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 파괴의 군주
Baal, Lord of Destruction
설명
바알은 세 형제 대악마 중에서도 가장 무모하고 저돌적인 악마입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대상의 말살과 파괴 뿐입니다. 그의 바람은 시공의 폭풍에서도 실현될 것입니다. 아주 신속하게!
대사
- 준비 완료
- 이 세계가 날 기다리는군!
- 이동
- 지옥의 군주가 가노라. / 파괴할 것이 너무 많군. / (웃음) / (괴성) / 이 세계는 파괴되리라.
- 나는 영원의 불씨이노라. / 너의 뜻대로 하지. / 잿더미만 남으리라. / 알겠다. / 파괴가 도래하리라.
- 공격
- 적을 기다리는건! 오직 파멸뿐! / 파괴한다! / 불과 피의 바다를 보여주지! / 최후를 맞이해라!
- 파괴가 도래했다! / 누가 지옥의 군주에게 맞서느냐! / 죽어라! / (웃음)
- 특성 선택
- 이제야 선택하느냐. / 결단이 느리군. / 좋아, 맘에 드는군. / 좋아, 내가 더 강해졌다. / 파괴를 선사할 것이다.
- 궁극기 시전
-
비명을 질러라! 필멸자들이여! / 들리느냐! 이 원독에 찬 저주가!
-
죽어라! / 으하하하! 내 힘을 보아라 필멸자들이여! / 세계를 멸할 힘이로다!
- 적 처치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군. / 무의미한 저항이다. / 파괴가 도래했다! / 내게 저항하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 디아2 영웅 처치 : 하! 내 형제를 죽인 벌이다!
- 형제 악마 처치 : 그러게 내 성질을 건들지 말았어야지.
- 네팔렘 처치 : 하, 디아블로. 이 따위 것들에게 당한거냐?
- 티리엘 처치 : 넌 실패했다, 천사여!
- 천사 처치 : 위선적이고, 역겨워!
- 케리건 처치 : 내가 바로 파괴의 군주다!
- 알라라크 처치 : 탈다림? 어디서 굴러먹던 놈인지 모르겠군.
- 아즈모단 처치 : 감히 우리를 지옥에서 몰아낸 대가다!
- 불타는 군단 악마 처치 : 같은 악마라도 격이 다른 법!
- 굴단 처치 : 어리석은 것...나를 섬겼어야지.
- 나이트 엘프 영웅, 루나라 처치 : 네가 아끼는 모든 것이 파괴될 것이다, 흐흐흐.
- 악마 사냥꾼 처치 : 이런 실력으로 사냥을? 하!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훌륭하다, 하수인이여. / 나를 더 열성적으로 섬겨라! / 좋군.
- 구출 받음
- 나는 빚 따윈 지지 않는다! / 파괴를 계속하도록 하지. / 아, 마리우스가 떠오르는군. 나의 의도대로 따라줬던.
- 교전 패배 / 부활
- 그 때의 패배가 떠오르는군. / 굴욕적인 참패다. / 이 실패는 잊지 않으리라.
- 누구도 나를 쓰러뜨릴 수 없다! / 저들에게 파괴를 안겨주지. /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 반복 선택
- 지옥의 군주가 듣고 있노라. / 때가 왔군. / 무슨 일이지.
- 창조는 무의미하다. 한낱 미생물들도 창조는 할 수 있거든.
- 그러나 파괴를 통해 온 세상을 내 뜻대로 조종할 수 있으니, 파괴야말로 진실된 표현이다.
- 오늘따라 아름다운 것들을 모조리 파괴하고 싶은 기분이군.
- 아, 솔직히 말하면 매일 그런 기분이야.
- 적들을 파괴하여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 그리고 그 재를 다시 파괴하여 먼지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그리고 그 먼지도 파괴할 것이다! 으하하하하!
- 내 영토의 어둑한 하늘이 그립군. 그 하늘을 마음껏 감상한 뒤, 그 하늘도 파괴하리라!
- 그만 찔러라. 너부터 파괴해버릴 수 있다.
- 피와 화염으로 세계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그 시작을 너부터 하고 싶군.
- 그러니까 그만 찌르란 말이다!
- 영웅 상호작용
- 우호적 영웅 : 세상은 불타리라! / 저들에게 지옥의 위엄을 알려주지. / 영원한 분쟁이 곧 시작되리라. / 이거 참 재미있겠군. / 저들에게 죽음을! / 파괴가 시작되려 하는군, 으하하하하.
