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물 틀어놓으면 계량기가 얼지 않는 원리
25.01.09 (20:23:24)
IP : (IP보기클릭)61.253.***.***
낙서하는 보안담당자
2
|
7
|
238
2025.01.09 (20:23:24)
프로필펼치기
오늘 같은 날씨에 계량기가 실외에 있는 집들은 물을 틀어 동파를 막는다.
그런데 물을 틀어놓는게 동파랑 무슨 상관일까?
별다른 원리는 아니고 얼어붙은 걸 흐르는 물로 해동하는 거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강물은 영상의 온도이다.
그런 이유로 집으로 들어오는 수돗물은 얼지 않는 온도이다.
애초에 들어오는 물이 어는 온도가 되어버리면 상수도관이 얼어서 집에 물이 안 들어온다
이러한 사실을 이용하여 물이 계속 계량기를 통과하도록 만들어 계량기를 데우는 것이다.
얼지 않은 물은 0도 이상이라는 얘기고, 그 얘기는 지금 기온보다 높다는 뜻이니까. 한 마디로 물이 공기보다 따뜻함.
하지만 수도관은 압력이 높기 때문에 0도에서 얼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왜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은지가 빠져있어요
잉, 별 차이 없는데오?
물질이 이동할때 생기는 마찰열 때문인가?
마찰열로 데우려면 믹서기 수준으로 저어줘야….
열때문이 아니라 그 움직임 자체가 어는걸 막아주는거구나 그래서 실제 온도는 더 낮을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