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같은 소설 읽어보면 러시아 주민들이 낙오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인들 레이드해서 짭짤하게 털어먹고 린치하고 죽이고 그런 이야기 나오고, 청불전쟁 때도 프랑스 군인을 중국 강남 주민들이 습격해서 털어먹었고, 소련-아프간 전쟁 때 낙오된 소련군 아프간 주민들이 공격해서 고자로 만들고 눈깔뽑고 군장품 벗겨가던거 보면 걍 역사 속에 늘 있던 일이라고 보면 될듯
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금화를 가지고 숨어든 탈주무사 여덞명을 금화를 탐낸 마을 사람들이 모조리 죽이고 탈취했는데
그중 우두머리 무사가 죽기직전까지 마을 사람 전부를 저주했고 이후 이유모를 급사가 이어지자 마을사람들이 무사들의 원령이 내린 저주라며 여덞 무사를 여덞 무덤신이라고 부르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런 이야기 였든가
원래 전쟁때 도망가는 장군, 패잔병 잡아 조지는건 일본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하던거
알지도 못하고 일본 까다가는 다른 유저에게 추천 수집용 샌드백이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전국시대가 전국노래자랑인줄 아는 일뽕들은 노래 잘못불렀다고 칼찌하는 시대인걸 모르나봄
저건 일본이 문제라기보단 봉건제 있던 나라는 다 있던 거라서
애초에 저당시면 다른 나라 사람인데 신라 사람이 고구려 도망가는 왕 잡아 죽이면 그게 잘못된 행동임?
다른글에서 이미 비추수집중임
우리나라도 궁예가 보리이삭먹다가 썰린 썰있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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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20678167
원래 전쟁때 도망가는 장군, 패잔병 잡아 조지는건 일본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하던거
코로로코
알지도 못하고 일본 까다가는 다른 유저에게 추천 수집용 샌드백이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코로로코
다른글에서 이미 비추수집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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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20678167
저건 일본이 문제라기보단 봉건제 있던 나라는 다 있던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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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20678167
애초에 저당시면 다른 나라 사람인데 신라 사람이 고구려 도망가는 왕 잡아 죽이면 그게 잘못된 행동임?
루리웹-9520678167
아무데나 음습하다고 붙여버리는 당신이 댜 음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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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20678167
우리나라도 궁예가 보리이삭먹다가 썰린 썰있다 친구야...
루리웹-9520678167
걍 일본이면 덮어놓고 까는 너가 더 음습해
루리웹-9520678167
세금이 50퍼부터 시작이라 그나저나 역시 죽창 앞에선 평등하구나
루리웹-9520678167
다이묘에게 맨날 쥐어짜이면서 쌀생산 기계나 아시가루 생성기 취급 받던 사람들이 그동안의 울분도 풀고 돈도 버는 기회가 생겼는데 안 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그건 아님 같은 일본인이라는 인식은 있었음. 그래서 서로 전쟁의 명분이 천하을 통일하여 백성을 평안케 한다는 것이었음.
루리웹-9520678167
힘의 논리가 앞서는고대에 음습한썰 찾으면 전세계 만인이 입꾹 닫아야할걸
루리웹-9520678167
그럼 당신이 갑옷 입고 창검 든 상대 앞에서 돌멩이나 낫 들고 정면에서 반항해 봐.
루리웹-9520678167
그럼 자살하라는소리인가 강할때 깝쳐서 가족도 다 죽일지도물를탠데
유럽에서는 잡으면 생포해서 포로 포상금 받지 않았나?
루리웹-9520678167
너도 이정도 억지 사람들 앞에선 못부릴텐데 음습하게시리 안전한 익명에 숨어서 억지부리잖니 지금
루리웹-9520678167
나는 그냥 꼽사리로 같이 까야징
루리웹-9520678167
패잔병은 보물고블린 같은거야. 털어도 돈 되는 대상 인데다 봉건시대쯤되면 농민들도 다 징집병이나 민병대 같은걸로 동네 쌈박질 좀 해본 경험들이 충분함. 게다가 이놈의 패잔병들이 놔두면 춥고 배고프니까 꼭 약탈을 하거든.
탈모 갤러리의 의리는 이거바께 안되는거냐!!
너도 머리카락 준다면 옆에 있는 대머리 배신 때릴거잖아!
바로 째트킥! 이지
세금을 80퍼인가 떼간다하니 1년만 면제받아도...
