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장도
세계 각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드스틱 계열의 무기로 먼 길가는 선비나 승려들이 호신용으로 씀.
죽장도의 사용법은 세가지로
1. 앞와세
검을 상대방에게 겨누는게 아니라 수평으로 몸에 딱 붙인 채로 대치를 시작함.
이유는 뽑기 전엔 지팡이다보니 적에게 강탈 당할 위험이 있어서 그럼.
2. 쌍검.
죽장도는 띠돈이나 검대에 묶어놓고 쓰는 무기가 아니라서 검집이 되는 지팡이 부분이
튼튼한 몽둥이가 되어 상대를 가격하거나 방어에 쓸 수 있었다고 전해짐.
3. 초근접전
코등이가 없는 검 특성상 적에게 빠르게 달려들어 검날이 손까지 타고 들어오는걸 막아야하는데
그래서 검을 맞붙이면 상대의 검을 냅다 쳐들어서 칼날이 움직이는걸 막고 주먹질이나 지팡이로 때려주었다고 함.
아님 지팡이로 걷어내고 쑤시거나.
코등이가 없는 칼들은 사실상 몽둥이처럼 써야 한다...
저거 드라마에서 숨은 핵고인물 무술 스승님이 자주 쓰던데
애초에 호신용 아님 암살용으로 쓰는 물건이니 검으로서 역할에 너무 큰 기대를 가지면 안 됨. 흉기를 눈에 안 띄고 안전하게 소지하는 목적이 더 큰 물건들이니까.
자기 손가락 썰리기 싫으면 말이지
사실 지팡이 겸 산행할 때 쓰는 정글도 같은거라 스님들이 많이 쓴거라 ㅋㅋㅋ 아 지팡이도 되고 산탈때 줄기랑 잔가지 치는데는 충분한것
패링특화 타격+참격 쌍수무기란거구나!
지팡이검 낭만이지
저거 드라마에서 숨은 핵고인물 무술 스승님이 자주 쓰던데
고인물이 아닌데 저걸 쓰면 높은 확률로 죽으니까?
칼들고 다니면 공권력 펀치를 당하는 세계관이니 민간 무술가는 무기를 숨겨야지.
크~
코등이가 없는 칼들은 사실상 몽둥이처럼 써야 한다...
역날검이 강한이유
Server error
자기 손가락 썰리기 싫으면 말이지
그러네...ㄷㄷㄷ
으악 ㅠㅠ
패링특화 타격+참격 쌍수무기란거구나!
멋있다
검은한복에 삿갓 쓴 캐릭터가 쓸법한 검이네 ㅋㅋㅋ
코등이 없는 칼이라 한번 미끄러지면 걍 그대로 손 작살나겟네.. 걍 넣어놓고 무게실어서 줘패는경우도 흔햇겟다
그럼 검보다도 지팡이로서 역할이 훨씬 큰거 아님?
애초에 호신용 아님 암살용으로 쓰는 물건이니 검으로서 역할에 너무 큰 기대를 가지면 안 됨. 흉기를 눈에 안 띄고 안전하게 소지하는 목적이 더 큰 물건들이니까.
Bsi인증 루리웹_맑스
사실 지팡이 겸 산행할 때 쓰는 정글도 같은거라 스님들이 많이 쓴거라 ㅋㅋㅋ 아 지팡이도 되고 산탈때 줄기랑 잔가지 치는데는 충분한것
아님 맹수한테 최후의 저항 용도로 쓰거나.
순수하게 체중 실는 지팡이는 가벼울수록 좋은데, 칼들어있으면 무거워서 지팡이로서의 편리성은 많이 떨어짐. 쇠덩어리가 들어있어서 무거운 죽장도를 가벼운 죽장처럼 보이게 쓸 완력이 있는 사람이면 사실상 걷는데 지팡이가 그다지 필요한 사람은 아닐테고, 주 수요는 아마 무기는 필요한데, 무기를 들고다니는 게 보이면 업무에 지장이 있는 사람들 (산 중에 활동해서 호신용이 필요한데 이미지를 흉흉히 하면 안되는 종교인, 폭력은 휘두르는데 공공연히 무기를 들고다니며 어그로 끌면 곤란한 폭력배)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였을까 싶음.
함부로 칼들고 다니면 검계라고 잡아가니 칼이 아닌척 해야하고 사실 전투용보단 저런걸 정글도 대신으로 썼다고 하는 ㅋㅋㅋ
직도라 칼 빼는것도 쉽지 읺아보여..
저런 경우는 칼집을 잡아 당기는 방식으로 발검해야됨 발도술 자세로는 칼이 안 뽑힘
아하 그냥 칼집을 그냥 던지듯이.. 옛날 장난감 칼처럼.
앞와세를 쓰는 이유엔 칼집과 손잡이를 수평으로 잡는거라 동시에 당겨서 뽑기 편하려고 하는 것도 있음.
호랑이를 대비한게 아닌가 보구나
호랑이를 칼 한자루로 잡을 수 있으면 진짜 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