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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아니 백원짜리 메탈슬러그 겜하는 애한테 천원짜리 수수깡 살돈 없냐는 애들은 뭐야... 햄버거 먹을 돈은 있어도 치킨 시켜먹을 돈은 없나봐? 하는거랑 뭐가 다름..
100원은 있어도 500~1000원은 없었나보지...
흐하... 수수깡 모르냐...? 크윽 세대차이...
수수깡 살 돈이 없다 - 선생놈한테 맞을거 같아서 학교 가기 싫다 - 그렇다고 집에 갈 수도 없으니 시간은 떼워야겠다 - 주머니 뒤져보니 용돈 일이백원은 있어서 오락으로 시간 떼워야겠다 이거 인듯. 예전에는 문구사 앞에 오락기 다 있었으니까. 거기서 초코볼도 나오고 그랬지.
그보다 초딩이 얼마나 고차원적으로 생각하겠음 오백원은없는데 막상 게임은하고싶으니 게임하면서 울었겠지 딱 애같아서 귀엽네
슬프네;;
수수깡 살 돈도 부족한데 오락까지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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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은 있어도 500~1000원은 없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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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닐까 어릴적 문방구 게임기 편법
DIE죠부
딱딱이...?
치아바타
이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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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정도에 문방구 앞 게임기는 10원짜리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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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 그럼 한 50원 하던 시절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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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앞은 일반 오락실보다 훨씬 저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100원이면 비싸네 24살이 초등학생이면 2000년대 초반 그땐 문방구에 쪼그리고 앉아서 오락하기엔 이미 아저씨라 ㅋㅋ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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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없으면 걍 insert. coin 하고 대기화면 나올 때 플레이 영상 나오는거 보면서 내가 하는 척 했었음 껄껄
멀_씨_
언제인가는 기억안나지만 10원짜리 갈아서 매끈하게 만들고 자판기에 넣으면 100원이 나온다는말 있었는데 그걸로 오락하는 애들도 있었던거 같음 매끈하게 해서 넣으면 돈넣은거처럼 되고 10원짜리는 도로 나오는 버그?? 고장?? 그런거 들었었음
프로세르피나
똑딱이도 있었고, 구멍뚫어서 실 매달아 낚시할수도 있었고, 10원짜리에 테이프 감아서 할수도 있었고, 책받침 딜도모양으로 잘라서 박음질하는것도 잇었지. 걸리면 뒷목싸대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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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엔 50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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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24이면 딱 내 또래네 대충 기억하기로 초등학생때 오락기가 100원에 수수깡이 1000원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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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천수봐... 이게 세대차이인가?
이름이 조홍 이냐?
메탈슬러그 할 돈으로 사면 안되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진지충2세=
흐하... 수수깡 모르냐...? 크윽 세대차이...
=진지충2세=
친구비가 안들어왔어요
=진지충2세=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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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백원짜리 메탈슬러그 겜하는 애한테 천원짜리 수수깡 살돈 없냐는 애들은 뭐야... 햄버거 먹을 돈은 있어도 치킨 시켜먹을 돈은 없나봐? 하는거랑 뭐가 다름..
=진지충2세=
수수깡이라고 카드깡같은 개념인데 수수료카드깡하는게 수수깡이야
기믹
그보다 초딩이 얼마나 고차원적으로 생각하겠음 오백원은없는데 막상 게임은하고싶으니 게임하면서 울었겠지 딱 애같아서 귀엽네
멍-청하니깐 그렇지. 우리들이 좀 봐주자
.
재의빌런
수수깡 살 돈이 없다 - 선생놈한테 맞을거 같아서 학교 가기 싫다 - 그렇다고 집에 갈 수도 없으니 시간은 떼워야겠다 - 주머니 뒤져보니 용돈 일이백원은 있어서 오락으로 시간 떼워야겠다 이거 인듯. 예전에는 문구사 앞에 오락기 다 있었으니까. 거기서 초코볼도 나오고 그랬지.
지금가보면, 초코볼 나와야할 그곳은 곰팡이로 가득차있음.
메탈3는 모르겠는데 킹오파97,메탈1,2, 스노우브라더스2는 초1때도 1코인 할수 있던 효자게임이였어 ㅠㅠ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라~~
뭐가 그렇게 불편한데? 1000원의 가치가 그렇게 크던 안 크던 집이 가난해서 수중에 900원 없으면 돈이 모자라서 사는 건 매한가지인데 그 돈을 학교에서 혼나기 싫어서 오락하는 데 썼다고 그게 그렇게 불편해할 일인가? 어린애 입장에서 가난해서 학교 준비물 못 사간다는 사실이 얼마나 서럽겠냐 선생님한테 혼나고 애들한테 쪽팔리고 그게 싫어서 학교 안 가는 애도 있을 거고 저 글쓴이처럼 현실도피로 오락하면서 ㅅㅂ 이게 뭐냐 하면서 우는 사람도 있는 거지 돈이 충분하게 있는데 오락하느라 돈 다써서 없어서 우는 것도 아닌데 솔직히 뭔상관이냐 애초에 문방구 할아버지한테 어린 시절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게 고마워서 찾아가서 보답해드리려다가 할아버지 치매오신 거 보고 할아버지 아드님이랑 같이 옛날 이야기하면서 울다 왔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인데 그런 부분 갖고 트집잡는 거 보면 프로불편러로 밖에 안 보임
나는 어릴때 올클한다는 개념도 없었는데 ㅋㅋㅋㅋ 유일하게 있었다면 깨본 동물철권이랑 펭귄브라더스 정도 ㅋㅋ
ㅋㅋㅋㅋ 전 백원으로 펭귄 브라더스랑 데몬 프론트 한번도 안죽고 클리어했는데 그걸 수십번이나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별게다...
