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새롭게 인사드리는 '민메이트'라고 합니다
사실 루리웹을 알고 지낸지는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초1때 우연히 사촌형네 집에 가서
제3차 슈로대를 구경하면서부터 시작된 것같아요
자연스럽게 게임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 시절 어느 아이들 처럼 게임에 푹 빠져
철없이 어머니한테 울면서 게임기 사달라고 조르고
동네 친구들과 어두운 저녁에도 삼삼오오 모여앉아
게임보이를 하며 즐거워했던 순수했던 어린아이가
어느새 벌써 이렇게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시간이란 녀석은 도무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네요
저에게 있어서
루리웹은 여러가지 추억도 많은 곳임에 틀림없어요
그 옛날 일본어로 된 어려운 게임도 이곳의
공략과 번역을 찾아가며 열심히 했었고
이 글을 봐주시는 어느 분들도 다 저와 비슷하게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아주 작은 사업을 하고있고
평범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곳의 이 게시판에 정말 멋진 글을 써서
많은 분들에게 내가 쓴 글이 보여지고 공감을 얻으며,
조금의 욕심을 부리자면 오른쪽 베스트로 가보고싶었어요
하지만 저는 조금은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있고
저의 생각을 남들에게 비추는 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동안 저도 모르게 울타리를 치고 벽을 쌓았던 것 같아요
남들은 그저 흔하게 쓰는 게시글이고,
아주 특별한 행동은 아니지만
지금 키보드를 치는 이 시간 자체도 저에게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고 곧 제가 저 자신에게 주는
너무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에서는 정식으로 쓰는 글은 처음이니
다소 재미없고 지루하더라도
천천히 어떤 한 사람의 인생의 기억 한페이지를
봐주신다고 생각해주시고 감상해주세요
게시판 성격에 맞게 방사진을 준비해봤지만
1년 동안에 저의 기억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자 시작합니다~!
제가 1년 반동안 살았던 집이에요 처음 입주하고
가구를 구입한 후에 찍은 사진이네요
이 나이 먹도록 기회가 되지 않아
혼자 생활을 해볼 기회가 없었어요
마침 일 때문에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부끄럽지만 그렇게 꿈에 그리던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구경을 처음 했을 때는 조금 아쉬웠어요
뭔가 옛날 집 같고 오래된 집이라
깔끔하지 않아서 고민을 조금 했지만
옛날 집이기 때문에 평수도 조금 컸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서
한번 살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현재는 정말 좋은 선택이였다고 해요
번화가와 가깝고 교통도 편리하고
밤에는 조용하고 제일 중요한게
집 자체에 많은 정이 들었습니다
현재도 저 쇼파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본가에는 작은 티비 밖에 없어서
어려서부터 늘 꿈꾸던 것이
내 방에 큰 티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였습니다
소박한 꿈이였는데 다 큰 어른이 되어서야 이루었어요
티비를 사고 처음 받았을 때 그 기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이 곳 루리웹은 좋은 티비와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소박하게 스마트라 55인치로 구매했어요
이사 온 첫날 아무것도 없이 옷 몇벌이랑 티비만 덩그러니 있는데도
괜스레 기분이 좋아 넉놓고 보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케아에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도
직접 골라서 배치해봤어요
바닥의 러그도 장모 러그라 발이 늘 부드럽고
추운게 싫은 저에게 따듯함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저는 주로 싱글플레이를 하고
직관적인 게임보다는 시뮬레이션같은
천천히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편한 게임을 좋아해요
이케아에서 구입한 스탠드 인데
은은한 조명으로 제일 많이 사용 하는 물건중 하나입니다
혼자 쓰는 화장실이라 조금 좁은 느낌이 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편안하게 사용했어요
따듯한 물도 잘 나오고 깨끗하게 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남자 혼자 생활하면 끼니를 거른다거나
잘 못챙겨 먹을 거라 생각하는데
전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요리하는거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혼자 요리도 자주 해먹었네요
글을 올리기 위해 사진을 선택하는데
왜이리 음식사진이 많은지
조금 부끄럽네요
항상 무서운 소리를 내며 쿵쿵 거리는 세탁기도
아주 오래된 녀석이지만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사용해보니 굉장히 작아서 불편했는데
돈 많이 벌면 나중에 꼭 좋은 냉장고 사고싶어요
이게 제 옷장인데 사계절 옷들이 전부 이곳에 있어요
평소에 사치를 부리는 성격도 아니고 멋 부릴 줄도 몰라서
검소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빨래를 자주하고
늘 입는 옷만 입어서 그런지 그다지 불편함이 없습니다
언젠가 서울에 내 집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찍부터 부동산 공부를 했었고, 지방에 있는 지금도
그 끈을 놓지 않고 시간나면 책도 읽고 관련 카페 글도
자주 읽습니다 언젠가 저 넓은 곳 중에서 저의 보금자리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간식을 굉장히 좋아해서 보시는 것 처럼
쌓아놓고 먹는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때는 정말 많아서 감당이 되지 않았어요
아직도 몇개는 남아있습니다
다 큰 어른이 되었지만 치킨을 좋아하는 것은