- 적대적 영웅 : 입 닥쳐라! / (괴성) 더 이상 지껄이면 그 혓바닥을 뽑아버리겠다. / 네놈 덕에 시공의 폭풍을 파괴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 네놈부터 처리하고 시작하고 싶군.
- 티리엘 : 이거, 천사 나으리 아니신가. (바알...!) / (어쩔 수 없지만 일단은 협력하지.) 내가 할 말을 대신 해주는구나, 천사여.
- 형제 악마 : 크하하하! 같이 싸우게 되었군 형제! / 내가 앞장서지. 너한테 적들을 뺏기긴 싫거든.
- 머키 : 이거 정말 재미있는 것이 섞여있군. / 크크크, 바라는대로. 내가 네 복수심을 충족시켜주마.
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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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암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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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기본 능력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1988 (+4%) |
4339 |
생명력 재생량 |
3.28 (+4%) |
6.90 |
마나 |
- |
- |
마나 재생량 |
- |
- |
공격력 |
156 (+4%) |
229 |
공격 사거리 |
1.5 |
1.5 |
공격 속도 |
1.32 |
1.32 |
이동 속도 |
4.4 |
4.4 |
-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하는 근접 암살자입니다.
- 디아블로는 불, 메피스토는 전기를 주로 사용해서 바알은 얼음 스킬만 씁니다.
고유 능력 : 파괴의 군주 (Lord of Destruction)
사용하면 5초 동안 이동속도가 15% 증가하고 적 영웅에게 기술 피해를 줄 때마다 방어력이 4 감소하여 최대 25까지 감소합니다. 활성화 된 동안 돌격병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고, 영웅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감소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8초 |
-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티란데의 사냥꾼의 징표가 너프먹고 15로 내려앉은 지금 유일하게 특성이 장착되지 않고 방어력을 25까지 깎는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 냉기 파편 (Hoar Frost)
일직선 상으로 얼음덩어리를 날려 처음 적중한 적에게 140(+4%)의 피해를 줍니다. 아무도 적중하지 않고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면 얼음덩어리가 폭발하여 주변의 적에게 156(+4%)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40 재사용 대기시간 3초 |
- 특이한 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에게 적중하면 대상 적에게만 작은 피해를 주지만 아무에게도 적중하지 않고 최대 사거리에 도달시 투사체가 폭발하여 더 큰 피해를 줍니다.
W : 싸늘한 한기 (Chilling Armor)
바알의 물리 방어력이 50 증가하고 주변의 적에게 158(+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30% 느려지게 합니다. 방어력은 3초 동안 지속됩니다. 마나 65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
- 물리방어력이 증가하는 기술입니다. 바알이 근접딜러지만 물리 피해를 주는 딜러 상대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E : 촉수 휘감기 (Pestering Appendage)
0.75초 후, 대상 지점에 촉수가 나타나 범위 내의 영웅을 휘감아 0.3초에 한번씩 41(+4%)의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이동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마나 40 재사용 대기시간 13초 |
- 반경은 1.25로 상당히 좁습니다. 하나 이상의 적은 구속하지 못하는 기술입니다. 케리건의 W보다 0.5초 빨라서 감속 정도의 CC만 있어도 맞출 수 있습니다.
특성
1단계: 레벨 1
- 냉혹한 계획을 찍으면 폭발 피해를 강화할 수 있으며 퀘스트 완료시 원하는 시점에 폭발을 일으켜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다만 적 영웅에 한번이라도 닿으면 폭발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 파괴욕을 찍으면 Q에 관통피해와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가 추가됩니다. 앞라인이 튼튼할 때 포킹용으로 알맞은 특성입니다.
- 차가운 손길을 찍으면 대상에게 냉기파편이 박히는 피해와 폭발 피해를 모두 입힐 수 있습니다. 한 대상에게 강력한 폭딜을 넣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특성입니다.
2단계 : 레벨 4
4렙은 일반 공격을 통한 유지력 강화 특성입니다.
- 약탈자는 파괴의 군주가 활성화된 동안 일반 공격으로 피흡을 할 수 있는 특성입니다.
- 싸늘한 갑옷은 기절, 감속 상태를 걸어줄 수 있는 아군이 있다면 물리방어력 50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빨판 흡착은 적이 구속되어 있기에 쉽게 피흡을 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레벨 7
- 파괴자는 추가 기술 피해로 적 영웅의 방어력을 일반 공격만으로 깎을 수 있게 해줍니다.
