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오늘 저녁은 할머니 밥상입니다 ㅎㅎ

[붕신지상센세]

간만에 할머니네 갔는데 이런 진수성찬을 차려주셨네요.

다이어트 다 집어치고 두공기 뚝딱 했습니다 ㅎㅎ

[시온빠빠]

조기...오징어복음..미역국..총각김치..김치..닦복음탕..김..이거면밥한3공기먹지요..^^

[운이깡패당]

오징어볶음 레시피가 궁금하군요

[[교미더머니]]

할머니...저 이제 진짜 배 불러요 ㅠ.ㅠ

[해리쿠터]

할머니들이 보기엔 우리는 언제나 말라보이죠

[|sɔ:sɪdƷ]

부세 같습니다

[galchipa]

와 공기밥 5개 정도 비울거 같네요

[당신을사랑해요~]

저는 먹고싶어도 이제 더 이상 못먹는 할머니밥상..
학생때 할머니댁에가면 일단 부침개로 시작해서 국수 한그릇 때리고 이제 밥먹자 하면서 밥차려 주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므캉츄크]

할무니... 아 닉까지 ㅠㅠ

[dskipo]

고봉밥으로 3그룻 먹겠음...

[루리웹-2672327379]

반찬들이 두툼해 보이네요~~

[reft]

심지어 김치마저도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jjuune]

만랩의 내공이 아닐까요.. 진짜 맛있어 보임..

[도끼수집가]

색깔은 고추가루 문제에요 고운거랑 거친거 비율 잘 맞춰서 해보셈

[바르쉐]

아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

[굵은혜성]

아이구~ 내새끼 뼈만 남았네

[麻友]

할머니밥상엔 항상 생선이 있음 ㅎㅎ

[프리미어득점왕]

밥솥을 통채로 가져다가 리필할 준비를 하시죠

[토오노 아키하]

어이구 우리 강아지 왔어~

[Barocco]

아 음성지원돼네....

[GBT군]

와...양도 양이지만 할머니 손맛까지 ...진짜...두세공기 각

[JeCa]

여기가 공무원 국어공부방입니까? 딴데 가세요 딴데
님이 극혐이건 말건 다른사람들이 뭔상관이에요?
다른 유머사이트 이런데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줄임말 맞춤법 틀리게 쓰면 그거 훈수하면서 노세요

[붸뤼이]

후훗 극혐이네 ㅋㅋ

[룻벼]

한국어 맞춤법은 지키시고 외국어 표기법은 틀리시고 참 재미있는 분이시네.
유'투'버가 뭐에요 뭐 유튜브에서 댓글로 투기 하는 분이신가

[happylifer]

넌씨눈

[Raysinzi]

무엇을 지적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땡땡 쉪님께서 이런걸 내주셨습니다'는 제대로된 표현입니다만? '내주셨습니다.'의 주어는 '이런걸'이 아니라 '땡땡 쉐프님'이라 쉐프님을 높일때는 제대로 된표현 맞아요. 뒤에 예를 든 잔돈은 사람이 아니라 사물이라 잘못된것이고요. 아니면 쉐프를 사물로 아신건가요?

[설묘린]

제 생각엔 님이나 글 잘 쓰셨으면 좋겠네요.
본인 문장도 깔끔하고 명료하게 못 쓰고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 해서 극혐인데
이런 글까지 와서 지적질은...

[아이언캐슬]

뭐라는건지 한번에 이해가 안되서 몇번을 읽었네요. 남 지적하기 전에 님부터 어순이라던가 글을 좀 정리해서 쓰세요.

[Riiide]

이게 바로 똥 묻은 놈이 겨 묻은 놈 나무란다는 속담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죠

[In Motion]

높임법에 무슨 문제라도?
님 국어 실력에 문제가 있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만

[16Pixel 고먐미]

프로 불편러 인정합니다.

[Dead_Pool]

[아이스베어]

으아아아 이 악마야!!

[문화충격]

할머니면 이런저런 다 노펴 어따 지적질이야
마춤벚 맞던 않맞던 뭔 상관이냐?