정말 어쩔 수 없나봐요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기거나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가끔 이렇게 조촐하게 치킨을 시켜먹네요
거의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여유부리면서
치킨먹고 게임하고 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아주 좋은 휴식시간입니다
근처에 굉장히 맛있는 치킨집이 있어서
친구들이 왔을 때 무조건 시키는 치킨이기도 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샤워 후 이렇게 다리 뻗고 있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아주 편안해요
저의 생활패턴을 180도 바꿔버린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 동안 살면서 컴퓨터를 제대로 다뤄본 적도 없는데
어느 날 어떤 깨달음 덕분에 구입한 가성비 노트북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저는 PC게임은 전혀 하지 않고
앞으로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기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다뤄보고자 무리해서 구입했습니다
부끄럽지만 한글오피스, 엑셀 등 남들 다 기본으로 할 줄 아는
프로그램도 전혀 할줄 몰라서 독학으로 공부하고있어요
짧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시간을 투자하니
지금은 간단한 문서작업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사진 편집, 동영상 편집과 음악도 만지고
제 브랜드 로고도 직접 제작하면서
난생처음 블로그도 해보고 정말 그 동안
경험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갑작스러운 지출이 있었지만
이 노트북을 사고 나서 제 스스로가 정말 많이 변했기에
최근 몇년동안 저에게 투자한 것중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니였나
조심스럽게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아무 도움도 받지않고 스스로 네이버 스토어팜에 입점 한 후
상품을 진열하고
감사하게도 저에게는 조금은 의미있는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혹은 직접 손님을 상대하며 판매하는 일을 오랫동안 했지만
온라인으로 고객을 맞이 하는 것도 굉장히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항상 모자르고 미흡하다고 느끼는 저 자신이지만
고객이 만족하고 즐거워하고 제가 추구하는 소박한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계셔서
정말 힘이 많이 나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게 고마워 해주시고 따듯하게 말 건네주시는 저의 모든 고객분들에게
저 '민메이트'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이야기 하고싶네요
소소하지만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고
오랜시간 함께 했던 친구들입니다
평소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가리지 않고
그 때의 기분에 따라 잠깐씩 듣고 잠에 들곤 하는데
특히 잠들기 전에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저의 큰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두 제품 다 정말 오래 되었지만 추억이 많은 헤드폰 들이기에
더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친구들입니다
이 이어폰 또한 외출할 때 언제나 제 귀에 있었는데
정이 많이 들어 쉽게 다른제품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오래 사용했고
선이 다 갈라져서 2번째 선교체를 해서 사용중입니다
첫 출시하고 제가 정말 사랑했던
전 여자친구가 제게 생일선물로 사준 PS4입니다
이 날은 정말 어쩜 그렇게 행복했었는지 도무지
글로 표현할 자신이 없네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제가 받았던 선물중 가장 가치있고
기억에 남는 선물입니다
비록 사용하지 않아 먼지가 많이 쌓여있지만
먼 훗날 까지 보관하고 싶은 제 보물입니다
다행히 타이틀을 모으는 취미는 없어서
플레이 하고 처분하고 반복하지만
여기 있는 녀석들은 제가 정말로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고 소장하고 싶기에
남겨둔 녀석들입니다
특히 슈로대는 저에게 있어서
잠깐이나마 어린 마음으로 돌아갈 수있는
신기한 힘을 지닌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게임하는 모습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특이한 분이세요
넉놓고 게임할 때 어린애같고
옛날 모습 그대로라십니다
아직도 옛날 게임을 좋아하고 즐겨하는데
최근에 한번은 어머니께서
그 게임기 중학교때 사서
아직까지 하냐고 언제까지 그거 잡고 있을 꺼냐고
자식한테 물려줄꺼냐고
말씀 하셨는데 그 말씀이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요
누워서 게임하다 졸고있으면
저희 어머니는 충전기를 대신 꽂아 주시는 자상한 분이세요
글을 쓰다보니 어머니 생각이 갑자기 많이 나네요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 지금까지 모자란 아들을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워서 이불덮고 게임하는게 너무 좋은데
최근 새로운 세대 소식이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이것도 제가 무지하게 아끼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혼자 있을 때는 별로 켜는 일이 없지만
친구가 오거나 손님이 왔을 때
잔잔한 노래와 이 조명을 켜면 분위기도 좋고
좀 더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방 전체를 밝혀주면서 은은하게 여러 색의 빛을 쏘는데
분위기가 참 좋아요
평소에 사용량이 제일 많은 보스 사운드링크입니다
