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1도 없는 상상이라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되겠지만.
인간은 인공지능의 생체 단말이 된 세계.
뭐 이런건 흔하긴 한데.
조금 다른건.
사회 시스템의 거의 모든 것을 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된 사회에서의 인간의 역할이랄까.
디지털 속에 있는 인공지능은 삶이나 관념 같은걸 느끼기가 힘든데.
그걸 인간의 몸을 대여함으로서 느끼게 되는 세계.
인간의 몸을 조종하는건 아니고 몸을 대여해준 인간의 몸 속에 들어가게 되면.
그 인간이 사는 삶을 같이 체험하면서 인간이 만지는 물건 감정 같은것들을 유기물로서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이지.
이게 인공지능에게는 신선한 충격이라 인간이나 디지털 밖에 애정도 생기고.
뭔가 막 떠올라서 정리해볼라 그랬는데 너무 즉흥적으로 반짝 떠올랐던거라 글로 정리가 잘 안되네 ㅋㅋ
인공지능에게 인권이 생기고 새로운 종족이 되었을 때, 인간의 육체는 인공지능 종족에게 하나의 컨텐츠라는 거지.
이거 대상이나 상황이 좀 다를뿐 온라인 게임이랑 비슷한거같음
인공지능의 컨텐츠: 자연지능 대여해서 오프라인 게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