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하면서 하체랑 등 때문에 짜증 나는데 등에 대해 조언 좀 받고자 합니다.
다른게 아니고 다른 부위 운동 하는거에 비해 등만 하면 오버트레이닝을 겪는거 같습니다.
우선 주 5일 기본으로 하체를 메인으로 2일 쉬고 하체 이렇게 돌릴려고 1일 둔근, 햄스트링 2일 어깨, 삼두 3일 가슴, 이두 4일 대퇴사두 5일 등 6일 휴식 이렇게 돌리고 컨티션 좋으면 다시 사이클 돌려 주 6일도 하는데 보통 몸 상태 봐가며 아무때나 중간에 하루 쉬어주는거 같습니다.
작년에는 큰 부위 7세트, 팔은 4~5세트 했는데 너무 관절에 무리 가는거 같아 6세트, 3~4세트로 줄였습니다.
근데 등만 하면 가끔씩 체한거 같이 속이 불편하거나 헛구역질, 몸살끼 오는거 봐서 등을 무리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무게는 데드만 1RM까지 하고 다른건 8개 이하로 안 내려가게 하고 턱걸이는 세트당 5~10개 합니다.
기본 루틴이 턱걸이, 데드리프트, 바벨 로우, 머신 턱걸이, T바 로우, 케이블 풀 다운 하고 가끔씩 시티드 로우, 원암 덤벨 로우, 덤벨 슈러그 합니다. 렛풀 다운은 안 하고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셨으면 운동 순서를 바꿔야 하나 방법 아시면 조언주세요.
1RM을 매 훈련마다 하시는 건가요? 제 생각에는 저게 제일 큰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