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걍 오 해볼까?하다가 도박하듯이 꼬라박고 잃은거라
오히려 아 이게 주식이고 진짜 모르고하면 걍 코인충이나 다름없구나 하고 깨닫게됨
몇백잃어도 할말없긴했음 난 미장에서 본장,프장개념도 모르고 뛰어들었으니까
그래서 인생과외비로 이정도면 싸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편함
또 확실히 깨달은건
나는 도박썰을 보면서,내가 저정도 땃으면 걍 바로 자리뜰텐데 했는데
이번일을 통해 난 절대 그럴인간이 아니라는걸 깨달았기에
막역하게 경험삼아 강원랜드같은 카지노 한번 가보고싶다~라는 마음조차 접게됨
내가 만약 거기가면 몇달안에 도박다큐멘터리에 나올게분명함
교훈 가격이 합리적이네요
잃은 돈도 돈이지만 심적으로 지쳤던게 컸음.사람의 삶이 아니였음 어제 한그오 신규이벤트했는데도 드라코만 뽑고 스토리밀지도 않고 그냥 계속 차트만보고.....돈을 못벌더라도 내가 행복해야하는데 돈도잃고 행복도 못느끼면, 그리고 주식은 길게봐야한다던데 그것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놈이면 주식을 안하는게 맞음.하더라도 진자우량주에 넣어놓고 아예 관심을끊던가해야지
난 300 벌었다가 익절못쳐서 결국 10만얼마 손해보고 팜 그뒤로 토스 증권계좌 걍 정리하고 관심끊음
벌었다가 손해보고팔았으면 멘탈적으로 더 데미지입었겠다;;
이런거 보면 비트코인 안팔고 버티는건 불가능했을듯
사실 일반인에게 가장 좋은건 예적금인데, 미장 S&P 나 나스닥 같은걸로 대체하는사람들도 꽤 있는편임. 나스닥이나 s&p가 ㅈ박는다? 그럼 다른나라는 이미 사라져있을테니까
s&P도 주식인감?
주식들 모아놓은 평가기관으로 생각하면 편함. 예를들어 snp가 애플,마소,엔비디아,아마존 이렇게 구성되있다고 쳐 그런데 애플이 ㅈ박으면 없어지고 거기에 테슬라가 들어오면서 유지되는 그런식임. 다같이 떨어지면 뭐 snp도 떨어지는거지만 그래서 통상 투자는 한쪽에 몰빵하진 않음. 정석은 떨어지면 오르는것이 있기 때문에 두군데에 분산투자함 그렇게 재산을 유지하는게 좋음 공부좀 해야함. A라는곳이 떨어지면 B라는곳은 오름. 그렇게 두군데에 50%씩 분산투자 해놓는거임. 그러면 A가 떨어져도 B에서 오르니까 어느정도 상충되는 효과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