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1. 목요일에 직장 상사(다른부서) 빙부상 소식 들음.2. 대표가 전화로 같은부서는 전원참석, 다른부서(다른부서라봤자 저희부서밖에없음)는 팀장이 대표로 참석(본인이 참석), 모든인원 부조금
3. 회사는 경기도, 장례식장은 목포
4. 대표는 출장으로 현제 목포 근처에 있음.
5. 금요일에 일 다 끝나고 5시 출발.
6. 그 부서는 월요일에 큰 거래처가 있어서 토요일에 출근 예정.
7. 날씨예보로는 경기,대전쪽 계속 눈.
8. 회사차 깡통스파크...
제가 사회경험이 많지가 않아 빙부상은 처음이여서.
처음에는 내가 굳이 부모님도 아니고, 장인상에 왜 가야되는가 싶고, 너무 멀기도해서 가기 싫었지만
다른부서 팀장이기도하고, 당장 그만둘것도아니고, 다음주에 상사 얼굴보면 괜히 불편할거같아서 포기하고 갈려고했는데
오늘 눈오는거 보니까 아 이건아니다 싶어서...
제가 안간다고 하면 매정한건가요?
다른부서 팀장이기도하고, 당장 그만둘것도아니고, 다음주에 상사 얼굴보면 괜히 불편할거같으니 가시죠. 당장 그만둘거 아니면 가시는게 좋겠죠. 작성자님도 아시듯....
ㅜㅜ 어쩔수없는건가요 ㅜㅜ
그렇쵸..사람이 많은 회사도 아니니;; 감사합니다
아는데...눈보니까 조금이라도 있던 가야된다는 마음이 싹 가셔서...ㅜㅜ
회사 대표가 말하고 직원들이 움직이는 건에 혼자 빠지면 모양이 좀 이상해지긴 하겠지요... 정말 싫어도 가야할때.. 다녀와서 고마움보단, 안와서 서운한게 더 큰 경조사... 경기도에서 목포로 스파크 타고 다녀오려면 진짜 ㄷㄷ 계속 다니실 직장이라면 인내해야겠지요..ㅠㅠ
당연히 가기 싫죠 부친상도 아니고 평소 친한 관계도 아니고 하지만 회사 분위기상 다 가는 분위기인데 혼자 안가면 혼자 매정한 사람 되는거죠 뭐 경우에 따라 인간 쓰레기로까지 매도될 수 있으니 빡쳐도 가야죠 가셈
ㅜㅜ 어쩔수없는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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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그렇쵸..사람이 많은 회사도 아니니;; 감사합니다
다른부서 팀장이기도하고, 당장 그만둘것도아니고, 다음주에 상사 얼굴보면 괜히 불편할거같으니 가시죠. 당장 그만둘거 아니면 가시는게 좋겠죠. 작성자님도 아시듯....
아는데...눈보니까 조금이라도 있던 가야된다는 마음이 싹 가셔서...ㅜㅜ
회사 대표가 말하고 직원들이 움직이는 건에 혼자 빠지면 모양이 좀 이상해지긴 하겠지요... 정말 싫어도 가야할때.. 다녀와서 고마움보단, 안와서 서운한게 더 큰 경조사... 경기도에서 목포로 스파크 타고 다녀오려면 진짜 ㄷㄷ 계속 다니실 직장이라면 인내해야겠지요..ㅠㅠ
진짜 사회생활 힘드네요 ㅋㅋ ㅜㅜ
근데 보통 그렇게 회사 팀장들까지 불러서 전부 가는 거면 회사 차원에서 버스 대절도 하는데 말이죠... 직접 갔다 직접 오는 거면 부조금보다 기름값이 더 나오겠네요. 저라면 당일에 차가 미끄러져서 가볍게 사고 났다든지 그런 핑계 대고 안갈거 같네요.
어제부터 계속이일로 머리 싸메고 잇네요. 거리도 거린데 저쪽팀은 일도 많아서...
띡걸릴거짓말 안하니만못합니다.
가는분위기면 가서 얼굴비추면 되고 안가는분위기면 같이 안가면 됩니다
모양세가 이상한데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ㅠㅠ
다 같이 가는 분위기면 가시면되고 아니면 안가셔도..
분위기가 가는쪽이면..가셔야됩니다..저도 그래서 페미 여자 회사직원 결혼식 눈물을 머금고 참석했습니다..아까운 내시간과 돈..
상당했을 때는 되도록 가는게 좋죠.
결혼식은 몰라도 장례식은 꼭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냥 대중교통타고 가고 청구하는게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