- 얼음 철퇴는 냉기 파편의 충돌범위를 증가시켜서 1렙 파괴욕 퀘스트특에 더 힘을 실어줍니다.
- 얼음 송곳은 냉기 파편의 충돌 범위를 감소시켜서 1렙 냉혹한 계획의 퀘스트특에 더 힘을 실어줍니다.
- 바알의 손아귀는 휘감기의 반경이 증가하여 적을 더 쉽게 맞추게 하며 공격력을 감소시켜 저항력을 약화시킵니다.
4단계 : 레벨 10 (궁극기)
R : 피의 저주 (Blood Curse)
지도 상의 모든 적 영웅에게 저주를 겁니다. 저주에 걸린 영웅은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72(+4%)의 기술 피해를 받습니다. 6초 동안 지속됩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
"그만!"
-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적대적인 피해를 받습니다. 바알이 파괴의 군주를 켠 상태라면 기술을 쓸때마다 방어력이 감소하는건 덤입니다. 글로벌 궁극기입니다.
R : 파괴의 일격 (Destuctive Strike)
대상에게 대악마의 권능을 발현합니다. 1.75초 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8%만큼 피해를 줍니다. 이 기술로 대상을 처치하면 대상이 폭발하여 주변의 적 영웅에게 동일한 수치의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너의 입장을 한번 재고해보고 결정해보지...너의 죽음을 말이야."
"아무래도 너의 제안은 받아들이기 어렵겠군, 크하하하."
- 파괴의 군주 시네마틱에서 세체론의 장로를 살해할 때 썼던 기술입니다. 대상에게 시전시 2개의 영혼이 대상을 감싸며 일정 시간 후 최대 생명력의 18%라는 큰 피해를 줍니다. 이 기술로 처치하면 폭발이 일어나며 동일한 수치의 피해를 주위의 적에게도 주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전사영웅에게 이 기술로 막타를 쳤다면 주변의 적에게도 큰 피해가 누적되게 됩니다.
5단계 : 레벨 13
6단계 : 레벨 16
- 방어구 파괴는 3번째 일반 공격이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특성으로 바알의 체력 UI 아래에 표시가 생깁니다.
- 고통의 파편은 냉기 파편을 난사할 수 있는 특성입니다. 냉기 파편이 관통해서 피해를 주든 폭발이 피해를 주든 2명 이상의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옥죄는 손아귀는 최대 생명력의 7.5%만큼 추가 피해를 주는만큼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연계할 영웅이 있으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특성입니다.
7단계 : 레벨 20
닥추! 적절한 고증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섞인 캐릭인 것 같습니다. 누가 레딧에 번역좀......!
감사합니다 ㅎㅎ
만약 이대로나오면 삼형제로 종말, 영혼삼키기, 피의 저주 콤보 가는건가
우리 삼형제의 무서움을 쬐끔만 맛봐라!
궁극기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ㅠㅠ
원래 저 파괴의 일격이 고유능력이었다는게 함정
원작 고증에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플레이스타일은 Q로 툭툭 치면서 간을 보다가 우리 팀 탱커가 문 적을 DE로 묶어서 호응하는 방식으로 보여요. 어 이거 완전 티란데?? R1은 사용법이 R 누르면 끝이고, 메피스토 R1이랑 달리 피해가 찔끔찔끔 들어가는 거라서 실제로는 재미없을 듯해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귀찮거나 기분만 나쁠 것 같고...컨셉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창의력을 더 발휘하시면 좋을 듯. R2는 트레이서 R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이것도 좀더 개성적이고 재미있게 바꾸면 좋겠네요. 참고로 E의 이름을 따오신 기술은 Pestering Appendage가 아니라 Festering Appendage입니다. 링크 참고 → http://classic.battle.net/diablo2exp/monsters/act5-baal.shtml
오호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나무위키에는 영문명을 음역한 상태로 쓰여져서 그냥 사전에서 뜻을 검색해보고 썼다는... Pestering도 조르다로 나와서 그냥 썼죠
R1은 바알의 파괴의 군주를 활용하라는 의미에서 만든겁니다. 적은 기술을 쓸때마다 방어력이 감소하는 격이죠. R2는 타겟팅 기술이라서 뎀지를 더 높이질 못하겠고, x초동안 방어력이 0이 됩니다도 넣을까 하다가 너무 사기일듯 싶어서 그냥 안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