태종은 대마도 정벌가서 역습당해 죽은 150명의 가족들에게 20년간 세금 면제해줬다는데 1년은 너무 적네요
전국시대가 전국노래자랑인줄 아는 일뽕들은 노래 잘못불렀다고 칼찌하는 시대인걸 모르나봄
임란의 선본장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는 기리시단(크리스찬)이라 세키가하라(?)에서 패주하다 할복을 거부하고 순순히 자수, 참수형에 처해졌다던가
세키가하라 맞음
크리스찬이라 자살은 할 수 없었기에 할복을 거부함.
ㅇ 고니시, 이시다, 에케이 셋이 참수행
당시 할복을 하기만 하면 본인의 처형에 대한 배려도 커지고 가문 단위에 피해를 최소화 시켜줬다는걸 생각하면 신앙심 하나만큼은 진심이었다고 봐야지
역사물 소재가 간혹 쓰이는 작품같은데서 패잔병을 마을 주인들이 팔아넘기는장면같은게 이런데서 따오는거겠구만
전쟁과 평화 같은 소설 읽어보면 러시아 주민들이 낙오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인들 레이드해서 짭짤하게 털어먹고 린치하고 죽이고 그런 이야기 나오고, 청불전쟁 때도 프랑스 군인을 중국 강남 주민들이 습격해서 털어먹었고, 소련-아프간 전쟁 때 낙오된 소련군 아프간 주민들이 공격해서 고자로 만들고 눈깔뽑고 군장품 벗겨가던거 보면 걍 역사 속에 늘 있던 일이라고 보면 될듯
몇년치 세금?ㅋㅋㅋㅋ
중세 일본 세금 생각하면 막대한 돈이긴함
반절만 떼가도 아랫것들 생각해주는 영주님이었으니까.
임진왜란때 일부 왜장들이 '내 특별히 세금을 적게 받을테니 5할만 내라' 이랬던게 당시 일본의 세금
아시아 유럽가리지 않고 세금을 까준다는 건 엄청난거지 중근세가 어떤 시대였는지 생각해보면
세금=생산량(석고)=다이묘로서의 위세이기도 해서 거의 60% 정도가 기본이었다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의 2배 정도 수준이었음
뭔 2배야? 체감은 10배도 넘지 구한말 제일 못 살때도 애들 배터지게 먹인 나라인데
세율이 50퍼센트를 훌쩍 넘겼다하니...
무섭네
소설 팔묘촌에도 탈주무사 사냥이 잘 묘사되지.
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금화를 가지고 숨어든 탈주무사 여덞명을 금화를 탐낸 마을 사람들이 모조리 죽이고 탈취했는데 그중 우두머리 무사가 죽기직전까지 마을 사람 전부를 저주했고 이후 이유모를 급사가 이어지자 마을사람들이 무사들의 원령이 내린 저주라며 여덞 무사를 여덞 무덤신이라고 부르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런 이야기 였든가
그렇죠.
애당초 주변영주들도 다들 적이고 지들영지 안이라도 전국시대떄 민심이 따라줄지는...
그러고보면 저 동네가 심하면 8공2민까지 굴렸던 동네였었지..
그럴만한게 온갖 패악질 다하던 놈을 합법적으로 조질 수 있는데 그걸 참는다고?
오치무샤가리는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1차원적인 이유일 때가 많음. 귀금속 칼 갑옷 등등 비싸게 팔리거든. 농민이 산적으로 바뀌는 뭐 그러는 거임.
아케치 미츠히데?
맞음. 도망치다 농민병에게 살해당했으니까. 저 밑에 침울해 하고 있는건 히데요시
전쟁 잦은 지역 특이지
저동네 당시 세금 생각하면 걸어다니는 로또네
결국 살길이 없어 자1살한 거엿군.
그러고보니 저 시기 일본은 세금 비율이 과도하게 높았다고 그러니 몇 년치 세금을 까 주는건 엄청난거였겠구만...
베가본드에서도 나왔지
패잔병 사냥꾼
7인의 사무라이에서도 나왔지
스티붕유같은 놈도 잡아오면 돈주지
근데 산채로 데려가야 돈을 더 쳐주던 중세 유럽에 비하면 죽여서 시체는 루팅하고 목만 가져다 바치는 전국시대 일본이 좀 더 잔혹한거 아닌가 싶다가도 둘사이의 연대 차이가 엄청 크니 단순비교는 어렵겠구만.
인류사회는 연대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제도를 운영했느냐가 중요함 일본도 당연 생포하면 포상이 더 크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