블루투스로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하고 지금 사는 집에서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베게 근처라 무드등이 늘 있고 온/습도계로 방안의 온/습도를
체크합니다 라벤더오일 덕분에 자려고 누우면
은은한 향이 납니다
화장실 내부 모서리에 다이소에서 산 조화를 두었는데
진짜 꽃 같기도 하고 바라보고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요
방 안에는 흰색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은은한 조명이 좋아서 광량이 쎄지 않은 조명만
주로 켜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곤 해요
이케아에서 샀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 인형은 정말 신기해요
저는 특별히 자세를 바꾸지 않지만
가끔 오는 손님들이 호기심에 새로운 자세로 바꿔주고
새로운 손님이 오기전까지 똑같은 포즈로 그 전의 사람을 잠깐이나마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 인형입니다
지금 자세는 저를 보러 멀리서 와준 고마운 친구녀석이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고마운 사람을
되새기게 해주는 신기한 인형이에요
퇴근 후 집에 왔을 때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저를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벌레 무서워하지 않지만
이 때 정말 놀라서 넘어질 뻔 했습니다
사진찍는 소리에 놀랐는지 방안을 빙글빙글
날아다녔는데 정말 소름돋는 기억이었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몬스터헌터 시리즈가
한글로 첫 발매를 했고
출시 당일 줄서서 기다리고 겨우샀어요
이 때 전국에서 난리였는데요
오랜시간 하지못했지만 짧은시간 동안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친구들이 오면 가장 재밌게 하는 것은
역시 위닝입니다
혼자서는 평소에 전혀 하지 않지만
멀리서 오는 친구들을 위해 항상
구비해놓는 게임이에요
화면에서는 '꿈은 이루어진다'지만
제가 북한으로 5:0으로 레알을 이겼기 때문에
친구의 꿈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마를 쓸어넘기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왠지 모르겠는 젖은 속옷 차림으로 게임을 하고있는
제 소중한 친구에게 절대 티나지않는 제 티셔츠를 합성해주었습니다
위닝 할 때 꼼꼼하게 선수바꾸고 포지션 바꾸는 사람중에
잘하는 사람 아직까지 본적 없습니다
중요한건
여기 이 친구가 그 중 한명입니다
밤새 술먹고 와서 잠 안자고 게임 구경하면서
리액션 연발 해주는 아주 고마운 친구
사실 친구들이 와줄 때 가장 즐겁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침을 흘려줘서 베개를 빨래하게 도와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멀리서 와준 고마운 친구와
좋은 기회로
아주 의미있는 사진을 찍었어요
누군가 고마운 분이 저희 집 옥상에
자리를 세팅해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네요
어느 날 문득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잠깐이였지만 정말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고
집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쏙쏙 머리를 내미는 모습이
난생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웠네요
결국 이것처럼 식물재배용 LED등 까지
구입해서 본격적으로 키워보기 시작합니다
해바라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꽃을 피웠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줄 모르는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서
엄청 커졌고,
새콤달콤하게 상추무침으로 만들어서
삼겹살과 닭가슴살을 구워 곁들여 먹었어요
유기농이기도 하고 제가 직접 키운 상추여서
더욱 맛있었고 신기했어요
사진을 고르다보니 음식사진이 제일 많았어요
지금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혼자 생활하면서 참 여러가지 많이 요리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딱 정해져있고
질리기 전까지 거의 비슷하게 먹어서 그런지
종류는 많지 않지만
공통적으로 항상 고기가 있습니다
청경채 살짝 볶으면 진짜 맛있어요
방울토마토 익혀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초반에 분위기 낸다고 혼자 촛불까지 켜놓고 먹었습니다
와인잔 사서 쥬스도 따라먹고
토마토 소스는 어디에 뿌려도 맛있어요
버섯이 먹고싶어서 1주일간 버섯만 먹었어요
와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가볍게 천천히 마시니 너무 좋았어요
아침은 비교적 가볍게 먹었고
에어프라이어를 사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생감자로 그대로 튀겨먹었는데 건강한 맛이였어요
무리했지만 맛있게 전부 먹었습니다
음식사진을 보니 배가 고파지는 효과가 있네요
토마토 색깔이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정말 많았는데 다먹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고등어를 구웠지만
며칠동안이나 냄새가 안빠져서
난처했던 기억이 있네요
토마토소스에 야채를 살짝 볶아도 맛있어요
밥 대신 파스타를 굉장히 많이 먹었어요
양 조절에 늘 실패했지만 남김없이 먹었어요
맨날 파스타 먹었어요
만두웹답게 만두를 냉동실에 넣기위해
냉동실의 만두를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먹고
비주얼은 X같이 생겼지만 진짜 맛있었고
비싸서 다시는 못먹었습니다
쉬운요리
제가 너무 좋아하는 파스타 면 중에서 하나인
푸실리 면입니다 소스가 골고루 묻어서 탱탱하고 정말 맛있어요
직접 제육고기와 양념을 배합해서
싱싱한 야채와 같이 먹었고
또 먹고싶네요
양 조절에 굉장히 실패했지만
부끄럽게도 다 먹었습니다
상추와 부추를 새콤달콤하게 무치고
아삭이 고추와 먹었어요
오리훈제와 통마늘을 함께 구워서 맛있게 먹었고
푸실리도 먹고
부추먹고
차돌배기와 오리훈제와 먹고
친구가 와서 같이 먹고
친구 아침상 차려주고
비빔면에 통삼겹살을 얹어서 먹고
통삼겹살은 한입크기로 썰어서 굽고
한 입에 쏘옥~!
