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축구 전술에 특화된 분들은
이번 작에서 티어가 올라간다.
공격.
개인이 아군 골대부터 상대 골대까지 드리블해서
골을 넣는건 이제 안된다.
토트넘의 축구처럼 빈공간이나 패스를 위해
기회를 노리며 좌우로 벌리고 중앙으로 넣고
뒤로빼고 하는등의 전술적인 측면이 강해짐.
예전처럼 티키타카에 의한
패스 패스 슛의 공식이 깨짐.
AI 의 상향으로인해 패스를 받으면
바로 패스를 하던지 슛을 해야하는데
이 타이밍이 타이트해짐.
상대 수비가 중간에 컷을 하고 볼을 받자마자
발을 뻗어 볼을 채가거나 루즈볼이 될 가능성이
올라감.
(공격과 수비의 빌드업이 중요해짐)
수비는 한마디로
패스길을 막아야하는 전술적인
지역방어 개념이 더더욱 중요해짐
1:1 마크보단 지역방어 강추.
19 에서는 전체적으로 물흐르듯
패스와 크로스 슛이 됐다면
20 에서는 중간 중간 멈춰야하는 느낌.
크로스나 패스도 전작은 사람에게
갔다면
이번작은 공간으로 감.
전작이 3 명 정도의 케릭을 움직여서
플레이 했다면
이번작은 전체를 움직여서 하는거 같음.
즉
팀으로 공격하고 수비해야
먹히는 느낌.
19는 내가 가던가
우리편을 불러와서 수비를 시켰다면
20은 지역방어 수비가 기본 적용이며
효용이 더 올라감.
PS.
피파 19랑 비교하면
그래픽을 제외하면
조작 움직임 물리력
전략 전술의 중요도 상향등
너무나 달라졌는데
달라진게 없다는 사람은 이해가 안됨
그래봐짜 세세한거뿐 피파18~20은 큰 체감없음..
그래픽 빼곤 모든게 달라진거 같은데요. 특히 전술의 팀플레이가 중요해짐
공감합니다. 공격 시에 상대 2선과 수비라인 사이에서 공격수가 공 잡자 마자 수비수가 바로 나와서 발을 뻗는데.. 뭐 할 시간을 안주더군요 등딱으로 버티고 다시 패스를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새벽에 잠들었는데 전반적으로 컴 수비 AI가 상당히 달라져 있어요 아틀레티코 식 두줄 수비나 4141 라인 올린 지역방어 등이 되게 빡빡하게 느껴지더군요 스트리머 노숙문 님도 수비 AI가 (우리 수비 ai도) 상향된거 같다고.. 공격시에 헤딩슛이 좀 상향이 됐고 (20 골카들로 19 토츠 애들로 헤딩하는거 만큼 되니 상향) 드리븐 + 로빙 스루 패스가 캐사기라고 옆동네에선 그러고 개인기는 연속 라크로케타는 필패.. (두번째에 공이 엄청 튀어나감) 19 후반 메타였던 엘토네이도 또는 공 띄우기 후 - 크로스/슛 은 완전히 막혔고.. 뭐 그렇더라구요
피파 19처럼하면 골넣기 힘들더라구요. 이번작은 개인적으로 포메이션을 많이 탈거 같아요 ㅎㅎ
사골일레븐시절에 위닝새버전 나올때 같은 찬양이군..
엄청 달라졌다고 봄 체감 차이심함
근데 fut은 또 다른 게임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19몇판 안해봤던 제가 해봐도 20이랑은 다른느낌이에요 좀 더 차분해지고 무거워진 느낌이 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20이 더 재미남
데모해보니 19랑 너무다름 묵직하고 어려움 좀 느려진게 실축느낌남
수정할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오프사이드도 제대로 안잡고 태클 후 영점 몇초 후이 걸려서 파울 받고 대놓고 반칙해도 안 불고 특히 너무 비현실적으오 게임을 만들었어요 전술이고 뭐고 너무 아케이드식이라 흥미가 떨어지네요 그리고 특히 겨우 따라 잡아가는 부분을 일부로 비틀어서 더 엇갈리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되고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