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봤다면 대충 이런 느낌으로 성장한다 보면됨
근육이란건 결국
손상과 회복의 반복인데
우리 몸이란게 매번 신나게 죠졌다고 다음날 회복해서 성장하는 이런구조가 아님
몸에 부하를 아무리 가해도 어느시점에서 일반인은 정체가 시작됨
이걸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다양한 루틴과 시도를 통해 한계점을 돌파해서 다시 성장한다 보면됨
근데 일반인의 대다수는 저 처음의 평행구간에서 포기와 좌절을 맛봄
저 구간을 넘어야 미친듯 성장하는데
통곡의 계곡처럼 진짜 어지간하면 뚫리지 않음
보통 여기서 꺽인 애들이 남탓하기 시작하는거임
인종문제다 혹은 뭐가 저렇다 이렇다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 유전적 영역은 운동에 투자를 많이 한사람들 이야기고
일반인은 보통 운동집중의 시간과 식이요법등이 문제임
그리고 이러한 평행 곡선이 오래지속되면 편법이 눈에 들어오는거임
약 한방이면 다 해결되는거 아닐까하는 소리가 뇌를 지배하는거지
보통 이러고 앉아있는 이유는 비교대상이 존재하기 때문임
대부분의 원흉은 당연히 메스미디어나 SNS등이고
약만 쓰면 어느 고점에 매몰됐든
미친듯 수직상향할것처럼 홍보해대니 배알꼴릴수 밖에
예를 들어 내가 운동을 1~2년 해서 왼쪽의 몸에 고점 잡혀서
그 윗단계로 못가는데 약쓰면 오른쪽으로 바로 갈수있게된다 말해주면
유혹에 빠지는거임
문제는 실제로 가능하단게 문제고
보통은 이런 애들이 이 사단의 원흉임
1년안에 인간의 몸이 얼마나 바뀔수있을까?
지금까지 365일 24시간 먹을거 다먹은 몸으로 몇십년 살아놓고
고작 1년만에 니몸이 근육 펌핑 될거라?
근데 유튜브보면 죄다 3개월이면 복근찍고 1년이면 삼각근 승모근 찍고
2년이면 광베 찍는거 아닌가요?
이 ㅈㄹ 하고있으니 문제란거임
현실을 직시해라 근육질 몸가지고 싶으면 남은평생 운동하고 산다고 생각해야함
고작 1년 깔짝한거면 다이어트한거임
근데 이런 애들이 옆에서 유튜브나 인스타질 하면서 올리니
일반인은 바로 깔짝충으로 수직하락하니 자괴감 드는거임
거기다 유튜브나 커뮤 댓글보면 반년이면 만든다는 둥 ㅁㅊ소리하는 애들이 옆에서 부채질하고
그러니 그 지점 못찍은 애들은
내가 노력이 부족했나 이러면서 현타가 미친들이 몰려옴
약쓰는 애들의 문제점은 과장광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시키면서 좀비떼마냥 지들 패거리로 흡수함
1년이면 이정도 찍어야하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니?
이거 실제로 들어보면 진짜 미치고 팔짝 뛴다
헬창의 본질은 수도승이라는 글...
운동은 건강하려고 하는건데, 약써서 몸망치면서 몸만드는건 그건 운동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관종짓이지 ㅎ
나이를 먹을수록 저 회복이 안되서 운동이 힘들어짐... 근데 운동을 안하면 회복능력이 더 떨어진다.
운동을 하려는 이유는 체력 증진 이라는걸 벗어나면 안됨
그래서 남들한테 운동한다고 말 절대 안함, 운동하는데 몸이 왜 그럼? 이딴소리해서...
식객에서도 보디빌더들은 도시의 수도승이라고 만화 있었지
뭐든 최소 3년
헬창의 본질은 수도승이라는 글...
예전에 복근만들겠다고 삼시세끼 오트밀+닭가슴살 먹었을때 생각나네... 인성이 바닥찍었었는데 물논 복근도 못만듬ㅋㅋ...
