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nba게임 골수매니아입니다
그래서 매년 2k와 live를 둘다 구매하고있습니다
몇일전에 미리 18구매자 특전으로 2만원정도 할인받아 4만원대에 예약구매하고 어제저녁에 다운받아서 한겜해봤습니다
우선 제일 눈에보이는 그래픽은 확실히 2k보다 좋네요
좀더 실사틱(?)하고 코트나 선수들 광이 살아있네요
2k는 아마도 스위치랑 같이 개발하는바람에 몇년전부터 그래픽이 오히려 퇴보한느낌입니다
다만 많이 좋아졌지만 안닮은 얼굴들이 보이는건 여전하네요
선수들 움직임은 전작보다 훨씬 좋아진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아직 2k의 스무스(?)한 느낌에는 많이 모자랍니다
하지만 2k의 뭔가 직관적이지 못한 움직임보다는 뭔가 빠릿빠릿한게 나름의 재미가있네요
마치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bmw같이 운전이 재밌는 느낌??
espn풀 라이센스로 인한 프레젠테이션은 가장 큰 장점이지 싶습니다
2k를 거의 주로하지만 뭔가 다른맛을 느끼기 위해 라이브를 매년샀지만 사실 항상 몇일만 하고 거의 안했던기억이납니다
다른건 다 봐줄수있는데 뻣뻣한 동작과 인게임에서의 밋밋함이 2k를 따라갈수없어서요
다만 이번엔 많이 따라잡은 느낌이라 한번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
2k는 부드럽지만 스케이팅 현상이 너무 심해서 눈뜨고 못봐주겠더라구요 부드럽기만 하지 실농같지 않고 뭐라해야하나..아무튼 점점 퇴보하고 있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번라이브19가 2k보다 인게임은 더 현실같고 쫀득한 맛이 있네요 이번작에서 처음으로 라이브로 갈아탔습니다
저도 이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작년에 2K는 정점을 찍었죠. 물론 안좋은 의미로요ㅋㅋ 저는 라이브는 해본적도 없고 수년을 NBA 2K시리즈만 했던 사람인데 시도때도 없는 선수 급발진에 축지법에 패치는 오히려 하면 할수록 버그가 늘어나는 망겜이 되가는걸 보면서 완전히 학을 떼버렸죠 그에 비해 이번 라이브는 별 기대 안하고 속는셈치고 데모 받아서 해봤는데 확실히 많이 발전했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2K 거르고 라이브 구매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