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상갤러리에 oled 관련 말들이 많아서 혹시나 했는데
불량패널 당첨되었습니다.
oled65c7p 모델이고 사용한지 5일만에 가로밴딩이 TV 2/3지점까지 가로질러 생겨버렸습니다. 5일만에 문제가 생기다니 번인 문제가 아니고
프로세서나 보드가 패널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같네요.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왔고 멀쩡하던 패널에 갑자기 생겨버렸습니다.
픽셀 리프레셔 돌리고 생긴걸로 추측 되는데 oled 쓰시는분들 사용초기에는 절대 리프레셔 돌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없던 불량도 생기는듯하네요
밴딩현상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브레이크인하면 완화 된다는 소리가 있어서 이틀동안 브레이크인 열심히 돌려봤지만
이미 번인이나 밴딩이 생긴 이후에 브레이크인 열심히 돌려봤자 말짱 도루묵인듯합니다.
생각해보면 이미 생겨난 번인이나 밴딩현상 픽셀 부위에 동일하게 소자를 태운다고 하더라도 똑같이 열화가 생길뿐이겠죠
브레이크인은 정상패널상태에서 돌리는거지 이미 발생한 번인이나 밴딩 완화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대로는 도저히 사용할 수준이 안되서 AS 신청했고 고객센터 통화 이후 기사님 방문하셨는데
게시판에서 말하던거랑은 좀 다르더군요 고객센터와 기사님 모두 친절도 10/10 수준이었고
불량 증상도 확실히 인정하시고 패널 교체해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해당 지역 담당하고 있는 AS 기사가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패널교체 이후에 문제가 생긴다면 또 다르겠지만 일단은 AS 받는데 자체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나머지 AS 후기는 패널교체하고 올릴게요
사실 식당도 맛있는 식당 맛없는 식당 있는것처럼 친절한 분들이 더 많으실건데 불친절한 몇 분이 부각되어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실사용자로서 얘기드립니다. 세로밴딩은 패널 교체하신다고 해도 거의 있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인 1~2일 하신다고 없어지진 않습니다. 브레이크인과 함께 실사용을 좀 하셔야 합니다. 대충 1~2달 정도 이후되면 깨끗해집니다. 너무 조급하게 패널 교체하시는 것 보다는 A/S센터에 패널 교체 약속 받아두시고 1~2개월 실사용해보신 다음에 이상있으시면 교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로밴딩말고 가로밴딩이요...밴딩인지도 모르겠지만 기사님도 세로현상은 많이 봤지만 가로로 선명하게 나온건 처음본다고 하시네요 보통 밴딩현상오면 번짐처럼 일어나지만 이건 그게 아니고 가로줄 위아래로 픽셀색상이 완전히 달라보입니다.
확실히 수율 맞춘다고 패널 대충 출시한다는 소문이 맞긴 한가 보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다른 불량 현상들을 보면 세로로 좌우색감이 다른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는 아마도, 전체 화면을 4등분 해서 콘트롤하는 것 같은데, 어떠한 문제로 인해서 좌우 색감이 다르거나, 상하 색감이 다른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 같습니다. 패널뿐만 아니고, 보드까지 같이 교체하는 것으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어제 쓰셨다면 제가 픽셀리브레쉬를 안돌리는건데 아 .. 저도 그거 돌리고 번인 생겼어요. 불량유발 가능을 왜 넣어논건지 참나.. 패널 교체도 리퍼로 온다는데 as받을지 걱정이네요. 전사용한지 이제 4일째 입니다
어차피 새패널이나 교체받는 패널이나 거기서 거기일거라 생각합니다. 리프레셔도 복불복이겠죠. 어차피 뽑기라면 정상품 뽑을때까지 계속 교체받는게 속편합니다
불량화소는 안될껄요? 아 불량화소없는 양품이였는데 리프레쉬땜에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