내 기준으로 수수깡 300원이었던거 같은데...
아씨 안약넣고있는 타이밍에 봐서 다행이다ㅜㅠ
크렌리🌸
어렸을때 수수깡으로 바람개비랑 집?만들었던 기억있넹
크렌리🌸
나도 기억은 하는데 뭐하는데 썼는지 전혀 기억이 안남
크렌리🌸
나는 집이랑 군함같은거 만들었던 기억이 남
크렌리🌸
다리
크렌리🌸
분명히 뗏목같은걸 만들었는데 항상 만들어진건 이쑤시개 달린 빳따였네요 ㅋㅋㅋㅋ 만들라는 배는 안만들고 귀찮았었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만화
와 그래서 학교앞 문방구며 서점이 다 문닫는건가?
단순히 가난하다 생각해서 챙겨준건 아닌듯. 어린 초딩이 울면서 게임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수수깡이라니 ㅋㅋㅋ 어이가 없으면서도 귀엽잖아 ㅋ
90년대면, 문방구 앞 메탈슬러그 50원 100원, 수수깡은 1000원은 할 때일 거다. 가난한 사람의 문제점은, 언제나 돈이 최소한의 생존과 혜택을 누릴 만큼만 존재 한다는 거고, 거기서 조금 더큰 혜택을 누리려 할때는 항상 돈이 부족하다는 거다.
생각해보니 초 1때까진 친엄마가 문방구 하실때라 준비물을 안샀었는데 2학년때부터 준비물 사는게 엄청 귀찮았었던 기억이 나네....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준비물 이래저래 돈 많이 들어갔던거 같다 머사와라 참고서 머머 사와라하고 공책사는게 아까워서 육상대회가서 공책 싹쓸이 하고 ㅋㅋ
색기들아 메탈슬러그 할수도 있지 감동좀 파괴하지마
수수깡 200원인가했던거 같은데... 내가 오락실갈려고 수수깡비 뺴돌린 기억이 나네 확실한건 학종이보다 쌋음 훨씬..
오락실 기준 92년도 스트리트파이터 2 유행하기 바로 전에 게임비가 100원으로 올랐고 게임비 100원으로 오르기 전 80년대 중후반~90년 사이 수수깡 봉지하나가 100원 200원 하던걸로 기억합니다. 24살이라 했으니 초등학교 6학년때 이야기라 해도 11년 전 이야기고, 11년 전이면 2007년 이야기. 수수깡 가격도 천원은 넘을거라 생각됨. 초등학생때는 나이먹고 생각할때와 다르게 그 100원이라도 다른 뭔가에 보태서 수수깡을 산다던가 하는 생각을 못할수도 있는 시기이고, 울면서 게임하는것도 충분히 있을수 있고 공감갈수 있는 어린이 심리라고 생각되네요.
-초딩한테 왜 성인 수준의 사고를 못하지? 하는 잘난 사람이 참~ 많다는 걸 댓글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와...씨...찡하다....
아니 왜 감동글에 돈얘기만 주구장창 해대냐 울뻔하다가 정색했네
수수깡 나 초딩 20년전 2000원 이었음 근데 그시기에 학교에서 준비물때문에 가져오나 못가저오나 이걸로 엄마들 대거로 학교찾아가서 준비물은 학교에서 준비해줫음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그걸 꼭 태클 걸어서 무슨 수수깡 살 돈은 없으면서 오락하눼~ 이러고 자빠졌어 ㅋㅋㅋㅋ
어릴적 응암동 살때 동네 문방구에서, 문방구도 많이 샀지만, 프라모델도 많이 샀었는데.. 그집 아저씨, 아줌마, 딸 두명? 인가 있었고.. 십년쯤 지난후 아저씨를 뵜는데, 아줌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심. 아이고.. ㅠㅠ
뭘 자꾸 애기했다는겨
수수깡이 그렇게 비쌌나... 난 왜 100원, 200원으로 기억하고 있지 색종이급으로 저렴했던거 같은데.. 물론 많이 들어있는건 비쌌지만
9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던 여고생쟝인데 그때도 수수깡이 500원 천원돈은 했었음
야이놈들아! 우리떈 수수깡이 뭐다냐 사탕수수로 했서어~~~
세포가 기억하는 가난
읽는 나도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