파스타와 부드럽게 익은 닭가슴살도 맛있었고
삼겹살에 스테이크소스를 곁들여서 파채랑 먹고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양파와 버섯을 토핑 한 후에
있는 재료를 푸짐하게 담아서
치즈를 마구 쌓아서 살짝 굽고
피자를 맛있게 먹었어요
아침에 가볍게 스테이크 먹고 출근하고
불고기가 더 많은 덮밥
비빔면에 제육고기와 만두를 비벼서 먹고
스팸에 흰쌀밥 먹고
베이컨 야채 햄을 볶아서 먹고
소 등심 살짝 익혀서 먹고
삼겹살과 배추김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제육볶음 위에 청량고추 얹어서
제육덮밥을 먹었고
마무리는 귤입니다
사진을 올려보니 정말 많은 요리를 했었고
거의 먹는 사진밖에 없네요
음식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늘 전부다 깨끗하게 먹었고
저는 제가 이렇게 요리하는거 좋아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했던 음식들이 전부
맛있었고 맛있는 것을 많이 해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지금도 오랜시간 일을 하는 장소입니다
아마 이 사진들을 보시고 제가 누군지 알아 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이렇게 글을 쓰는거 자체가
저 스스로에게 큰 용기 이며
좀더 용기내서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저는 철이 들 무렵부터 장사판에 뛰어들었고
유통업계에서 여러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곳 저곳을 다녔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서울에 있다가 지방으로
오게 되었고 여러가지 힘들었던 경험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옆에 늘 계셔주시는 좋은 분들 덕분에
행복하고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만큼 정말 좋은 추억이 많고
제 인생에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있었어요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전부 뜯어내고 새로 인테리어를 했고
매장이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쉽다고
생각을 했으나 그것은 아주 큰 오산이였다는 것을
조금 후에 알게됩니다
진열장을 직접 조립하고 설치합니다
진열을 하려는 상품들이 도착했습니다
분명이 아침이였고 일하는 사람이 많아
금방 끝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왠지 모르겠지만
이 날 담배를 참 많이 태웠던 기억이 나네요
차는 두대가 왔고 이것은 차 한대에서 내린 양이였습니다
과자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었네요
이것 보다 더 큰 차량이 오고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일을 진행 했습니다
해는 저물어가고
바닥에는 왠지 모를
담배꽁초만 쌓여만 갔고,
두번째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이 날은 정말이지
아직 손에 익지 않았고,낯설고 정신도 없고
주변에 사람도 굉장히 많아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것 같기도 해요
정말 많은 인원들이 이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늦게까지 여기 계셨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게 내부 사진은 이 사진 한장만 올리겠습니다
보기좋게 정리되고 정돈 되어진 매장의 사진은
언제나 저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렵게 오픈을 하고 난 후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며칠동안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은 하루하루 였습니다
하루종일 계산을 하려 하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화장실도 못가고 전부 고생했어요
이 때의 이 사진을 보니
그 때의 기억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솔직히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었고
의미있는 나날들을 보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 장사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었고 그 만남을 통해
자주 찾아주시는 고객도 생겼으며
점점 고향이 아닌 타 지방에서 일을 하며
즐기게 되었고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픈을 하고부터 밤늦게 마감을 할 때까지
계속 이 상태였고 계산을 하는 줄은 끊이질 않았어요
나머지 한명은 빠진 물건을 채우느라 정신이 없었고
물건을 정리할 틈도 없이
그야말로 아수라장 이였습니다
중간에 그냥 냅두고 나와서 한참 멍때리다가
다시 비집고 들어가서 정리하고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즐겁게 농담도 주고받고
다같이 으샤으샤하는 분위기에서 힘들지만 재밌게
일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도대체 이 지역사람들은
과자를 파는 곳이 없는것인지 아니면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이 찾아와 주셨어요
물론 농담으로 한 소리였지만
저로서는 정말 여기 계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뿐이였습니다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도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10평도 되지 않는 작은 매장에서
구체적으로 말씀은 드리지 못하지만
하루에 1000만원 조금 안되게 매출이 나왔던 것 같아요
500원 1000원 짜리가 대부분 많았는데
참 신기했었습니다
그 후 오래 지나지 않아 두번째 매장을 오픈했어요
첫번째 매장을 오픈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더 넓은 평수에 더 적은 인원으로 진행했지만
차분하게 훨씬 빠르게 끝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잠못자고 밤새서 다음날 오후까지 계속 했습니다
이 날은 5톤 차량으로 물건을 빈틈없이 가득 채워서
내렸는데 밤에 했으니 다행이지
도로를 전부 막아버릴 뻔 했습니다
식구들끼리 온 힘과 정성을 다해 일을 했던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오랫만에 사진을 보니 그 때의 생각이
생생하게 정말 많이 나네요
지금 사진속에 보여지는 여성분은
저에게 너무 특별한 인연이면서 스승님 이고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회장님이십니다
