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1953. 지역 언론인인 엘링 요르겐센(Erling Yörgensen)은 많은 사람들이 이단으로 비난하는 헤르네스(Hernes)의 고립된 교구를 방문합니다.
그의 미공개 노트와 사진은 이 교구와 그를 파괴한 사건에 대한 유일한 자료입니다.
작은 교구는 현대 교회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목할 만한 것이 없었지만, 1947년경부터 공동체는 고립주의적인 방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교구민들은 포교를 위해 가끔 파견되는 선교사를 제외하고는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1953년 8월, 저널리스트 엘링 요르겐센은 공동체를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교인들을 인터뷰하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엘링은 비교적 자유로운 출입이 허용되었지만 설교 시간에는 교회에 들어갈 수 없었고, 그 시간에는 감시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 공동체는 흔히 주교라고 불리는 토레 하겐(Tore Hagen)과 그의 세 아들이 이끌었습니다.
자칭 주교와 그의 측근들은 노르웨이 교회와 사실상 접촉을 끊고 그들만의 위계질서를 형성했습니다. 사제들은 복장의 일부로 가면을 착용했습니다.
이 교구의 특별한 의식의 대부분은 가장 어린 신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흰색 옷을 입고 "입문자"라고 불렀습니다. 입문의 목적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한 7세 어린이는 "언젠가 나는 신과 하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엘링의 메모에 따르면, 그가 떠나던 날, 그는 호기심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그는 떠나는 대신 교회에 몰래 들어가 숨어 여태까지 못들었던 된 설교를 기다렸습니다.
설교가 시작되자 그는 제단 뒤에 거대한 생물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는 몇 시간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었고, 벽에 걸린 저 생물의 맥박이 느껴졌다. 뭔가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
엘링의 미공개 메모는 여기서 끝납니다.
그날 화재로 교회가 파괴되었습니다. 살아생전 엘링은 자기가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죽은 후에야 그곳을 방화했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Eduardo Valdés-Hevia
Sources: Library of Congress, Digitaltmuseum, iNaturalist. Mask modeled by @Saintsart_.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평화누리) 끼얏호! 평누도 탈출이다!
- 거유의 치명적인 단점류 甲
- 그니까 평화누리도 공모는 할머니 센스가 구린게...
- 오늘 집주소가 길어진 사람
- 평누도) 지금 자기동네 아니라고 팝콘 뜯는 놈...
- 야구) 마침내 기계에게 굴복한 제이크 타일러....
- 6살짜리 조카가 왜 아내가 없는지 물어본 남자
- 가슴
- 아파트 월세사기 당한 사람.jpg
- 드퀘10 오프라인 플스판 칭찬받는 부분.jpg
- 버튜버)5월을 인정할 수 없다는 노도카짱
- 마미의 죽음은 호무라의 계획이었다 vs 아니다
- 유희왕) ???: vfd는 이제 풀어줘도 되지...
- 법원 : 와.... 이건 좀;;;;
- '진짜'들은 항상 범부의 상상을 뛰어넘는법
- 평누도 이름 공모 왜 했냐?.jpg
- 근로자의날 하니까 예전에 알바로 공장다닐때 생...
- 말딸) 토마코마이의 토마춉 근황.jpg
- 말딸)핫산) 후회가 많이 남은 라이스.manh...
- 19)당황과 황당의 차이
- 수평아리가 죽는 게 안타까웠던 독일.jpg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도라에몽 ULTIMATE 풍유환 대소동
- 마누라의 생참치 잔치
- 둥지냉면
- 뉴욕에서 1년간 해먹은 도시락들
- 바른치킨 레드치킨
- 비오는날엔 분식이죠ㅋㅋㅋ
- 파워 다그온/슈퍼 파이어다그온
- 집에서 돼지고기 썰어먹기
- mg 기라도가
- 고치현, 청류가 매력적인 지방
- 서양 친구들이 좋아할거 같은 식사
- 일본 동북 - 산, 산을 조심하십시오
- 빔 카타나 VR로 휘둘러보기
- 봇치더록 디오라마 만들었습니다
-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괴수8호
-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