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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주는 이가 트럭기사 밖에 없었다는게 너무 비통하게 와닿네
우영우는 판타지지… 문제는 그 이후로 자폐 스펙트럼 가진 친구들이 우영우랑 비교당한다는 거고
자폐로 구 지적장애 1급이면 그냥 몸만 성인인 아기임. 전혀 책임도 뭐도 못느낌. 당연히 군대도 자동으로 6급 완전면제떠야하고, 저런 사람이 헌법에 규정된 "심신상실"로 취급되는 사람임
부모는 낳은정이라고 있겠는데 형제자매입장에선 대화도 제대로 못할테니 정 같은게 생길수가 없을듯
저정도면 본문말대로 길들일수없는 짐승이네 그냥.. 교육자체가 불가능하단거니
자폐까지 안가도 신체 일부 장애가 있기만해도 애들 키우기 싫어지고 그렇게 아이 낳은 죄책감 자괴감 앞으로 아이가 겪을 인생의 고달픔을 생각하면 그냥 어릴때 죽어줬으면 하고 생각하는 나로서는...이해가 간다
그냥 너무 고통스러웠던 모두가 갑자기 개운해진 기분이 들어서 뭐라 말로 표현 할 수없는 감정이 들어버린 자신에게 위화감을 느꼈던거지
우영우는 판타지지… 문제는 그 이후로 자폐 스펙트럼 가진 친구들이 우영우랑 비교당한다는 거고
판타지이기는 하지만 우영우에서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주제중에 하나가 자폐도 다 같은게 아니다 그런거고 위에서 말한대로 3화에 나오는 자폐도 있었고 몇화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정신쪽 장애있는? 여자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쪽으로 대중들한테 인식시키는거 자체가 목적중 하나였지 시픔 석천이 형이 동성애를 조금이라도 친근하게 느끼게하려고 농담의 소재가 되던거처럼
'너도 노력하면 우영우처럼 변호사도 될수 있어' 미친소리 하는 사람도 있더라
경증 자폐 중에 우영우보다 멀쩡한 사람도 있음
사실 우영우는 예전 자폐증이라기보단, 고지능 아스퍼거 증후군 내지는 고지능 자폐에 가까움. 애초에 진짜 우리가 아는 자폐증 환자랑은 다른 케이스임
스펙트럼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를 정도로 무식해서 그럼. 뭉뚱그려 범위로 지정했지만 실 상황은 정말 천차만별이라서... 정신과 의사들도 수시로 범위를 조정하거나 세분화 중임. 저 경우에는 지적 장애로 인한 공격성까지 강해서 더 힘들었겠지. 저것도 그 인간의 성격에 따라 행동이 달라짐.
이런 것 때문에 경증 장애인들이 진짜 심하게 차별 받아. 중증 장애인 가족들이 경증 장애인 가족 개무시함. 니들은 장애 언급할 자격도 없다는 식임. 경험담임
울어주는 이가 트럭기사 밖에 없었다는게 너무 비통하게 와닿네
너님은끔살요
그냥 너무 고통스러웠던 모두가 갑자기 개운해진 기분이 들어서 뭐라 말로 표현 할 수없는 감정이 들어버린 자신에게 위화감을 느꼈던거지
저기에서 자폐를 치매로 바꾸면 일맥상통
치매는 그래도 멸쩡하던 시절이 있기나 했지
일단 힘이 약해질 타이밍이라 사고를 덜치긴해도 이게 노인분들 돌아가시전에 선망이랑은 다를 케이스라 나도 한번밖에 못봄 근데 개무서움 근데 치매랑 자폐는 와 시발 ㄷㄷ
장애인은 걍 죽음의 이지선다야 저런식으로 자연사 하거나 아니면 동반자1살 하거나 진짜 중증장애인 만큼은 안락사 시키는게 맞긴해 지옥이 따로없어;;;;
다들 그냥 뭐라 말해야할지 몰라서 그런거지..... 자식이 죽었으니까 슬퍼야 정상인데, 한편으로는 이제 더이상 괴로워 할 필요없이 해방된거니까.... 그게 참 뭐라고 말이 안 나오지
극공감함..... 아버지 쓰러지셔서 병원에서 입원하셨는데 그때 옆에 아버지보다 더 심한 상태의 환자 봤는데 아직도 기억 생생함..... 머리 반쪽이 아예 함몰되서 눈은 떠있긴 하는데 아예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도 구별이 안갔음.....