우연히 만났지만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아무것도 없고 보잘 것 없는 저에게 진심어린
애정과 정을 주셨으며 때로는 어머니처럼
때로는 친누나 처럼 저를 대해주시고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분이에요
아마도 이 글을 보시진 않으시겠지만,
그리고 제가 표현하는 것에 대해
쑥맥같은 부분이 있지만 이자리를 빌어서
이야기 한다면 저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친동생이라 여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오래도록 지금의 이 생각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올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를 응원해주시고
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밤이 새고 해가 뜨는 것도 모를정도로
분주하게 움직였고 2~3배 정도 더 많은 양을
모두들 집중해서 해냈습니다
세상에 과자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은 정말로
지금생각해도 놀라워요
이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도 아마 놀라실거에요
세상에는 왜이렇게 과자들이 많은것인지
알면 알수록 신기합니다 결국
두번째 매장도 성공적으로 오픈에 성공했고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몰랐던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된 후
다시 겨울이 찾아왔어요
첫번째 매장과 두번째 매장은
저에게 커다란 경험이 되었고
즐겁고 소중한 젊은 날의 기억의
한 조각으로 남았습니다
찬 바람이 불던 어느날
힘들게 일을 마치고 너무 배가 고파서
송사장님과 박회장님 두분과 밤늦게
밥을 먹으러 갔어요
지금은 엄청난 기술과 정보가 흘러 넘치는 21세기지만
아쉽게도 두분의 집에는 티비가 없었기 때문에
식사 후에 계산 하고도 한참동안 멍하니 티비를 바라보고 계셨어요
이런 표현을 사용 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분이 한참동안 멀리있는 티비를 보고계신 모습이
제 눈에는 어찌나 귀여우셨는지 저도 모르게 그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은 혹시 '2달러'를 알고 계신가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2달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어떤 분에게 어떤 의미로 받으셨나요?
아니면 기념품으로 직접 구입하셨나요?
저의 경우에는 아주 의미있는 분에게 선물을 받았어요
저에게 주신 분도 그 앞전의 스승님에게 선물 받았고
그 기운을 모으고 담아서
제가 소중하게 전달받았습니다
혹시라도 들고다니다가 잊어버릴까
그 의미를 머릿속에 되뇌이면서 아무도 가져가지못할
장소에 잘 숨겨놓았습니다
사실 이 행운의 2달러가 정말 행운 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 사건으로 인하여
무엇인가 아주 강한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가족이 아닌, 친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정말 힘이 되어주시려는 것과
늘 제 곁에 있어주실 것이라는
마음의 든든함이였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더 좋은 표현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그 사건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커다란 영향이 되었고
잘 될거라는 희망과 긍정적인 생각들을 주었습니다
저에게는 '2달러'란 그런 의미였습니다
송사장님께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오랫동안
함께 하고싶고 제게 주신 그 2달러의 가치를
늘 생각하고 그 감사함을 간직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늘 모자란
저에게 많은 애정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물건이 들어오는 날이면 항상 매장앞에 산처럼
쌓아놓고 정리를 했었는데 이 지역에 계시거나
이 쪽으로 자주 다니시던 분은 아마도 자주 보셨을겁니다
그 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박스를 나르던 저와 친구들의 모습을
같이 일했던 형들 동생들 친구들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래도 함께였기 때문에 웃으면서 즐겁게 일 할 수있었습니다
그 동안 저와 함께 시간을 보냈고,앞으로도 시간을 오래 보낼
저의 주변 동료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 곧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금방 할줄은 생각하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정말 오래걸렸어요
하지만 사진을 찾는 내내
즐거웠던 예전의 기억들이 되살아나서
작성중에도 피식피식 웃으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글을 적어버렸네요
글의 첫머리에 이런 글을 작성하고 오픈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크나큰 용기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런 생각들이 무색해질 정도로 이런 것들을 즐겁게 써내려갔네요
지금까지가 1년동안의 과거형이였다면
지금부터는 앞으로의 미래형으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만 더 읽으시면
저의 긴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최근에 노트북을 사서 정말 늦게나마 많은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도무지 아무런 감이 오지 않던 컴퓨터 프로그램들은
하나 하나씩 익숙해지고 그 동안 제가 몰랐던 세계에 대해
알게 해주고 또 다른 가능성과 비전을 저에게 제시해주는 것 같아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기 때문에 오늘도 저는 차근차근 한걸음씩
천천히 내딛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긴 글을 쓰게된 원인 중 하나인 키보드입니다
전부터 피시방에 있는 기계식 키보드를 부러워했고
친구네 집에 있는 탁탁소리가 나는 기계식 키보드가 늘 부러웠는데
큰맘 먹고 특가세일에 구매했습니다 오늘 배송왔고
정말 저렴한 가격에 잘 산것같아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타자를 치는 지금도 탁탁거리는게 아주 기분을 좋게하네요
늘 생각이 많은 나였기에 이론은 멀리 치워버리고
일단 손에 잡히는대로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실행해본
제 인생에서의 처음으로 경험해본 첫 제품촬영입니다
어떤가요? 제품촬영이라는 것 치고 굉장히 조촐하지않나요?
