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진행 자체는 훌륭한 OST와 더불어 나무랄 데 없이 좋은데.
해피엔딩 파라 엔딩이 정말 맘에 안드네요...
결국 운명은 바꿀 수 없다라니
슈타인즈 게이트와 동일하게 나비효과로 온갖 일이 벌어지고 수습하지만 마지막 뒤통수를 치는 결말은 결국 없었네요.
결국 시간 조종 능력은 아무 의미도 없게 됐고....엔딩에서 능력이 사라졌다는 내용도 딱히 없었으니
평범한 사람이면 멘붕할 만도 한데; 역시 슈퍼 매드 맥스
다른 엔딩도 어차피 마을 사람은 죄다 죽었으니 해피엔딩도 아니고...너무 짧아서 진엔딩으로 보기도 힘들구요.
2는 맥스 이야기도 아니라고 하니 더욱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