치매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거여서 정말 선하고 착한 사람이면 그게 행동에 배어들어서 문제안일으킴. 내친구가 정신병원쪽에서 일하는대 치매걸리신 수녀님이 입원했을때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정말 예의바르고 얌전하게 다니셔서 “이런분도 계시구나”하면서 놀랐데
하 시발 그걸 수발들 가족들 생각하면 진짜 생지옥이다;;;;;; 장애인으로 산다는선 사는게 아니야 진짜로 폭탄이지
ㅇㅇ 그래도 가족이라는 말이 정일수도 있지만 그게 다른게 보면 족쇄나 다름 없거든 가족이잖아 그 한마디 떄문에 사회는 그 가족을 안타깝게 보면서 정작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거든
저정도면 본문말대로 길들일수없는 짐승이네 그냥.. 교육자체가 불가능하단거니
성유게는봐야지
자폐로 구 지적장애 1급이면 그냥 몸만 성인인 아기임. 전혀 책임도 뭐도 못느낌. 당연히 군대도 자동으로 6급 완전면제떠야하고, 저런 사람이 헌법에 규정된 "심신상실"로 취급되는 사람임
위대한 토론인가 하는 ebs방송인가 만일 내가 낳을 아이에게 치명적인 장애가 있다면 거기서 나오는 교수도 낙태 하는게 맞다고 말함
아기도 아님. 자폐아라도 사춘기랑 2차성징이 와서 성욕도 있고 공격성도 생김. 많은 부모들이 이때 좌절한다더라
자폐는 출산 전에 알 수 없음..
고딩때 2년동안 봉사 나갔는데 진짜 동물에 더 가깝다고 느꼈음, 개는 그래도 소통이 어느정도 되나? 싶은데 중증 자폐아는 소통의 가능성이 1도 없구나 싶어서 좀 무섭더라
부모는 낳은정이라고 있겠는데 형제자매입장에선 대화도 제대로 못할테니 정 같은게 생길수가 없을듯
심지어 성장 과정도 돈이 많이 드니 지원 받기 힘들고 학교 갈 때면 어디서 소문 났는지 가족 중에 자폐아 있다 다 알고 있고 아침 부터 밤까지 자기 형제 자매 챙겨야 되는 것도 모자라 보통 결혼 할 나이 되면 상대편 가족이 반대할 확률 높아 결혼도 힘들지, 또 어찌저찌 넘어가도 부모 늙을 때 되면.. 그저 고난의 연속인듯
그중에 자폐아 성욕 조절도 힘들어서 자기 부모 덮친 사례도 있고 자폐 남자아이는 보통 다 덩치크고 힘 세니 감당 안되지, 여자아이는 여자아이대로 뉴스에 나오는 사건처럼 성폭행 당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주체 못 해서 아무와 몸 섞다가 몇 번이나 임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답이 없어. 가장 최악은 첫째도 자폐아 태어나서 둘째 낳았더니 둘째도 자폐고 셋째도 자폐인 경우였던듯
형제자매면 어렸을때 부모한테 받을 관심까지 다 뺐기니 더 그렇겠지
뭐 저렇게 공격적이면 정이 생길래야 생길 수 없겠지만 공격성이 덜하거나 자해 쪽으로 가닥이 잡혀버리면... 그냥 짠함. 사람도 성격에 따라 다르게 사는 것처럼, 저 경우에도 절대적인 법칙 같은 건 아님. 그냥 저 경우가... 자폐 가족 중에서도 가장 혹독하게 고통받는 경우임.