저는 늘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은 처음부터 잘 할 수없고 엄청나게 많은 실수를 합니다
지금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들이 높이 보는 그런 롤모델들도
처음엔 다 초보이고 실수투성이였을 것이에요
이것은 단순히 제 머리에서 나오는 말이 아닌
지금껏 여러 경험을 통해서 하는 말입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마지막에 하겠지만
혹시 이 글을 보고계신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이지 나름 머리쓰면서 해봤지만
결과물은 매우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첫번째 제품촬영은 다행히도
좋은 경험이 되어서 다음 기회를 도모하게 되었고
조금씩 조금씩 아주 티나지 않을 조금씩 발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초간단하면서 매우 저렴하게 빈박스를 칼로 오려서
폼보드를 붙이고 그 위에 은은한 효과를 주기위해
전지를 붙여서 저만의 미니스튜디오를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현재도 계속 무엇인가 도전하려고 노력합니다
패션 악세사리를 오래 취급했기 때문에 연습삼아서
사진 촬영도 해보고 지금껏 스스로 배웠던 포토샵도 사용해보고
이런 저런 기능들을 사용해서 손에 익을 수 있게
여러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런 촬영도 해보고
단순히 저 혼자만의 연습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런 저런 버튼들을 눌러보고 마구잡이로 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이소에서 간단한 소품같은 것도 조금씩
구매해서 같이 촬영해보고 사용도 해보고
내려놨다가 다시 올려놨다가 하는 반복적인 일을 하면서
느낌을 계속 비교했어요
연습을 위해 한정적인 자원으로 많은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어려웠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저에게 익숙한 세계과자
라는 아이템으로 정하고 그 중에서 정말 맛있고 인기있는 것만
추리고 모아서 샘플을 하나씩 가져왔습니다
2~3층으로 쌓은 거라서 정말 많지만
아직 매장에서 가져오지 않은 것들도 굉장히 많아요
가져온것만 350가진데 매장에는 700여가지가 넘게 있어요
품목이 굉장히 많네요....
부피가 커서 이렇게 쌓는 것도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모든것들을 쥐어 짜내서
최대한 이쁘고 심플하게 만들어보려고 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업체들과 다르게 감성이라는
키워드를 넣어보려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전부다 제품사진만 모아놓고 찍은 썸네일 뿐이라서
뭔가 조금 다른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고
식탁이라는 느낌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고싶었어요
모든 제품을 담아낼 수 없었기에 조금씩 알록달록한 느낌으로
예쁜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 이미지를 최종적으로
선택했고 밀고 나갔습니다
다 만들어 놓고 상품을 등록하고 했는데
여전히 너무 아쉬운게 많고 모자란것도 많고
만족이 안되네요
하지만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계속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재미있으실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으로 이렇게 장문으로 글을 써보니 뭔가 두서도 안맞고
문장도 매끄럽지 못하고 방사진을 올리려고 했지만
많은 양의 사진이 올라가 버렸네요
재미없고 지루하더라도 그저 어딘가에서 이런 경험을 하는 사람의
소박한 이야기로 이해깊게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작게나마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 함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업에 대한 가치관은
제가 스스로 돈을 많이 벌고 저의 욕심을 채우기 보다
진정으로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어떤 무엇을 했을때 고객이 나로 하여금 더 즐거울까?
