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ps 설정을 잘못해서 쿼터 사이즈로 찍혔네요.
동영상 고해상도로 찍어보려고 720p로 해상도까지 낮춰서 플레이 했는데 동영상은 360p가 되버림 ㅡ,.ㅡ
결승
재생횟수를 보니 예선만 보고 마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젠 결승을 위에 올려놓으려 합니다. 결승이 그래도 더 볼만한데...
AI 레전드지만 예선 때만큼 포스는 발휘 못 하고 AI 특유의 느린 스타트 덕분에 쉽게 리드를 잡고 뻣어나갔습니다.
친구는 키보드 유저라서 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순위 방어는 했는데, 운 좋게도 AI들이 잘못된 전략을 실시하면서
포인트권 진입에 성공합니다. 결승 날씨가 한자리수 단위로 비 올 가능성 있다 그랬는데 그거때문인지 마지막 랩 즈음에
AI들이 단체로 피트로 들어가더군요. F1 2011의 멍청하다면 멍청하고 리얼하다면 리얼한 일면 중 하나였습니다;;
예선
코옵 난이도 버그는 저장했던 걸 불러온 첫 게임에서만 발생하고(뭘로 설정해도 AI가 아마추어가 됨)
경기를 계속 하면 난이도가 다시 복구되는 거 같습니다. 이건 아래 중국 경기에 바로 이어서 한 건데
AI들이 겁나 빠릅니다. 멀티라 어시스트 켜고 AT로 해서 그렇게 최적의 랩타임이 나온 건 아니지만
확실히 AI가 빠르다는 건 느껴지네요. 예선 마지막까지 트라이 해본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간신히 P2 까진 올렸습니다.
시험기간이라 한동안은 안 할 듯 하네요. 11월에나 재개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