평생 효도는 아기때 다 한다고 아무리 짐승이라도 배냇웃음짓고 까꿍하고 그렇게 마냥 예쁠 때가 있었겠지.. 형제라도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이 저러면 그런 기억이라도 있을텐데 형이 저러면 그냥 태어날때부터 달려있는 짐덩어리지ㅠ
자폐까지 안가도 신체 일부 장애가 있기만해도 애들 키우기 싫어지고 그렇게 아이 낳은 죄책감 자괴감 앞으로 아이가 겪을 인생의 고달픔을 생각하면 그냥 어릴때 죽어줬으면 하고 생각하는 나로서는...이해가 간다
자폐도 당뇨마냥 뭔가 개명을 해야할거 같기도
그레서 다 통합된게, "자폐스펙트럼 장애"임. 자폐증, 아스퍼거등의 그동안 자폐성 질환들이 다 포함됨
성욕 조절 때문에 무섭다던데
탈모약 먹인다고
성욕도 성욕인데 폭력성도 문제더라 걍 지나가는 사람 주먹 갈기는걸 가족이 내내 통제해야하는게 현실
민원과 공익때 딱 한번 본적이 있음 그남자가 우리 민원과쪽 탕비실 냉장고에서 뭐꺼내먹고 있던걸 여직원이 발견했는데 그거 머라하다가 그 남자가 여직원 주먹으로 팔 치고 도망갔거든 그떄 난리 났지 그 직원 남편이 엄청 화난채로 와서 얘기 좀 나누더니 다시 밖으로 나와서 그남자 잡아오더라고 알고보니 그남자 우리 민원과 부장 아들이더라;;;; 그런데 농담이 아니라 키도 거의 190이 넘어가고 그러니 나는 일단 절대로 제압 못하겠다 싶을 정도였음 그뒤로 어떻게 해결은 봤는지 그냥 그상태로 소동은 끝남
이래서 근처에 저런 학교 생기는거 반대하는것도 있나보네;;; 공격하는건 좀 무섭네 시발 나도 힘약한데
와 미친 거기서 주먹으로 안끝낫으면 뉴스감이였네;;;;
일단 그 직원이 다쳤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놀래가지고 울고있더라고 그 현장에 있던 다른 여직원들이 휴게실로 데려가고...
애초에 위에 사례대로 교육이 안되는 짐승인데 학교가 의미있나 싶기도해 걍 나라에서 안락사 시켜주는게 더 나을텐데 말이야;;;;
우영우 슬기로은 의사 어쩌구 같은 드라마 만들면 안됨 사람들이 드라마 현실 구분 못함 전부 거짓말인데 저게 현실인 줄 알아 현실은 자폐심한 애들은 호르몬 약도 처방 맞춰서 성욕 줄이는 경우도 있는데 진짜 사람은 거짖된 세상을 좋아해
이 논리대로면 일단 애니나 게임부터 모조리 없애야
이댓글이 왜 기시감이 드나 싶었는데 게임 반대론자들이랑 어조가 비슷하네 '폭력적인 게임은 만들면 안된다 사람들이 게임 현실 구분 못한다'
의사소통 안통하는 건장한 사람은 까놓고말해 그냥 괴물이지...
내 동생은 자폐?보다 더 나쁘다고 해야하나 발달장애인데 우리가족도 미래가 안보이긴 함 아버지나 어머니나 평생 케어 못할텐데
잔인하게 들리겟지만 부모가 앞으로 너가 돌봐라하면 단호하게 거절해라 걍 니 인생 찾는게 맞아
잔인하더라도 살길 찾는게 맞는거같음. 시설 같은데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음....
인싸들이 오타쿠문화 뺏어가는거에 오타쿠들이 긁히는거처럼 자폐있는 가족 있는 집에선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자폐묘사에 긁히는거지 실제론 안저런데, 저놈들은 왜 이걸 특권처럼 말하는거지 하면서
약을 먹이거나 뭐 어떻게 치료가 되는것도 아니고...
