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몽롱하게 들려는 순간 저도 모르게 귀신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잠이 들면서 귀신 생각을 잠깐 하자마자 누워있는 제 몸 위 어둠속에 귀신이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온 몸이 마비가 된것처럼 손가락, 발가락 끝마디 빼곤 움직이지 않고
눈이 떠지지않더군요 그리고 엄청 시끄러운 고주파(?)같은 소리가 제 귀를 때리더군요
이때 '와 이게 가위에 눌렸다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잠에서 깨어나려 눈을 떠볼려하고 몸을 움직이려 해봤지만
눈은 떠지지않고 몸은 손가락 발가락만 움직였습니다
깨려고 시도하면 그 고주파소리는 더 커졌습니다
참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과 눈이 움직이지않고 떠지지않으니 어이가 없을정도더군요..
그래도 내가 이딴거에 두려워할쏘냐며 발버둥치며, 커져가는 고주파 소리를 견뎌내며 겨우 깨어났습니다..
발버둥칠때 제가 숨을 가쁘게 쉬는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잠에서 깨고 1분정도 멍하게 있다가 다시 잠들다 또 이 현상을 한번 더 겪었습니다..
다시 걸릴때 욕이 절로나오더군요..
또 발버둥 쳐며 잠에서 깨고 이번엔 옆으로 누워자니 정상적으로 잠을 잤습니다..
지금 적으며 생각해보니 약간 소름이 돋네요..
이게 가위눌림 현상 맞는건가요?
보통 그런걸 가위 눌렸다고 하지요
저는 20대중반까지만 해도 가위 눌린다고 하면 그런게 어디있냐고 그냥 웃어넘겼는데 나이 더먹으니 가위눌림이란게 있더군요;;; 분명 자고 있는걸 알고 있는데 귀신같은 이상한게 나와서 소리지르고 막 움직여서 잠에서 깰려고 해도 안깨지고... 그러다 잠에서 겨우 깨면 그게 또 꿈이여서 또 가위 눌리고... 정말 무섭습니다;; 꿈에서 깨도 꿈 거기서 또 깨도 꿈.... 몇번 반복돼면 진짜 잠에서 깻을때 공포감이 어마어마해요 ㅠ
의사가 '가위눌림'에 대해서 설명해준 글이 있어요 :) 한번 참고해보셔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41492343
일단 증상을 보니 가위눌림은 맞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위에 눌리고, 가위라는 현상이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같은 상황을 두고 예민하게 해석하는 분들이 간혹 계실 뿐이죠. 그냥 어쩌다 한 번 걸렸구나~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어...... 가위 맞고요 공포심을 이겨낼수 있다면 그냥 자던 잠 마저 주무시면 됩니다. 몸이 안움직인다고 마구 움직여서 깨야할 필요가 없고 그냥 자던 잠 그대로 자면 된다는 말입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누가 누르건 옆에서 비명을 지르건 귀신같은게 어그로를 끌던 자던 잠 그냥 잘정도로 강심장은 아니라서 항상 깰려고 발악하지만요ㅋㅋㅋ
보통 그런걸 가위 눌렸다고 하지요
일단 증상을 보니 가위눌림은 맞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위에 눌리고, 가위라는 현상이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같은 상황을 두고 예민하게 해석하는 분들이 간혹 계실 뿐이죠. 그냥 어쩌다 한 번 걸렸구나~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어...... 가위 맞고요 공포심을 이겨낼수 있다면 그냥 자던 잠 마저 주무시면 됩니다. 몸이 안움직인다고 마구 움직여서 깨야할 필요가 없고 그냥 자던 잠 그대로 자면 된다는 말입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누가 누르건 옆에서 비명을 지르건 귀신같은게 어그로를 끌던 자던 잠 그냥 잘정도로 강심장은 아니라서 항상 깰려고 발악하지만요ㅋㅋㅋ
저는 업드려 자면 가위에 잘 눌려요 이게 아마 잘 때 가슴 압박이나 호흡법 문제 같아요
계속 걸리다보면 무덤덤해지고 귀신같은거 나와도 별 생각없이 구경합니다
ㅋㅋ 공감
ㅋㅋ 개공감
경험상 춥게자면 많이 그럽니다. 이불덮고 자요.
잠자리가 불편하면 가위 눌리게 되는것 같더군요. 쇼파에서 자다가 딱 한번 눌려본적 있네요.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다 잠들었는데 어느순간 티비소리는 들리는데 몸은 안움직이는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못움직이는거 발버둥치려기 보다는 호흡을 크게 들이쉬면 좀 빨리 깨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깨면 바로 자지 말고 물 한잔 들이키고 자면 되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냥 잤더니 연속 3번이나 가위를 눌려서 어우...
저는 20대중반까지만 해도 가위 눌린다고 하면 그런게 어디있냐고 그냥 웃어넘겼는데 나이 더먹으니 가위눌림이란게 있더군요;;; 분명 자고 있는걸 알고 있는데 귀신같은 이상한게 나와서 소리지르고 막 움직여서 잠에서 깰려고 해도 안깨지고... 그러다 잠에서 겨우 깨면 그게 또 꿈이여서 또 가위 눌리고... 정말 무섭습니다;; 꿈에서 깨도 꿈 거기서 또 깨도 꿈.... 몇번 반복돼면 진짜 잠에서 깻을때 공포감이 어마어마해요 ㅠ
저두 20후반에 자주 그랬는데 요새는 전혀 안그러네요ㅡ 귀신나온적도 없었고 가위 눌리면 아 그런가보다~하고 안움직여지는대로 몸 맡기고 잤어요그냥ㅋㅋㅋ
정신은 깼는데 몸은 안 깬 거라고 하면 가위눌림을 못 겪어본 사람들은 뭔 말인지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일어나기 싫은 거랑 다른 거냐고ㅋㅋㅋㅋ 한두번 그러면 또 그러기 쉬운데 손가락 등등 말단부부터 슬슬 움직이려고 하면 비교적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습관화되면 위에 댓글처럼 안간힘써서 깼다고 생각했는데 또 꿈꾸고 있고 그러기도 하는데...
가위 하도 눌리면 잠들기전에 '아 오늘 가위 각이네' 이러고 느낌이 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위 걸려요.. 개기찮..
이거 맞음. 저도 그럽니다
의사가 '가위눌림'에 대해서 설명해준 글이 있어요 :) 한번 참고해보셔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4149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