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다뤄보고 싶었던 주제인데... 레데리 1, 2편에 모두 등장하는 장소들을 선정하여 최대한 유사한 상태에서 비교해보려 합니다. 두 작품간 세월의 간격을 한번 느껴보시지요..
꽤 많이 다릅니다 ^^
제가 준비한 스샷이 총 120장이 넘어가기때매...두 파트로 나눌게요.
먼저 파트 1. 뉴 오스틴 New Austin 편입니다.
윗사진이 레데리1(2010), 아래가 레데리2(2018)입니다.
스포주의하시고 즐감하시길........
1. 맥팔렌 목장 Macfarlane's Ranch
마을 입구
셀카;;;;;; 미안해 존. 나 형 안티 아니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맥팔렌 가옥
마을 중앙
기차역
아르마딜로로 가는 길목 풍경
2에서 세이디랑 같이 와서 경치 좋다고 감탄한 곳
바로 옆도 경치 좋음(여기가 세이디랑 온 곳인가..?)
호연지기
풍경
가던 길 계속 갑시다
선인장들과 함께
2. 아르마딜로Armadillo 입구
(2스샷 찍다 모래바람때매 발목잡힘...)
마을진입. 피곤해보이는 존
좋은각도로 찍은 장의사집
아르마딜로 (유령)마을 풍경 극과극 비교
아르마딜로가 이런 끔찍한 일을 겪은 동네였다니.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1편 서막에서 빌과 조우하는 머서 요새로 가 보자.
3. 머서 요새 Fort Mercer
토질이 적토였다니...
나름 주변 경계벽을 쳤던 1편과는 달리
2편의 요새는 뭔가 엉성해 보인다 ;;
전경
마치 로즈(Rhodes) 지역 느낌이다.
이질감을 뒤로 하고 1편에서의 유령마을 텀블위드로 가본다
4. 텀블위드 Tumbleweed 입구
주지사 저택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극과극 비교(2)
마을에서 마스턴 얼굴 한번 보고
그래도 2편의 텀블위드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좋았다
건물 각도샷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바라보며
텀블위드 마을 전경 비교
다음은 1편에서 범죄자들이 들끓고 연중 늘 비가 내리는 씨브스 랜딩 Thieves' Landing으로 가 보자.
5. 씨브스 랜딩 Thieves' Landing
마을 입구
우중충 날씨가 패시브라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2편에서는 아직 악의 도시가 되기 전이라 날씨는 양호.
다만 환영인파(?)가 있으니 조심.
마을 진입
뭐 이렇다할 마을스러운 것들이 없다....
이곳엔 왠지모를 음침함이 있다
선술집 등 1편에서 본 각종 위락시설..을 기대했으나
허 허 벌 판 ㅋㅋㅋㅋㅋ
관광객 마스턴 씨 두리번두리번
2편에서 여긴 뭐 볼 게 없군 쳇
................
제 게시물은 늘 스압이 상당한 것 같아요...-.-;
일단 파트1인 뉴 오스틴 주요지역들은 이상 다섯 군데에서 일단락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파트2에서는 웨스트 엘리자베스 지역을 다룰건데요. 먼저 동북쪽으로 계속 전진하면 나오는 블랙워터로 가볼게요. 커밍순
어째 1 그래픽이 더 맘에 드네요
ㅋㅋ다시 직접 해보시길
기술적 차이는 무시할 수 없겠지만 아직 레데리1편의 느낌이 맘에 드시는 분들 분명 계실겁니다.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거든요 ㅎㅎ
우와 엄청 잘찍으셨네용! 멋진정성글입니당
하하 감사합니다. 즐겜하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