진짜 자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족이 고통임... 막말로 부모조차 지칠 정도로 괴로운 일이 자폐인데 오죽하겠어...
도저히 통제가 안 되는 짐승이라면 살처분이라도 하지 사람은 그러면 안 되니 주변인들만 엄청 고통 받게 되는 거지요.
주호민도 그러드라 '우영우 이후로 그래서 얘는 뭘 잘해요?'하고 묻는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고. 자페가 무슨 DND게임에 나오는 '저는 맹인 특성 얻었으니 감지 능력 1포인트 상승하죠? 극 감지트리로 갈게요.'이런거 마냥 자폐가 있으니 특정 부분이 무조건 발달되어있다.이런게 아니고 그냥 자폐에들은 자기가 관심 갖는거에만 대단히 관심이 쏠려있는데 '자폐 특성이 있으니 순간 기억력이나 장기 기억력 특성이 있겠지? 그게 아니면 일반인은 못하는 개사기 패시브 특성이 있겠지?'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
'자폐라고 해서 모두가 무기력한 건 아니예요'가 '자폐는 뭔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로 둔갑함. 본질적으로는 스펙트럼으로 뭉뚱그린 데다가 같은 범주에 있다 하더라도 정말 케바케지. 그리고 서번트 증후군이 있어도 인지 능력이나 사회 능력이 떨어져서 그게 빛을 발할 일도 정말 희소하기 짝이 없음. 의학 서적보다 광고에 꽂히면, 누가 뜯어 말리고 억지로 쥐어줘도 그냥 광고 좔좔 외우는 잉여일 뿐임.
언젠가 특이점은 오겠지 하지만 그전까지는 절망 그자체 미안하지만 누군가가 죽어야 끝난다
본문에 언급된 개드립썰은 결국 시설 보내고 거기서 죽은 거랬나 결국 자폐는 죽어야 해결되는 듯 태아상태서 알아볼 수도 없고
양수검사하면 나오는 경우도 있다함 요즘 과학기술 신기해!
다운증후군은 태아시절에 확인이 되는데 자폐는 애가 좀 커야 알 수 있어서 문제라던데.
최근에 자폐관련 일 격어봐서 그땐 가볍게 넘어갔는데 아이 데리고 캐어하는 부모님 보니깐 참.. 말표현이 어럅다
자폐 스펙트럼이 진짜 넓은건 맞음. 대부분 지적장애가 같이 오지만 아주 극히 미친듯 드물게 아닌경우도 있음 특정 부분만 이상하게 발달하는 서번트 증후군 같은게 유명하잖음 내가 본 자폐아중에 한명 예를 들면 진짜 일반인이랑 비슷한 아이가 있었음. 혼자놀기를 좋아하는 언뜻보면 자폐인지도 모를정도 근데 아머니가 자폐라고 함 가정방문을 했는데 애가 집에 오면 큰 흰 칠판에 그날 어린이집에서 지 주변에 일들을 초단위로 적기를 반복하는 인간 CCTV더라
모든 질병이 그렇듯 정신병도 증상 수준은 존나 랜덤임
초등학교때 우리반에 자폐가진 친구 있었는데 우리도 진짜 힘들었음 수업은 진행하기도 힘들고 선생님은 우리 OO이 괴롭히지 말자~ 하면서 상점줄태니까 걔 진정시키는 담당 2명 지원까지 받았었음 근데 다른 학부모들의 항의가 너무 쎘는지 얼마 못버티고 전학갔음
실제로 자폐인 케어에서 성욕문제가 엄청 골아프다던데..
