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격대 있는 시계를 사도 되겠다 싶었는데요.
서브 마리너 블랙 데이트 스틸이나 IWC 포르투기저 청판 원했는데....
나중에 여유 있으면 IWC, 섭마 먼저 사자! 했으나 왠 걸....
이제는 3년 웨이팅이 아니라 아예 예약도 안받네요. ㅜㅜ
작년만해도 안이랬는데 이건 뭐지...ㅠㅠ
하는 생각에 나중에 사려고 했던 포르투기저에 손대려고 매장 알아보고 있는데
또 압구정쪽 딜러들이 섭마판매 매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또 흔들리네요.
근데 백화점 같은 부띠끄에서 할인 받고 하면 가격차이가 거의 +300인데...
이건 또 현타 오네요.;;;
가격이나 이런걸 생각하면 합리적이고 비교적 당장 구할수 있는 뽈뚜기 먼저 사고
나중에 여력될때 섭마 사는게 맞는데
일단 뽈뚜기사고 하염 없이 섭마를 기다리는 것도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웃돈 주고 섭마 먼저 사고 나중에 뽈뚜기 사는게 맞는가 혼란스럽네요.
혹시 회원분들이라면 어찌 하실건가요?ㅠㅠ
섭마 지금 거품 엄청 끼어 있습니다 사지 마세요 이건 진짜 얘기드리는거에요
롤렉스가 물량조절 장난질 하는지 프리미엄도 장난 아니고 차라리 프리미엄 현상이 조금 가라앉은 다음에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중고시장에도 섭마 10년된게 800하고 신형은 14-500 정돕니다 끼어도 너무 끼었습니다. 심지어 올해나온 GMT 펩시 쥬빌레는 프리미엄만 1000만 정도 붙었더라고요 그냥 기다렸다 사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프리미엄 30-40%하면서 사는건 좀 아닌거 같았거든요ㅠㅠ
롤렉스란 회사가 이익을위해 물건 막 만들내는 회사는아니라 앞으로두 물건구하기 쉽지않을듯합니다 프리미엄두 없어지진않을거에요 또 신품가격이 더오른다는것두 한몫한다고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여유되시면 정신건강을위해 그냥지르세요ㅎㅎㅎ
롤렉스는 연간 80만개 이상 찍어내는, (그랜드 세이코 년간 생산량이 2만개 내외), 이익을 위해 물건 막 만드는 회사 맞지요. 다만, 프리미엄 전략 높이기 위해 인기 있는 몇몇 제품에 한해 수요 조사후 각 딜러에 임의로 소량씩 물건 푸는 물량조절 장난질 하고 있는 것일뿐.... 사람들이 그 장단에 안놀아나면, 물건 풉니다. 당연히... 섭마 가격대에 대체할 만한 브랜드, 제품이 없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두고보면 알겠죠^^
익스플로러 사려고 알아보니 매장에는 전시품도 없고 예약도 안되고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구할수 있음? 하고 물어보니 데이토나 하나 같이 구매하면 물건 구해드리겠다, 이러더군요. 지금 롤렉스 얼척 없습니다.
일단은 섭마 잠시 미루고 뽈뚜기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ㅠ 의견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