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매된 MTG-B1000B-1AJF 를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게 CASIO EDIFICE EQW-M1000DC-1AJF [MULTIBAND6] 모델이었는데요..
나름 생각하던 기회여서 좀 더 막써도 되는 필드워치 하나 사자고 해서 구매했네요.
그렇다고 막 던지고 부딛히고 그런건 아니지만 ㅎ
이번 모델이 이런저런 정보를 조사해보니 동일 계통의 이전 버전과 비교해서 좀 컴팩트해서
평소에 차고 다니기에 그렇게 부담이 안되는 사이즈까지 줄었더군요.. (물론 성인남자 기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붉은 부품의 포인트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블랙 - 레드 조합으로 구매했습니다.
은색도 있긴 하지만 은색은 좀.
이전까진 밴드를 금속제로 했는데.. 고무/가죽 알러지가 있어서
처음엔 좀 고민이었는데 강화고무밴드를 좀 써보니 걱정없이 안전히 사용가능하겠어서 처음으로 고무밴드로.
몸은 큰데 손목이 그렇게 굵은게 아니다보니 메탈은 약간 헐거운 경우가 많았는데 손에 착 감기는게 착용감 좋네요.
시계 기판은 대략 이런 느낌..
그간 수고해준 EDIFICE EQW-M1000DC
이걸 2008년에 샀으니 10년 넘었는데 좀 흠집난거 빼고는 한번도 고장나지 않은 튼튼함을 보여줬네요.
이번건 과연 몇년 사용할 수 있을런지..
시계를 여러개사서 사용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제대로 필드워치틱하게 굴려볼려고 하는데 ㅎ
20년 갔으면 좋겠네요.. ㅎ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메탈 지샥찾으시는 남자분에게는 아주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되니
추천합니다.... ㅎ
같은 시계! 추천드립니다~
저도 같은시계!! 정말 가격 때문에 고민에 고민하고 산거긴한데 정말 맘에 들어서 매일 착용하고 다닙니다~
급 찍어봤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
넘 맘에 들어서 가격찾아보니 많이 비싸네요 ㅠ 검빨 좋아
이전 MT-G모델라인업이랑 비교하면 디자인도 좋아지고 사이즈도 컴펙트해서 나름 가격도 저렴해지긴했는데… 매달 조금씩 모아모아 샀어요 ㅜㅜ
저도 지샥 무척 좋아해요! 지샥의 내구성과 기능성! 하지만 기능성은 사실 별로 쓸데는 없는게 흠 ㅠㅠ 개인적으로 저는 프로트렉 시리즈를 더 좋아합니다. 지샥에 버금가게 튼튼하고 오히려 여러가지 기능은 나아보이더라구요!
브랜드보다는 처음산게 카시오였던것도 있는데 써보니 튼튼하고 사용하기 편해서요 지금까지 쓰던 에디피스도 더 쓸수 있을것 같은데 거 참 그놈의 디자인이 뭔지 ㅎㅎ
시계가 참 이쁘네요^^
네 저도 디자인이 좋아서 모아뒀던 비자금을 여기에.. ㅜㅜ
와 디자인 보고 급 뽐뿌와서 검색해 봤더니...쌔네요 ㅠㅠ
네 ㅜㅜ 그렇게 저렴한 제품은 아닙니다만 한국가격보니 너무 비싼데요. 일본서는 그렇게까진 안비쌌는데.. 흠흠
허...일본이랑 가격 차이 어느정도 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일본가격이 8만엔이고 소비세8%해서 86400엔에 구매했는데요 방금 환율계산기 돌리니 얼추 87만원정도하네요 한국에서 검색하니 100은 넘는것 같은데요 ㅡㅡ
글쿤요...가격 정보 감사드립니다!
와 여태본 카시오 시계중 젤 이쁜거 같아요
디자인이 정말 잘 나온것같아요 ㅎ
아 이거 일본갔을때 샀어야 하는데 그때 돈이 여유있는게 아니라 나중에 사지하고 한국와보니 가격이 넘사벽이던 .....
관세때문에 그런걸까요 정식수입제품도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는듯
개인적으로 쥐샥의 가장 큰 단점이 크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모델이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착용샷도 추가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급 찍어봤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
17만원짜리 EFA-131과 GX-56도 고민하면서 샀는더 어우야;;; -ㅁ-;;;
좀 가격이 쎄긴 합니다. ㅜㅜ
저도 모델은 다르지만 MTG 사용자인데..쓰다보니 배타리 관리가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MT-G의 배터리와 관련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지샥 레인지맨 중고로 샀는데.. 부럽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긴 한데 유일하게 악세사리라고 착용하고 다니는게 시계여서요 실용도랑 장기적으로 사용할거 생각해서 구매하긴 했습니다. 고장이 안나는 한은 계속 차고 다닐 듯. ㅎ
같은 시계! 추천드립니다~
오오 같은 유저분이시네요. 저는 개인적인 선호때문에 은색을 선택하진 않았지만 은색도 완성도나 디자인면에서 충분히 좋은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캬 지립니다.
가격에 맞는 만족도는 주는것 같아서 기분좋게 사용중입니다. 다음 기기는 20년 후에 ㅎ
저도 시덕질 한지 참 오래됐는데, 근래 지샥 많이 차네요 편한게 제일임. 기추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편한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렴하게 시작했는데 뭔가 나름의 가치에 맞는 멋을 추구한다고 하나요... 단계를 밟아가다보니 좀 커져버렸습니다만 만족은 합니다. ㅎ
와...이뻐서 아마존 찾아보니...800불 이상하네요.. 케이스 크기를 보니 제 손목엔 클것같아 다행....지름신을 떨쳐냈습니다..
