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은 그란대로, 프카는 프카대로, 포르자는 포르자대로 후속작이 각각 나와야합니다.
세 게임 모두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서로의 상위호환은 될수가 없더군요.
이번 프카2가 얼마나 잘 팔렸을진 모르겠지만
전에 어떤 리뷰어? 말마따나 프로젝트 코르사를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후속작은 꼭 나와줬으면 하네요.
그란 하다보면 프카2 생각나고 포르자 하다가도 프카2가 좀 그리워지던데
막상 프카2 하면 그란이 그리워지고 그럽니다. 그러다 그란하면 다시 프카2가...
제가 느끼기에 주행감은 프카2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포르자 주행감은 참으로 박진감넘치는게 흥미롭긴한데 희한할 정도로 적응도 어렵고 피로도도 장난아니네요;;
포르자도 프카 못지 않은 심이긴 한가봐요 피로도가 있다고 하시는 거 보니.. 아니면 마지막에 시작하셔서 아직 적응을 좀더 하셔야하는 걸수도. ㅋ 이번에 고티는 포르자가 탔다고 하던데 시리즈 7까지 오면서 노하우를 많이 축적했나 봐요. 암튼 개인적으로 포르자보다 호라이즌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 더 크루2가 호라이즌 처럼 나오길 바라는 수밖에 ㅋㅋ
포르자해보니 프카가 오히려 피로도가 덜할 정도입니다 ㅋㅋ 포르자는 프카보다는 그란처럼 적당히 심을 추가한 느낌이긴한데 박력넘치는 주행만큼이나 스티어링도 박력있게 터지더군요 ㅋㅋ 차량제어가 좀 힘듭니다... 근데 포르자 호라이즌은 진짜 갓겜이더군요. 최소한의 시뮬만 들어가서 주행도 편하고 레이싱게임 주제에 연출이 할리우드 액션영화 뺨칩니다 ㅋㅋ 더크루가 딱봐도 포호 잘되는거 보고 벤치마킹해서 만든 느낌인데 더크루2는 차 말고도 다른걸로도 주행이 가능하다하니 기대는 하는데... 얘네는 주행감 좀 고쳐야합니다...
저도 이번에 엑박x 사서 모터7 얼티사고 포르자3도 구매해서 즐기고 있거든요. 진짜 프카2하다가 하니깐 적응이 잘 안되는데 그래픽은 진짜 엄청나네요. 플스4로 프카2있는데 손맛때문에 엑박버전으로 또 샀어요ㅜ 암튼 그란에서 아카데미로 기초배우고 프카에서 실전치루고 간간히 모터7하고 포르자3 즐기고 있네요. 레이싱겜만 몇개를 산건지..휠을 사야되는데ㅎ 말씀하신대로 다 장단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