못했는데 조준한 곳이 아닌 엉뚱한곳에 탄착군이 형성되는걸 이제 없앨거란 소리인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에 나온 현상이 안 날거라는 듯.
- 총알은 이제 얇은 엄폐물을 뚫고 적을 맞출수 있음 (원래 이러지 않았나)
- 이제 다이브 (dive) 를 할수 있는데 앞, 옆, 뒤로 점프하면서 엎드리는게 가능. 이걸 남용하는걸 막기 위해 어느정도 딜레이가 생길건가봄.
- 3인칭 모델들이 주변 환경과 반응하는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됨 (넘어지던가 하는거)
- 수류탄을 다시 주워서 던지거나 공중에서 맞춰서 터트리는것도 가능. 수류탄 숫자는 좀더 적을거라 함.
- 차량으로 AA건 같은걸 끌고 다니는게 가능. 보급 상자도 끌고 다닐수 있다.
- 건물 파괴가 좀더 복잡해짐. 건물의 안/밖에서 터지냐, 뭘 의해서 파괴되느냐에 따라 건물이 데미지를 입는 것이 달라짐.
- 분대플레이 - 이제 게임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분대에 조인됨. 스폰할때 '분대 배치 스크린' 이란게 보여지는데 분대원들이 뭘 하고 있는지 자세히 보여진다고 함.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분대원이라면 '마지막 생존자' 표시가 그 플레이어의 화면에 뜸.
- 분대 플레이를 잘하면 분대 포인트가 옴. 분대장만 이걸 써서 V1 로켓, 보급, 강력한 무기들 같은걸 부를수 있다.
- 베헤모스 장비 없음.
- 분대 전용 장비 (화염방사기 처칠, 스투룸티거) 같은게 있음.
- 병사 커스터마이징이 굉장히 자세해짐. 성별, 인종, 페이스패인트, 옷, 등등등.
- 병과들을 좀 더 자세히 커스터마이징 할수 있음 (칼 융이 말했던 아키타입; archetype 이라고 불린다). 스킬 같은걸 레벨업 해서 푸는걸로 단순히 대전차/대보병 셋업을 하는것 부터 소음무기 공수부대원 같이 여러가지 컨셉으로 병사를 맞출수 있음.
- 총기 커스터마이징도 그냥 외견 부터 해서 스트랩, 총기 프레임 같은 것까지 조절 가능.
- 장비들이 이제 팀 별로 다름. 팀 별로 스탯이 다른 장비들이 있음.
- 64인 '그랜드 오퍼레이션' 이란게 있음. '4일' 동안 이뤄지는데 총 4개의 라운드가 있으며 라운드별로 어떤 내용인지는 바꿀수 있다고 함. 하루에 어떻게 했냐에 따라 다음날 게임에 영향을 줌. 3일날까지 게임이 제대로 끝이 안나면 '라스트 스탠드' 라는 4일 게임이 생김.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하는 비장한 분위기에서 탄창 한개만 가지고 마지막 한명이 남을때 까지 싸우는듯.
- 코옵; 4명이 같이 함. 스토리랑은 별개인듯. 미션 위주로 플레이 된다고 함. 여기서 얻는 진행 상황을 '중대' 에 적용시켜서 멀티에서도 사용 가능.
- 이제 거의 모든 정보는 서버에서 처리함. DICE 가 뭔가 문제점을 발견하면 패치를 만들 필요 없이 그냥 자기네들 서버측에서 고치는게 가능하다는 것.
- 매월 커뮤니티 도전 같은걸 줄거라고 함.
- 현재 확인된 게임모드: 컨퀘스트, 그랜드 오퍼레이션, 데스매치, 도미네이션.
- 트레일러에 나왔던 '쉬' 했던 대머리 독일군의 킬 모션 같은건 실제로 있음.