저게 격어본 사람은 어쩔수 없다더라. 제 삼자인 남들이야 가족,사랑,정 을 이야기 하는거지 옆에서 겪는 사람은 느낌이 전혀 다르다고. 자폐 아들(40대 던가 그럼)둔 노부모 이야기 나오는데 시설에서도 안받아 준다함. 난동 피우면 말릴수가 없어서. 자기들 죽을때 같이 죽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가슴 아프더라
자폐아는 집에서 키우는 개보다 인지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드립이 아니라 진짜구나
저건 중증이고 자기가 자폐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경증 자폐들도 있음 어른되고 나서야 아는 경우도 있음
예전에 있었던건데 시골에 방학마다 올때였는데 거기에 저런 느낌의 가족이 이사왔드라 근데 그 자폐가 도저히 감당이 안됨 키도 180가까이 되고 소리지르고 난동 부리면 이건 노답임 알몸으로 동네 뛰어다니다가 우리 친척들이나 동네 학생들중에 여자만 보이면 달려드는 레벨 힘도 너무세서 말리는데 성인 3명이 달라붙어도 안되더라 근데 다음달에 갔는데 없어짐 그 집도 이사갔고 뭔가 그 사람이 동네 창고서 때려부수다가 창고 기둥이 주저 앉아서 깔렸다고 그러던데 어린맘에 걍 그렁가? 하고 맘
차라리 성인이 되고서도 몸집이 작으면 모를까 키가 크면 진짜 누구도 감당 못함 아예 자제라는 걸 할 줄 모르는 팔 휘적이는것도 풀스윙이라 말릴려다 맞아 나가떨어지기도 한다하니
현실은 지독하리만큼 차갑다
내 친구도 동생이 자폐인데 많이 힘들어 보임 1급은 아니었고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는대도 그럼 집안일도 도와야 하는데 동생도 신경써야 하고 결혼은 커녕 여자 만나는것도 불가능
우영우 방영 직후 때랑은 반응 많이 달라졌네요. 그땐 저 글 보고도 극단적이니 뭐니 하면서 우영우 드라마 편드는 사람이 대다수였는데.
간병살인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인식이 많이 바꼇더라 안락사 이야기 꺼내면 코리안 히틀러 거리던 사람들이 좀 줄긴했음 진짜 장애인 똥수발 딱 하루라도 체험해보면 절대로 무시못흠
끔찍하네요 그냥 죽는거 외에는 답이 없네요
저래서 장애인 안락사에 히틀러 드립좀 치지 말라는거 당장 유가족들은 오늘내일 자1살충동 일으키는게 간병이야
그건 가족들이나 전문가들이 논의해야 하는 문제고 너같은 애가 함부로 안락사 얘기할건 아니지.
https://youtu.be/iswGqRO7-PI?si=_FSs-w-PuwUiXepN 가족들이 논의한다고 당장 해결이 안되잖아 제도가 하루빨리 나와야 할수있는데 의논인거지
현실은 잔혹하구나
중학교가 특수학급이 같이 있는 학교였는데..음.. 못 볼 꼴 많이봄.. 사람모양을 한 무언가라는 느낌이 있는 애들이 있기는 했지...
나도 친척중에 저정도는 아니고 그나마 특수학교를 무난하게 나올수준정도라서 저상태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어떤상황인지 겪어봐서 먼느낌인지 알거같음.. 친척분 몸이 아파서 좀 쉬어야할 타이밍인데도 계속 케어를 해야함. 그런데도 친척분이 걱정하는게.. 나죽으면 이 아이 어떻게 하지 였음..
ㅇㅇ 사실 부모가 제일 걱정하는게 자신이 고통스러운것도 있지만 내가 늙어 죽으면 이 아이를 누가 돌봐주냐면서 그게 제일 걱정스럽다고
안타깝네요.
아....너무 잔인하다.......
내 조카도 자폐다 자폐로 판정받고 형수는 ㅈㅅ했다 대기업다니며 돈 잘버는 형은 아직도 집한채 못사고 전세로 산다 치료비가 달달이 수백이다 걔한텐 멀쩡한 동생이 하나있다. 난 걔가 제일 불쌍하다
우영우 드라마같은건 1화 보다가도 욕나와서 꺼버렸다 저건 진짜 자폐아 가족들에 대한 기만이고 조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