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황제라는 작위가 의외로 오랫동안 혈통 기반 세습이 아니었다는 거 알고 놀람 꼼수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본격적으로 혈통으로 세습되는 게 동로마 시절 부터였다던가
그래서 황제 임페라토르가 아니라 프레지던트랑 비슷한 프린켑스라고 썼다고 들었는데 ㅋㅋ 아니던가? ㅋㅋ
ㄹㅇ 로마 제국이 아니로 공화국으로 계속 지칭 했었다는 것도 의외더라.
애초에 공화정이라는 껍데기를 유지한 채로 절대권력자를 집어넣은 기묘한 체제라 왕정식 체제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