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구매해서 갑자기 만들었네요. 어쩌다보니 비오는날에 도색에 마감까지 다 하다보니 불안불안 했는데 그래도 스스로 만족할 만큼은 나와서 다행입니다.
풀도색에 오버코팅시도하다가 빨간색 도료가 중간에 다 써서 망했다 싶었는데, 어차피 싸우는 기계가 페인트칠 좀 덜되있어도 어떻냐는 마인드로 그냥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래도 광빨이 약해서 안타깝지만 손을 탓해야지 누굴 원망할까 싶어서 그냥 마무리 다 지었습니다.
아련한 눈빛은 뭘 말하는거니.... 눈도 금색으로 칠했는데 티가 잘 안나네요.
발목가동을 위해서 조금씩 잘라내고 무릎도 조금 더 움직일 수 있게 잘라냈는데 그래도 하기 전이랑 비교하면 조금은 더 움직이네요.
슈퍼맨 포즈
원래 마징가쪽보단 겟타쪽을 좋아했는데 이번 마징가는 진짜 잘나왔네요.
브레스트 파이어로 마무리
겨울별미 제육덮밥
저 중국집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