루리웹-2669828294
식객에서도 보디빌더들은 도시의 수도승이라고 만화 있었지
찐 헬창은 평소에도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저염식 식단을 하고 남들이 영화 보고 게임 하고 놀러 다니는 등의 여가 생활을 즐길 때 운동만 하고 수면 시간도 철저히 조절하며 하루 종일 부지런히 움직이는데다 술 담배는 당연히 절대 금지 심지어 자가발전은 남성 호르몬을 위해 발사 전까지만 하고 여친과의 해피 타임도 정해진 때에 아주 가끔 할 정도라고 한다 식욕과 성욕을 극한으로 절제하고 취미 대신 심신 단련에 매진하는 삶을 사는데 이게 어떻게 수도승이 아니겠어
운동은 건강하려고 하는건데, 약써서 몸망치면서 몸만드는건 그건 운동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관종짓이지 ㅎ
결국 지금 시대는 그거
게임도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거지만 .....
건강에 악영향만 없으면 남들이 쌩고생해서 만들든 말든 약 꼽아서 만드는게 똑똑한거지. 근데 악영향이 있으니 ㅋㅋㅋㅋ
근데 주객전도 때문에 좀 위험함...
운동을 하려는 이유는 체력 증진 이라는걸 벗어나면 안됨
그래서 남들한테 운동한다고 말 절대 안함, 운동하는데 몸이 왜 그럼? 이딴소리해서...
남이 수년 수십년 해온걸 몇달만에 달성하려는 놀부 심보지
mmorpg에서 치트 사용 유저와 닥사로 렙 올리는 유저의 차이 정도 닥사로 렙 올리는 유저가 사냥 자체를 즐기지 않는 이상 결과물에서 치트 유혹을 피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남과 경쟁하지 않는 솔플 콘솔 게임 느낌으로 운동을 해야 정답이다, 정도가 되려나
누구나 효과 직빵인게 가장 큰 문제인가
막짤같은 건 원래가 After였는데 관리 좀 안해서 Before가 된거고 다시 관리 좀 하면 After상태가 되는 거임. 일반인이 처음부터 After상태로 만드는건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거고 근골격에 따라서는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고......
나이를 먹을수록 저 회복이 안되서 운동이 힘들어짐... 근데 운동을 안하면 회복능력이 더 떨어진다.
말하자면 무협에서 어느정도 경지에 도달하면 다음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 깨닮음을 얻고 벽을 부숴야 되지만 일반인은 이걸 못하고 방황하다 마교의 비약에 손을 뻣는것과 같구나
뭐든 최소 3년
정체기 죽을맛이더라 진짜 근데 본인을 의심하면서도 계속 묵뮥하게 하던거 하면 결국 정체기도 중량도 리미트 풀리더라고 의외로 몸이 되게 정직한편이라고 생각듬 ...
1년만에 만들었어요 하는 글들 대부분이 약빨인데 그 정도 소문났으면 그걸 믿는 능지가 문제 아닐까...
왜 일반인 헬창이 약쓰냐는 간단함 //// 정체기 따윈없는 치트 니까
안타깝게도 인간의 신체는 근육이 존나게 존나 안붙는 그지 같은 체질이다 식단 조절에 운동을 뭐 빠지게 몇개월에서 몇년 개고생 해야 티가 나고약이라도 하지 않으면 한계돌파는 그 이상으로 어렵다 참고로 인간이 먹는 프로틴을 개한테 먹이면 솜뭉치에서 근육뭉치가 된다
저렇게 약 써서 몸 만들다 보면 잘못하면 부작용 제대로 걸린다고 하던데...
잘못하면이 아니라 100프로 부작용이 옴 그중 가장 심한 사망도 많이 나오는 편임
저 성장 그래프 공부도 비슷해. 정체되다가 깨딜음을 얻는 순간 쭉 우상향
1년반 동안 다이어트겸 운동중이었는데 이 글보고 진짜 공감됨 ㅋㅋ 퇴근하고 2시간씩 운동해도 몇개월전부터 몸이 크게 변하는게 없으니 재미가없음 운동초반엔 살이 빠지는게 보이니 재밋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