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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임산부가 남편의 성욕을 채워주기 위해 17세 소녀를 집으로 유인한 뒤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헤이룽장성 화난현에 사는 탄 씨 부부가 가짜 환자 행세로 17살 소녀 후이쉬앤을 유인한 뒤
ㅁㅁ·살해하는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2시께 쉬앤은 집으로 가기 위해 병원에서 나왔다가 앞서 걸어가던 임산부 탄 씨가 길 위에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평소 활달하고 친절한 성격이었던 쉬앤은 임산부를 도와주기 위해 다가갔고,
배가 아프다며 집까지 부축해 달라고 그의 부탁을 들어줬다.
쉬앤이 탄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5층에 도착하자, 집에 있던 탄 씨의 남편 바이 씨는 도움을 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요구르트 하나를 건넸다.
하지만 요구르트 안에는 수면제가 들어 있었고, 쉬앤은 요구르트를 마시자마자 정신을 잃었다.바이 씨는 쉬앤이 정신을 잃은 틈을 타
그를 성폭행했으며 그가 의식을 회복해 거칠게 반항하자 둔기로 머리를 수차례 때려 살해했다.
또 아내 탄 씨와 함께 쉬앤의 사체를 여행용 가방에 집어넣은 뒤 인적이 드문 교외에 유기했다.
이들의 범행은 쉬앤이 친구에게 남긴 문자메시지로 인해 덜미가 잡혔다.
쉬앤이 탄 씨의 집으로 가는 도중 지인에게 "임산부를 돕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것이다.
공안은 실종신고를 바탕으로 병원에서 집으로 가는 모든 CC(폐쇄회로) TV를 분석해 탄 씨 부부를 검거했다.
간호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쉬앤은 올해부터 종합병원에서 실습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부모는 꿈 많았던 딸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크게 비통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사건] 백주대낮 도심에서 납치하는 대륙 - 공포 - 모해유머커뮤니티링크 : http://www.mhc.kr/4685035
진짜 끔찍하네요.... 여자아이는 도움을 줬을뿐인데... 너무 불쌍...
인구대비로 보면 우리가 더 심할지도 세월호급 사고가 일년에 10번씩 난다고 상상해봐
진짜 끔찍하네요.... 여자아이는 도움을 줬을뿐인데... 너무 불쌍...
이거 cctv 화면 나온것도 있었죠 참.. 안타깝던 잡힌 임산부는 병원 침대에 편안히 있고 감시하는 형사들은 바닥에 이불깔고 있던 웃기는 상황도 사진으로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