새우대첩 댓글만큼이나 병진력 폭팔하네

[윤씨]

똥글싸고 안오는거보면 대첩은 안일어나겟네

[붕신지상센세]

작성자인데 더이상 싸우지 마세요. 댓글금지~

[kamkam]

[시현류]

으아아악 이 그린랜턴아!!!!!!!!!!

[도라에몽좋아요]

님 띄어쓰기도 극혐이네요;;

[오렌지레몬애플]

당신 몸에 묻은 똥이나 닦아요.

[DdoAcH]

오타의 할머니 밥상으로 음갤의 성지가 될 곳이구만

[코스닥황제]

저도 어그로마스터가 꿈인데
이렇게 많은 비추수를 보고 감동했습니다.ㅠ
한수배우고 갑니다.

[한마음ㅇ]

닉부터 오타인놈이 별걸 다 따지고 드네 ㅉㅉㅉ...
요센 이상하게 지도 맞춤법 제대로 못쓰면서 남들 맞춤법 지적하러 다니는 것들 많음.

[마기할멈]

우와
신선한 ㅁㅊ애네

[renirevenge]

으아씨바!!! 이 정도면 강박증 아니어도 지적하고 싶어 미쳐버리겠다!

[renirevenge]

인간적으로 한 두개 맞춤법 틀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데드풀님이 올리신 짤방 수준으로 총체적 난국이면 레알 진짜 혼또 사람새끼로 안보임.

[RexTaple]

ㅉㅉ.

[달릴까말까]

할머니 밥상은 사랑입니다 살아계실때 효도많이하세요~

[까불지롱]

와.. 행복하시겠어요.. 전 이제 더이상 할머니밥상은 먹을 수가 없답니다 ~ 가끔 일하다 점심 달라고 찾아가면 밥도 똑바로 안먹고 다닌다고 욕을 한바가지 하시면서 한상가득 주셨었는데 ㅎㅎ 갑자기 할머니 보고싶네 ㅠ

[청순룬희]

제가 어릴적에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 손에 컸는데

이글을 보고 있으니 문득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고 싶어집니다.

할머니가 살아계실 동안에 후회 안 남을정도로 잘해 드리세요.

[Caribbeancom]

닭도리! 오징어볶음!! 츄르릅....

[의사양반]

생선 통통한것좀봐... 우와...

[붸뤼이]

최고네요! 최고!

[Oblivion- Dust]

부럽습니다!
정이 한가득 사랑이 한가득~크 ㅎㅎ

[티스토]

주메뉴가 여러개 올라가 있네요. 맛있겠어요. ㅋ

[그만먹고운동해라]

와 진짜 맛있겠다ㅠㅠ 총각김치 우와아앙

[숨쉬어숨]

헠헠헠헠헠헠

[WhiteDay]

와 보기만 해도 진짜 최고의 밥상이네요

[이름없는아저씨]

헐 생선 보소 ㅋㅋ

[s[￣▽￣]γ]

진짜 3공기 뚝딱반찬이....크으 ㅜㅠ

[사냥꾼잭]

생선이 통통하니 귀엽게 생겼네요

[이번달카드값]

나이먹으니 이런거 보면 뭔가 짠하네요.
날추운데 잘계시나 ㅜ

[PS4 RPG]

이미 다른곳으로 가신 할머니... 천국에 가면 먹을수 있으려나...

[구로거친남성]

ㅠㅠ 저도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헛개헛개]

생선구이의 모범이 될법한 모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을돈끌어닷]

우왕 부럽다.
배 터질 때까지 먹는 게 할머니하테 효도하는 길.
ㅠㅠ 이제 난 못 먹네

[근성펀치]

손주사랑 ㅠㅠ

[99년 박찬호]

와 진짜 제가 좋아하는거 다 있네요.... 닭도리탕에 오징어볶음에 조기구이에 총각김치....ㅜㅜ 거기에 김치도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나는야위치얌🦊]

할머니에게 배고파 했다간..... ㅠㅠ

[최게바라]

허리띠 제대로 풀고 먹어야 할 밥상 이네요.
한 공기 더 드실 때 할머님 엄청 행복해 하셨을 듯 ^^

[비키니매니아]

할무니 보고싶네여 할무니 정성추!