조금더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직은 유명하지도 크지도 않은 작은 자영업자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도 내가 꾸준히 노력하고 시간이 지난다면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될 것이고 이런 저의 소소한 생각들을
알아주실 분들이 한명씩 한명씩 천천히 늘어갈것이다
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곤 합니다
조심스레 말씀 드리지만 저'민메이트'의
앞으로의 행보를 잘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고
현재의 시대는 정보통신과 과거에는 유례가 없는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이 정말 편리해졌고 많은 부분들이 자동화 되었으며
심지어 물건을 사고 파는 방식 또한 많이 변했습니다
시대는 점점 더 빠르게 흘러가고 아마도
앞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좋은 기술이 태어나게 될 것이고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딱 한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것은 바로 우리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관계는 꼭 제가 하는 업종이 아니여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결국 제가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인간적인 정에서
나오는 그런 기쁨이라던지 감동을 줄 수 있는 그 어떤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정답을 시원하게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앞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그것을 깨닫고
실행하려고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제 진짜 마무리를
해야할 시간이 온 것 같아요
너무 길게 썼는데
처음 써보는 글이리서
글이 올라갈지가 먼저 걱정이 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저는 이번 글쓰기를 계기로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글을 보는 루리웹 게시판에
용기를 갖고 그 동안 닫아왔던 제 마음속의 생각들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는 행동의 방아쇠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일을 꿈꾸며
앞으로 활동도 자주하고 글도 자주 쓰고
제 생각을 충분히 여러분과 공유하고싶어요
많이 지루하시고 재미없는 이런 긴글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10여년 동안의 작은 꿈이였던 오른쪽 베스트로
저를 보내주시면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민메이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부 다 정독하고 적는 한줄요약 루리웹 오래전부터 했는데 과자가게 일하다가 인터넷으로 가게 열었습니다 오른쪽 베스트 보내주세요.
글에 들이신 정성을 보아하니, 앞으로도 하시는 일이 잘되실거 같습니다ㅎㅎ
추천드립니다 응원해요
글쓰는 법을 잘 몰라서 전체적으로 좀 이상하긴 한데, 글쓴이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오히려 더 좋았네요 ㅎㅎㅎ 이런 표현이 웃기지만, 글이 참 착해보입니다. 번창하시고 하시는일 더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추천드립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전부 다 정독하고 적는 한줄요약 루리웹 오래전부터 했는데 과자가게 일하다가 인터넷으로 가게 열었습니다 오른쪽 베스트 보내주세요.
간략하네요 한줄로 쓸걸그랬나?ㅋㅋ
오픈했던 가게들은 유지중이고 온라인샵을 또 여시는건가요?
아니요 현재 첫번째 가게만 있고 온라인 하고있어요 저는 이 글에서 홍보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저 시작하는 입장에서 각오를 다지고 나중에 즐겁게 그때의 시간을 기억하려 작성했는데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조금 계신가봐요 그도 그럴것이 다시 읽어보니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만하게 제가 글을 적었나봐요 참고해서 다음번 글 쓸때 주의해야겠어요 현재 현업을 종사하고 있고 유통에서 오래 일을 했으니 궁금한거 혹시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아는대로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요
글에 들이신 정성을 보아하니, 앞으로도 하시는 일이 잘되실거 같습니다ㅎㅎ
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글 쓰시는 방식이 뭔가 자소서같네요. 의미는 알겠는데 겉치레가 많은 느낌..
제가 글쓰는 방법을 잘 몰라요.. 써본적이 없어서 그냥 열심히 생각나는대로 솔직히 적었습니다
너무 보기좋네요 전 아직 군대를 못나와서 알바를 하고있는데 열심히 하시고있는 모습이있어서그런가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갑사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이 많아서인지 늘 부족하다고 느끼고 항상 뭔가를 해야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님도 군대 무사히 전역하시고 좋은 일들 스스로 많이 만들어보세요 아참 새해복 많이받으세요ㅎㅎ
고생 많으시네요. 사업도 인생도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글써본적도 없고 하지만 앞으로 이런 온라인 상에서도 대화하는 것도 많이 노력하려합니다 그저 지나가는 한사람의 이야기 이니까 재밌게 봐주셨으면 저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 쉬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글쓰는 법을 잘 몰라서 전체적으로 좀 이상하긴 한데, 글쓴이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오히려 더 좋았네요 ㅎㅎㅎ 이런 표현이 웃기지만, 글이 참 착해보입니다. 번창하시고 하시는일 더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네 조금 부끄럽지만 글쓰는 법을 몰라 말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나봐요 블로그도 그렇고 정말 자주 써야하나봅니다 이렇게 댓글이라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가보려고 합니다 다펑님도 하시는 일 더 잘 풀리시길 저또한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명절 잔 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글은 추천
아무런 글 쓰는 기술도 없고 책이라고는 만화책만 봤던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써보니 정말 정신도 없고 쓸데없이 버벅되느라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물론 첨이니까 어려윘고 어려워도 꼭 잘 마무리 해보려고 했습니다 좋은 답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성을 아주 조금 들였었는데 그것을 알아주셔서 정말 내심 많이 기쁘네요 앞으로도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명절 잘 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생사 재밌게 봤습니다 글에서 사람냄새나서 좋네요~
사람냄새만 풍기기만하고 알맹이는 없어보여서 좀 그렇네요 물론 여기계신 분들에게도 공유하는 것이지만 글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나중에 지금 이 기억을 되돌아 보고 싶어서 입니다 뭐 다이나믹하고 드라마틱한 인생사는 아니지만 주변에 좋은 분들 덕에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리언 그레이님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명절 잘보내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살고 검소하며 성실한 사람 같네요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고 성공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집 사고 나면 지도에 스티커 붙이시고 하나 둘씩 늘려나가길바라요
우선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태생이 검소한 성격이라 겉치레 좋아하는 사람이 되질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모르지만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좋은 분들 곁에서 오래도록 좋은생각 갖고 살아가고 싶어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LT카류님도 늘 좋은일 풍성하게 생기셨음 합니다 좋은 명절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다른 것 보다 혼자 식사 하셔도 럭셔리하게 드시네요. 정말 부지런 하신 듯.
