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진짜 기업들의 이익 + 우리들 삶의 쾌적함도 연관이 있다보니 굉장히 지지부진 한 것 같음.
당장 지금의 쾌적함을 포기하고 과거로 리셋되어 살면 지구 기후변화가 사라진다고 하면 난 포기 못할 것 같음.ㅋㅋㅋㅋㅋ
기업들도 당장 제조업들에게 규제 때리는거 매우 싫어하는데 퍽이나 잘 따르겠다 싶기도 하고..
다만 지금 e-fuel 같은 이산화탄소 포집 통한 자원 생성 혹은 그에 준하는 이산화탄소 활용법 나오거나 핵융합이 안정화 되면 그래도 나아질 것 같긴함.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그걸 위해서 돈 엄청 쏟아부어야하는건 맞는 것 같고 ㅋㅋ
대다수 한국인들은 그거 할 생각없어서 ㅈㅈ
전세계 사람들 다 마찬가지지.. 그래서 난 과거의 방식으로 친환경을 실현하기 보다는 돈을 많이 들이더라도 기술의 발전 테크를 조오오올라 쌓아서 쾌적함을 포기 안 해도 되는 방향으로 친환경이 나아가야한다 생각함.
전세계라기엔 엄연히 친환경 쭉쭉 가고 있는 나라들 많음. 한국은 그거 보고 비아냥만대는 거 보면 한숨 밖에 안 나오고.
제조업 위주로 되어있어서 이익과 관련되어있으니 그렇다봄. 당장 미국이나 중국 같이 제조업 강국들이 친환경적인가 보면..ㅋㅋㅋㅋ
아 그렇다고 내가 친환경 비꼬는 사람 아니다.. 난 그래도 내가 할 일은 어느정도 적극적으로 하는 편임.
소고기 싫어하고 대중교통 애용러긴 한데 이이상은 내가 뭘 할수 있는게 생각이 안남 냉장고를 끄고 살수는 없으니까
여름에 에어컨 끄고 살고, 겨울에 전기나 난방 쓰지 말고, 인터넷 하지말고, 챗지피티 쓰지 말고... 이런 식으로 친환경 달성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는 것 같음. 그런 식으로 친환경 하면 결국 지구라는 환경에서 천천히 멸종되는 것 밖에 없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