- 수송용 장비에선 스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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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올라온 정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
트레일러는 많이 실망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정보들 보니까 다시 게임에 기대가 갑니다. DICE 에서 트레일러 만들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던데 그냥 좋은 게임에 트레일러만 잘 못 만든 거길 바래봅니다 ㅋㅋ
작성자 분께서No more visual recoil 부분은 조금 오역하신 것 같네요. 실제로 총에 코딩 되어 있는 반동 패턴이랑 플레이어가 화면에서 보는 총의 반동을 보여주는 그래픽(이게 visual recoil)이 다르면 총의 가늠쇠나 광학장비가 표시하는 조준점이랑 탄착점이랑 괴리가 생깁니다. 레식 시즈에서 최근에 고친 것도 이 문제였죠. 지금까지 연사를 하다보면 내 총이 겨누고 있는 곳이랑 총알이 도착하는 곳이랑 달랐거든요. 이게 배필 시리즈 역시 전통적인 문제였는데 이번 작품에서 뜯어 고치겠다는 거겠죠. 반동 특성은 CS:GO 처럼 외울 수 있는 반동 패턴을 부여한다는 건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극혐하는 사람도 있어서 배필은 적절히 섞을 계획인듯.
첫인상이 제일 중요한데, 그걸 망처버렸음. 배틀필드3부터 트레일러는 진짜 기똥차게 뽑아줬고, 멀티플레이도 그에 순응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사해줬는데 최근들어 공개 트레일러보고 이정도로 실망한적은 처음인것 같음.
트레일러는 많이 실망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정보들 보니까 다시 게임에 기대가 갑니다. DICE 에서 트레일러 만들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던데 그냥 좋은 게임에 트레일러만 잘 못 만든 거길 바래봅니다 ㅋㅋ
기존작에 비해 이질감이 좀 있을것 같네요
첫인상이 제일 중요한데, 그걸 망처버렸음. 배틀필드3부터 트레일러는 진짜 기똥차게 뽑아줬고, 멀티플레이도 그에 순응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사해줬는데 최근들어 공개 트레일러보고 이정도로 실망한적은 처음인것 같음.
EA 예전에 커맨드나 데드스페이스 시리즈 없애더니 이젠 설마 배필차례인거냐..
그래서 한글이여 안한글이여 다른대는 조용하네 ㅋㅋ
- 총기들의 반동이 이제 그래픽으로 직접 표현이 됨. 무기의 반동 특성을 배우고 그걸 마스터 하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해질거란 소리. 이게 무슨 말이죠? 설명 부탁합니다.
하드코어 말고 일반적으로 화면에 힙셩 상태일때 가늠좌 같은 십자선에 화면에 표현되는데.. 이게 통마다 쏠때마다 퍼짐이나 치우침이 보여줄거라는 예기 같습니다.. 조준시엔 어떻게 할지는 몰겠네요;;
힙셩 > 힙샷 오타 ;; 통 -> 총
나우누리
작성자 분께서No more visual recoil 부분은 조금 오역하신 것 같네요. 실제로 총에 코딩 되어 있는 반동 패턴이랑 플레이어가 화면에서 보는 총의 반동을 보여주는 그래픽(이게 visual recoil)이 다르면 총의 가늠쇠나 광학장비가 표시하는 조준점이랑 탄착점이랑 괴리가 생깁니다. 레식 시즈에서 최근에 고친 것도 이 문제였죠. 지금까지 연사를 하다보면 내 총이 겨누고 있는 곳이랑 총알이 도착하는 곳이랑 달랐거든요. 이게 배필 시리즈 역시 전통적인 문제였는데 이번 작품에서 뜯어 고치겠다는 거겠죠. 반동 특성은 CS:GO 처럼 외울 수 있는 반동 패턴을 부여한다는 건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극혐하는 사람도 있어서 배필은 적절히 섞을 계획인듯.
그런 뜻이었군요. 그냥 에임 벌어지는걸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준다는건줄 알았네요 ㅇㅇ;; 정보 감사합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렉식시즈 이야기 듣고 한번에 이야기 했습니다.
