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서브컬쳐 게임만으로 혹은 서브컬쳐 게임에서 나오는 매출로 대기업 소리라도 들어볼만한 애는 유일무이하게
딱 3개 정도 있는거 아닌가 싶긴 하다.
하나가 미호요로 알다시피 대충 5조 정도고, 사실 매출원이 전부 일반적인 서브컬쳐 게임들의 범주내로 들어오는 것도 맞고
그 다음이 사이게임즈로 의외로 사이게임즈는 정확히는 게임 분야가 전부 서브컬쳐 게임인가 아니면 사이버 에이전트의 게임 부분의
매출로는 1조 7천억이라는데. 여기에는 단순히 사이 게임즈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사실 프세카의 개발에도 사이게임즈외의 사이버 에이전트 산하 게임사가 개발로 참여해있고
주술회전 모바일을 개발,유한 회사역시 사이게임즈랑 같이 산하에서 밥먹고 사는 사이인지라..
생각보다 일본에서 나름 쟁쟁하다는 게임들 다 모아놓은거나 다름없구나... 사실 사이게임즈랑 모기업이 같아서
뭐 애초에 같은 피줄도 아닌 한몸인거고.
페그오는 그리고 역시 만만치 않은 소니의 주총에서도 언급되는 게임이긴 하지만. 여긴 소니가 애초에 몸집이 괴물인거라. 조금 다르긴 하고.
생각보다 없긴 하구나.
서브컬쳐 하나로 대기업 몸집을 달성하는 회사란게.
그리고 그 조건도 거의 대부분은 자기 시장이 거대하고 그 자기시장에서 붙박는게 기본 조건같은거고.,
서브컬쳐게임은 예전보다 퀄이 올라가고 가챠 BM이 도입돼면서 덕후들을 완전히 게임쪽으로 끌어들인덕에 비약적으로 시장이 커지긴했는데 아무래도 서브컬쳐는 서브컬쳐인것같음
서양에서는 솔직히 아주 동양만큼 탄탄해보이지는 않는거 보면. 그대로 갈 거 같고. 결국 저게 제일 중요하지 싶긴 해. 자기 시장이 커야하고 동시에 그 시장을 먹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