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차는 패스에 1월 1차 추가 타이틀 발표도 늘어지고
1월 1차 추가가 기존에 발표된 3타이틀 밖에 없어서 뭔가 조용하게 지나간 느낌인데..
추가된 타이틀 보면 작년 어느달이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양질의 타이틀 들이네요
이식작이지만 이미 검증 받은 1차 타이틀 몬헌라이즈(87), 페르소나3(87), 페르소나4(90)
2차도 이미 검증된 다키스트던전(85), 에오엠2(84) 같은 타이틀과 고점은 아니지만 장르 다양성을 넓혀줄 죠죠(71), 핫휠(75)
깜짝 발표되서 현재 호평일색인 하이파이러쉬 까지..
글 쓰면서 12월도 이렇게 좋았나? 하고 살펴봤더니 하이온라이프, 체인드에코즈, 레고스타워즈 이때도 좋았네요 ㅋㅋㅋㅋ
지금 나온거 + 미리 예정된 타이틀 들만 생각해도 다 해보는건 물론이고 꼭 하고 싶은것만 골라서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이제는 식상한 표현인데 진짜 배터지게 나오네요 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해보고 싶은데 한글화가 안된 타이틀 들이 꽤 있어서..(사이코너츠2, 하이온라이프, Tianding 등)
일부는 PC겜패에서 유져한글화라도 됐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진짜 요즘같은 퀄리티라면 그냥 정가구독해도 돈 안아까울것 같습니다
진짜 요즘같은 퀄리티라면 그냥 정가구독해도 돈 안아까울것 같습니다
12월 2차에 1월 1차까지의 행보만 보면 마소가 게임패스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긴 했었죠. 근데 1월 2차를 보니까 그건 전혀 아닌거 같고 여러 사정으로 일정이 딜레이된거 아닐까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체인드 에코즈마저 취향에 안맞아서 12월 이후로 게임패스 서비스에 대한 현타가 좀 왔었는데 1월 2차에서 예전 폼을 다시 되찾은거 같아서 다행스럽네요. 여태까지 잘해줬으니 12월 2차나 1월 1차마냥 개판쳐도 되는건 당연히 아니니 앞으론 빵꾸없이 폼 유지하길...
몬헌 라이즈 한글화 발매 하나만으로도뽕 뽑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