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하지만 장르 속에는 엄연히 귀천이 존재한다."이건 참 명언인거 같다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은 다른장르인가 같은 장르인가 또 토론이 필요할듯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은 다른장르인가 같은 장르인가 또 토론이 필요할듯
적어도 저 만화에선 라면을 하나의 큰 장르로 보긴 함
이게 문제임 면이라는 음식 장르에서 라멘과 냉면은 어느쪽이 우열한가를 가려야 됨
라멘과 냉면은 아예 서로 비교가 불가능한 다른 장르지
근데 소설과 만화 사이에 귀천은 없지만 만화 내부에는 있다면, 소년만화와 러브코미디 사이의 귀천은 있는걸까... 장르라는게 쪼개기 나름이라 꽤 복잡할거 같은데
적어도 저 만화에선 라면을 큰 카테고리로 봐서 그 소장르 내에서도 흥망을 나누긴 하는데, 저건 요리라서 또 기준이 다를지도
저 말도 따져보면 어디까지를 장르로 봐야 하냐는 문제가 생김 클래식과 팝송에 우열이 없다고 한다면 음악이라는 장르안에선 우열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어버림
저건 요리만화, 그 중에서 라멘만을 다루는 만화니까 그 이상은 굳이 얘기 안한거 같은데, 내 생각에는 그건 정의하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