저도 늘 생각만 했던 독립을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해봤는데 이런저런 소소한 것들에서 스스로 만족을 주고 좋은 기분이 드는지 그전에는 몰랐어요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저도 제가 이렇게 요리좋아하고 예쁘게 먹는거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엄청 부지런하신 저의 부모님을 만났고 혼자서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모자란 저 자신이지만 언젠가 누군가에게 좋은 가치를 드리고 긍정적인 영향을 드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님도 새해에는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헛 대충 '나빼고 부자웹'같은 느낌으로 보고있었는데 젤리 자주 사러가는 그 가게네요! 위에 서울 지도있을때까지만해도 생각도 못했는데, 가게주변 보니까 맞네요 허허... 자주 가는 가게주인분의 속이야기가 적힌 글을 보니 뭔가 느낌이 다르네요. 많은 가게들이 금방 사라지고 다시 생기는 거리에서 지금까지 버텨오신건 지금 하시는 일에 애정이 있고 정성을 쏟고 계셔서 그런거겠죠. 흠;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 뭔가 이상하긴한데 하고싶은 말은 자주 가는 가게를 루리웹에서 보니까 반갑고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 드디어 저희 가게 알고계신 분이 오셨네요 저 역시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가 있는 이곳 역시 전쟁터임에 분명해요 가게의 간판들이 자주 바뀌곤 합니다 늘 긴장해야하고 해도해도 점점 어려운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희 가게 와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싶구요 찾아와주셔서 맛있는거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타스케님 입맛에 맛는 어떤것이던지 맞춰드릴게요ㅎㅎ 타스케님 올해 좋은 일만 있으시고 명절 잘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명등 정보 좀 주세요~ 하시는 실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명절 잘보내십시요.^^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조명은 네이버에 NOT플로어스탠드 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네요 전구가 위아래 두개들어가고 구매하실때 이케아에서 파는 전구조명과 같이 구입하시는걸 추천해요 은은한 밝기를 원했는데 멋모르고 다이소에서 LED전구를 사서 껴봤는데 너무 밝아서 사용을 못했어요 약한 밝기를 추천드립니다 시리오포렐님도 명절 좋은시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전구 사이즈는 위아래가 달라요 위에껀 일반 전구사이즈고 (E26소켓) 아래껀 GU10 200루멘 구매하시면 됩니다
내용이 긴데 금방 보네??? 뭐지? 순식간이였어.. 알찬 게시물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너무 기분이 좋으네요 그저 어딘가에 있는 사람의 기억들을 본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글을 너무 길게 써서 다음번엔 좀더 짧고 굵게 써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저의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록넥타이님도 명절 잘보내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이 어마어마 하네요 !! 추천 저도 컴알못인데 사진편집하는데 어떤 툴 쓰시나요? 저도 편집해서 스티커로 만들게 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이미지편집은 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합니다 광고가될지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있는 그레이x스터 님과 마디x 님의 강의를 정주행하면서 구글과 네이버에서 이미지 다운받아서 연습했어요 낯설어서 엄청 어렵게 했었는데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저야말로 정말 컴알못이였어요 윈도우xp가 나왔을때 게임만 하다가 오랜시간 이후 최근에 컴터를 만졌습니다 저 진짜 아무것도 몰랐지만 지금도 하나하나 천천히 하면서 익히고있어요 물론 처음은 어렵지만 총총토끼님도 하시다 보면 익숙해 지실거에요 첨엔 장난하듯이 저만 볼거고 연습용이기에 웃긴사진 합성해보고 친구들 사진도 합성하면서 했더니 '할줄'은 알게되었어요 다만 작업속도가 엄청 느려서 효율은 굉장히 떨어집니다 하루종일 붙잡고 있어도 제대로 하지도 못해요 아직도 엄청 초보이기 때문에요 총총토끼님도 하실 수 있어요! 왜냐면 저같은 엄청난 컴알못도 흉내는 낼수 있으니 저보다 훨씬 잘하시게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답글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명절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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