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6가 페르소나 4 리바이벌보다 먼저 발매할 수 있습니다.
2026년은 페르소나 시리즈 30주년, 페르소나 5 발매 10주년
신빙성 높은 유명 정보 유출자가 아틀라스가 수년간 페르소나 6에 대해 침묵해온 데 따른 팬들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동일한 소식통은 페르소나 4 리바이벌(4 리메이크)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공유했는데, 이는 간접적으로 페르소나 6의 현재 개발 현황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페르소나 6에 대한 첫 공식 언급은 2021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아틀라스는 일본 구인 사이트에 여러 채용 공고를 게시했습니다.
각 공고에는 아틀라스의 히라오카 나오토 총괄 프로듀서의 발언이 인용되어 있었는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페르소나 6 개발을 위해 추가 인력을 채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틀라스가 4년 반이 지난 지금도 페르소나 6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게임 개발은 꾸준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유출자의 최근 업데이트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12월 12일 페르소나 6가 개발 지옥에 빠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25년 6월 공식 발표된 아틀라스의 2008년작 JRPG 명작 리메이크작인 『페르소나 4 리바이벌』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아틀라스가 4 리메이크 개발을 주도하지 않으며, 대신 교토 소재 토세 소프트웨어에 아웃소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979년 설립된 토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웃소싱 게임 개발사 중 하나입니다. 일본 매체 게임비즈의 11월 보도에 따르면, 아틀라스와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년간 토세의 최대 두 고객사로, 해당사의 2025년 매출의 22%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팬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페르소나 6 개발에 페르소나 4 리바이벌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시사합니다. 오히려 내부 개발팀 P-스튜디오는 페르소나 6 개발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르소나 6가 최소 2021년부터 개발 중이며 현대 AAA급 개발 주기가 평균 5년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공식 발표조차 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페르소나 6가 페르소나 4 리바이벌보다 먼저 출시될 이론적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