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롤) 첫 제시금액에서 마음 다 떠났지않을까
24.11.20 (04:16:25)
IP : (IP보기클릭)115.160.***.***
ManOf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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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04: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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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스토브에서도 제우스 노리는 팀들이 많아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1년 더 하는 방향으로 간거니
올해 재계약하면 작년 오퍼온거 정도는 맞춰주겠지 싶었는데
첫 제시가 소폭인상이라고 하니 여기서 걍 다 떠난거같음
계속 선제시 안한것도 '니들 작년에 내몸값봤잖아' 한거같고
그럼 그때 나 재계약 안할거야 했으면 그냥 아름다운 이별되는거였음 결국엔 재협상 거듭하면서 금액맞춰주니까 기간짧다라면서 coo가 직접 협상하러가는데 차버린거니
정확히 말하자면 선제시 안했다보단 에이전트는 '시장평가 받겠다'고 기사에 적혀있긴 함. 즉, 애당초 에이전트는 다른 쪽 오퍼 들어보고 오겠단 거였고 근데 왜 평가 받겠다고 해놓고 협상을 길게 안 이어갔냐가 문제긴 한데...
지금 문제는 그게 아니긴하지만.
행동의 문제점은 그게 아니긴 한데 틀어질 요인 자체는 보이긴 한다 정도임
틀어질 만도하고, 틀어졌어도 그렇구나할텐데... 마지막이 참...
정확히 말하자면 선제시 안했다보단 에이전트는 '시장평가 받겠다'고 기사에 적혀있긴 함. 즉, 애당초 에이전트는 다른 쪽 오퍼 들어보고 오겠단 거였고 근데 왜 평가 받겠다고 해놓고 협상을 길게 안 이어갔냐가 문제긴 한데...
그거에 대해서 추측되는게 딱 하나뿐임 '이미 작년에 받은 시장평가 알잖아요?' 이거 선언때린거지
진짜 삔또가 크게 나갔다 이거려나... 디게 당황스러운 엔딩이네
근데 진짜 지금 상황을 보면 첫 3+1년 제시때 삔또 크게 나간거 밖에는 다른 이유가 안 떠올라
나도 그냥 화가 났다 이거 말곤 뭐 합당한 이유가 안 떠오름 협상 테이블은 자기 연봉 올릴 찬스잖아..
"시장평가 받겠다"는 얘기도 내 몸값 이거밖에 안되냐는 소리고...
그럼 그때 나 재계약 안할거야 했으면 그냥 아름다운 이별되는거였음 결국엔 재협상 거듭하면서 금액맞춰주니까 기간짧다라면서 coo가 직접 협상하러가는데 차버린거니
딱 행동의 원인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