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사이티드는
소울라이크와 매트로배니아가 절묘하게 섞여 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패링을 통한 전투가 굉장히 재미가 있고 여러 보조 무기 등을 활용 해 길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 긴박한 와중에 탐험하고 보스를 물리치고 개를 구하고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npc들과 친해지면서
로봇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초회차 기준 8시간 정도의 짧은 스토리이기 때문에 9월이 며칠 안 남은 지금 하셔도 충분히 엔딩 보기 가능합니다.
한 번 해보세요. 저는 이번에 나가는 게임들 중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
닐드럭만이 작년 최고의게임이라고 평했던 그 게임..재미는 있는데 좀 어렵더라구요 3시간째 보스 구경도 못해봤는데 8-9시간이면 클리어가능하다니..제가 진짜 똥손인듯 ㅜ ㅜ
탐험가 모드로 하셔서 게임 난이도 낮출 수 있어요.
노멀모드는 제 마지막남은 자존심(?)입니다 ㅋㅋ
다 좋은데 정치적으로 올바른 게임같아서 그닥 손이 안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