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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사랑이다
옛날에 책에서 봤는데 굽신거리는거 싫다고 세수할때도 고개 안숙이고해서 매일 옷이 젖었다는 위인..
선비냐고 ㅋㅋㅋㅋㅋ
허리 숙여서 세수나 머리감으면 허리 많이 무리가곤 하는데 그럴 걱정은 없겠네 ㅋㅋㅋㅋ
의사가 허리 시술하고나서 허리 숙이고 세수하지 말라고 말하드라 허리에 무리가서 병원에 오는 사람들 있다고함
음 내가 갑자기 기억난건 신채호였다 검색해보니 맞네
ㅇㅇ 맞아 일제강점기때. 위에보니 안창호라네
옛날에 책에서 봤는데 굽신거리는거 싫다고 세수할때도 고개 안숙이고해서 매일 옷이 젖었다는 위인..
안창호
그거 자기나라망하고 자기나라 먹은 나라한테 절대로 허리 안굽히겠다고 한거 아님?
안창호 선생님 말고 더 있지 않았나?
Bsi인증 루리웹_맑스
ㅇㅇ 맞아 일제강점기때. 위에보니 안창호라네
Bsi인증 루리웹_맑스
음 내가 갑자기 기억난건 신채호였다 검색해보니 맞네
신채호 선생님도 맞음.
단재 신채호 선생 일화로도 본거 같은데 내가 빡머가리라 확실하진 않음
신채호가 고집스럽긴 했지. 안창호 선생은 미국생활해서 영어를 잘하기도 했지만...신채호 선생은 발음기호 무시하고 우리말 표음문자처럼 영어를 외워서 실제로 읽고 쓰는건 가능해도 대화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함. 예로 레스토랑을 스펠링 그래도 레스타우란트로 외우고 실제로 그렇게 발음했다고 하니까...
단재 신채호. 부러질지언정 꺾이지 않는다.
선비냐고 ㅋㅋㅋㅋㅋ
찐사랑이다
허리 숙여서 세수나 머리감으면 허리 많이 무리가곤 하는데 그럴 걱정은 없겠네 ㅋㅋㅋㅋ
ㅋㅋㅋ 굽신거리는 것보단 허리건강에 좋을려나
글킨 함 디스크 심하면 그냥 샤워할때 세안해버리는게 낫더라
비옷 입고 씻어야게쓴ㄴ데
머리숙이는게 생각보다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긴함
이게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라고 인정하면 그때부터 편해짐
고치려드는거보다 서로 맞춰가려는게 좋네
샤워하면서 세수하는데
제습기하나 달자 ㅋㅋ
의사가 허리 시술하고나서 허리 숙이고 세수하지 말라고 말하드라 허리에 무리가서 병원에 오는 사람들 있다고함
허리디스크 올 걱정은 없겠다 ㅋㅋㅋㅋㅋ
어음... 서서하는 새수는 애매하기는 하다
결혼은 잘 맞는 사람이랑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에게 잘 마춰주려고 하는거지
저런거 하나하나 이해못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절대 같이 못살지... 가족도 저런거 서로 이해못하면 미치겠던데.
저러면 세수는 샤워할떄 하던가 탈의하고 해야겠네ㅋㅋㅋㅋ
결혼 후 저런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정말 중요한듯함. 서로 부딪치다 보면 사소한 버릇들 조차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이 옴.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정말 잘하신거.
몸에 물 튀고 옷 젖는거 짜증나지 않나 ㅋㅋㅋㅋ 신기하다
지금보면 이 얼마나 꼰대같은 생각인가...
내가 허리디스크 있어서 세면대에서 세수를 잘 못하는데 자신이 몰라서 그렇지 허리디스크인거 아닌가
서서 씻는 이유가 허리 아파서 굽히질 못함...
아 그거네 ㅋㅋ 손으로 비비면 얼굴 피부 상한다고 물만 뿌리는 세수법 그건가보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버릇든거는 고치기 오지게 힘들어서 포기하는 편이 차라리 편함
해피엔딩이네.
어릴때 세수 시켜주면 딱 저렇게 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장동민 대단함 피겜3 재밌게 보는중
와...진짜 저런걸 인정하고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을텐데;;
난 말하기 전에 왜 물난리가 나나 먼저 봤을듯 ㅋㅋ 아마 장동민도 그랬을텐데 방송이라 재밌게 말할려고 각색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