[다롱맘]

저 김치랑 김만 있어도 두공기 뚝딱일듯....

[zzoozzooba]

하.. 진짜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어렸을적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주시고 제사때나 쓰던 큰 밥그릇에 산처럼 쌓아서 밥을 주셨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갈겨용]

어렸을때 외가에서 자라서 커서도 자주 갔었죠 외가집 외할아버지댁에 가면 삼시세끼 기다란 밥상에.. 외할머니가 평양분이어서 못먹어보는 음식들 맛있는 음식 천지였죠..ㅎ 장독에서 꺼낸 김치며 고기 생선 말할것도 없었고 밥먹을땐 외할머니가 젓가락 못쓰게 했어요 항상 반찬을 올려주셨으니까요 성인되기전에 돌아가셔서 제대로 된 효도도 못했습니다 엄마밥 할머니밥이 세상제일이죠..ㅎ

[가을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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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정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부럽습니다... 많이 효도하세요..

[Stromtroop]

할머니...

[이혀늬]

할머니...... 보고 싶습니다

[YangT]

할머니..ㅠㅠ

[루리웹-2193353360]

와~ 생선 이쁘게 굽은 거 보니
요리 만렙 이시네.

부럽당~

[티파니러브]

할머니 ㅠㅠ

[쑤사마]

할머니 외할머니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전부다 ㅠ ㅠ

[YogaFrame™]

할머니, 한 그릇 더 주세요!!

[DC MASTER]

진짜 대박 상차림입니다. 우리 할머니도 요리 잘 하셨던 분인데.. 아프셔서 요양원에 계시네요..ㅜㅜ
암튼 추천!

[안이랑]

다이어트 중이신 거 맞네요.
저 반찬으로 고작 두 공기라니...

[슈퍼걸]

넘넘 부럽슴

[이터니티 라바]

이 세상에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안계십니다. 할머니 살아생전에 계실때 밥상차려줘서 먹여 보내거나 그런 기억도 새록새록했고 2006년인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서 적적하게 살고계시던 할머니에게 찾아뵙거나 전화 자주안한게 괜히 후회가 들긴하네요. ㅠㅠ
그땐 왜그랬지? 후회하면 뭐합니까..... 예전 생각을 오랜만에 하는군요.

[Sake.]

우리할머니는 위생관념 별로라서 밥먹기 엄청 곤혹스러웠는데

사진만 봐도 엄청 정갈하게 하시네요...

[이웃남자]

근데 저 생선뭐임...ㄷㄷㄷ 왜케 먹음직스럽게 통통함

[jimmy8282]

밥공기가 매우 크군요

[renirevenge]

할머니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 합니다. ㅠ_ㅠ 정말 맛있어보이는 밥상이네요.

[키미태]

닭도리탕에 오징어볶음에 미역국에 김..
이건 3공기 각인데; 밥도둑 총집합 ㅠㅠ

[siniki]

메인반찬이 3개나..ㅜㅜ 하...넘 배고파지네요.
저중에 1개만 있어도 밥뚝딱일텐데!

[마이리페]

제가 할말을 윗분이 똑같이 써 놓으셔서 깜놀. ㅋㅋ
메인반찬이 3개나 있다니.. 와우..
메인 없어도 미역국과 김치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말이지요~
할머니 짱!!

[ChouCreamBread]

할머니 두분다 돌아가셔서 이제는 먹을수없는 할머니 밥상 ㅠㅠ 부럽네요 할머니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crusian]

할머니 돌아가신지 10년이 넘긴 했는데, 언제나 할머니댁은 큰집에서 차례나 제사를 지내고 몇 시간 정도만 머물고 간 터라
할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을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제가 기억나는 건 아주 어릴 때 어느 겨울날 참치 김치 김 간장 정도인데
찬이 부족하면 밥 더 먹는 스타일이라 별 생각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할머니께서 담궈주신 된장 고추장으로 엄마가 많이 요리를 해주셨죠
크고보니 할머니 대접 한 번 못 해드린 게 아쉽네요

[Getchu.c*m]

손주 왔다고 냉장고에 있던 맛있는 재료들 싹싹 긁어다 한상 제대로 차려 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