배필2의 악몽 고인물의 극한 돌핀 점프의 부활 이라고 -_- .. 배필2 처음 배울때.. 일단 정면 마주치면 엎드려부터 배웠던 기억이 스쳐가네요.. 크 대치구역 코만도들.. 돌고래 마냥 개돌후 돌핀점프로 -_- 뚫어버리던 돌파력의 악몽의 재래 인가 ..
점프하고 나서 발사가 가능하려면 딜레이가 제법 있을거라고 그러더군요. 배필2 때 기억나는건 웨이크섬에서 J10 기다리다가 팀킬 당하는거 정도라 돌핀 점프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벌써 나온지 15년이 다되가네요 ㅎㄷㄷ
잭프래그가 직접 돌핀 다이브 가능성에 대해 물었는데 사격 가능 자세에 딜레이를 준다네요
오후 다행..
대만형들 돌핀 코만도 고인물 당함을 별로안당하신거면 장비 위주 플레이를 하셨던듯.. ㅋㅋ 진짜 악몽같았거든요..
부끄럽지만 그때 아마 초딩이었을건데 막 뛰어다니는건 무서워서 어디 구석에 박혀서 똥사게 놀이나 했었던것 같네요. 카칸드 미군 제일 처음 진격할때 메인 도로 왼편에 파괴된 장갑차 있었는데 그 위에서 바렛으로 잉여짓 했던 기억이...
이 게임이 마소와 파트너쉽을 채결했다는데 그럼 엑원S 또는 엑원X 한정판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배필1 의 엿같던 장비 스폰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왠지 서버랙 쩔거 같은 느낌이... -.-;;
아는 지인에게서 정보 좀 받았는데 트레일러가 다가 아니니 기대해도 좋다네요. 프리미엄이 이번작은 없을예정이고 커스터마이징쪽에서 뭔가 유료결제예정이라는데 다 예정상황이라 확실치는 않네요. 트레일러는 새로운 배필 보여주겠다고 커스터마이징섞인거라 그런거라는데 뭐 지켜봐야죠. 진짜 피리미엄 없는게 맞냐니까 일단은 그렇다네요. 믿기지는 않네요...
본문 글에 써있듯이 결코 캐주얼한 배필이 아니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더 하드코어해질꺼라는군요. 본문글만 봐도 알수있겠지만, 포트나이트 같은 캐주얼게임이라느니라는 말은 무시하랩니다.
아 본문에 피리미엄패스 없다고 적혀있네요 지인 말이 맞나보네요.
공식 트레일러 나만 좋았었나?? 국내외 대부분의 유저가 실망이라는 평이 너무 많아서 ㅠㅠ
전 재밌게 봤어요. 뭘보여주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미는 맘에 들었음.
유저들이 원한 간 저 글의 내용에 있는 것들을 보여주는 건데 영상에선 이상하게 커스터머이징한 캐릭터가 2발쏘고 재장전하고 바닥에서 허우적거리며 연사하다가 미사일 충격파에 넘어지는게 다여서 실망한거죠
트레일러로만 보면 잘 만들긴 했는데 배틀필드 시리즈의 트레일러로서 보면 별로여서...
베히모스는 기대했는데 빠쟈서 아쉽네요. 지휘관 살리는 대신 분대장 권한 높인거 같은데 일장일단이지만 나쁘진 않네요
' 트레일러에 나왔던 '쉬' 했던 대머리 독일군의 킬 모션 같은건 실제로 있음. ' 이거 좀 땡기네요...ㅋ
당하면 개 굴욕...
근데 저런 위장이 겜하면서 눈에 뛰나요?? 서로 죽이기 바쁘고 여기저기서 뻥뻥 터지는데 화면도 어둡고 죄다 엎드려서 스나질이나 하고 있는데...ㅋㅋㅋㅋ 스나 하면서 디테일을 챙겨봐야하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