남자분이시면 그렇게 크진 않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개인의 선호도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격은...좀 쎄긴 합니다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퀄리티인 것 같습니다.
크.. 잘빠졌네요
네 정장이나 캐주얼 둘 다 어울리는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정말 잘 나온 듯
지코스모 85만원 인데 2018.7모델 넘버 MTG B1000 1ADR 인데 B1000B 1AJF 본문 사진이랑 같은 디자인 같은 색깔 시계네요
구매할려고 하니 모델명 이래저래 조사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그냥 매점직원에게는 걍 찝어서 이거주세요 했습니다. ㅎ
저는 카시 쥐샥 배틀트립 에서 뮤지가 찼던 주황이 모델 구매해서 차고 다니는데 색깔 들어간 손목시계 생활하면 떼가 좀 잘묻어 나네요 동생놈이 갤워치 사면서 차던 티쏘 prs200 모델을 안찬다고 저한테 줘서 요즘은 티쏘 prs200 차고 다닙니다
저도 같은시계!! 정말 가격 때문에 고민에 고민하고 산거긴한데 정말 맘에 들어서 매일 착용하고 다닙니다~
오오 같은 유저분 반갑습니다. 착용감 좋고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저한텐 필드워치로 딱 맞을 것 같습니다. ㅎ
무게만 괜찮으면 좋을텐데 메탈 버전 무겁지 않나요? 그래서 카시오 올 티타늄 오셔너스로 갔는데 만족중
재질을 크게 따진다기보다는 사실 잘 몰라서요 디자인이랑 기능 그런것만 보다보니. ㅎ 그렇게 무겁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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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cor1981
네 정말 디자인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저도 구매하고 나서 알게 된건데 왜 이리 가격차이가 나는지. 흠흠.. 구매할때 중국에서 보따리 상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모델이라고 그러더군요. ㅡㅡ
비슷한놈을 작년 블프때 이베이에서 399에 샀습니다. 원래가격은 두배가 넘네요 mtgs1000d사용중입니다 정말이뻐요
처음에는 크기때문에 좀 고민했는데 이번에 나온 모델이 크기도 적당해진데다가 디자인도 좋아서 구매했네요 ㅎ
같은 시계 추천드립니다~ mtg는 정말 지샥이지만 지샥같지 않은 녀석이죠 ㅎㅎ 그리고 디테일도 이 가격대에선 참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오 같은 유저시네요. 가격이 좀 쎄긴 해도 완성도가 높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보화교육
저도 처음밴드 사용해보는건데 전혀 위화감없이 사용가능하더라구요. 강화고무인데 표면이 끈적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매끈해서 약간 땀나도 부드럽게 감겨요. 물론 개인차이라서 그냥 느낀 정도만 말씀드릴게요. 참고 되시길.
헉. 예뻐서 찾아보니 공식가격이 100만원인가요?@_@ 막써도 되는 시계라니 ㄷㄷㄷ
좀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ㅎ 제가 이런거를 막 애지중지하면서 쓰는건 아니거든요. 그냥 사면 산대로 평상시에 사용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ㅎ
공식가격으론 한국이 좀 더 저렴한데, 일본에선 얼마정도하나요? 일본 공식가론 10만엔이던데.
우선 10만엔은 카시오 공식가격이기 때문에 소매상에서는 더 저렴하구요. 가전양판점에서는 8만엔이 최신가입니다. 세포함하면 86400엔이네요. 최근 환율로 따지면 한국이 더 저렴하긴 할건데... 제가 잘 사정을 몰라서 그런지 싼건 잘 안보이네요. ㅎ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저 시계 메이커가 고급시계류는 아닌것 같은데... 메이커 값으로 저 가격을 책정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나는건지..
지샥은 기능적으로 매우 우수한 고유 브랜드입니다. ㅎ 카시오가 합리적 가격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긴 하지만 고급라인업도 퀄 높은게 많아요.
지샥도 원래 기능많고 고급 모델들은 비쌌습니다. 전 신형 프로그맨 사용했는데 이놈 전자시계 주제에 70만원돈 합니다 그 정도의 가치를 해요 수백만원하는 오토매틱 드레스워치들이랑은 내구성부터 사용 용도 자체가 다릅니다 떨어뜨리고 긁히고 물에 빠지고해도 제 기능해주면서 시계를 모시고 살지 않아도 되는 시계죠 투박하고 튼튼한게 매력인 시계입니다 당연히 기능적으로도 뛰어나구요
오 궁금했던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의존하는 시계는 별로 선호하질 않아서 블루투스 기능이 어느정도인가요? 리뷰도 그쪽은 잘 리뷰한 글들이 드물더군요.
저도 구매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사용전인데요. 알아보니 앱평가가 낮네요.. 기본적인 설정과 상태 확인만 가능하고 통신을위한 베터리 소모는 심하다 가 대부분인 듯. 저도 말씀주신대로 스마트폰 디바이스 의존하는 형태를 싫어해서 앱 사용은 안할려구요.
블루투스는 사실상 시계 설정을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그거 외에는 폰 찾아주는 용도?? 거기다 저 모델은 전파수신 기능도 포함되어있어서 블루투스 연결이 굳이 필요 없어요
두분다 답글 감사합니다. 전파수신 기능은 오토믹 전파인가요? 아니면 라디오 전파인가요?
이모델은 중국생산 인가요? 일본생산 인가요?
알아보니 일본 야마가타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하네요.
나이를 먹을 수록 시계는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짐.. 어떤 일을 하든 사람들 만나면서 확실히.. 더 느껴짐
말씀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전 보여주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유일하게 몸에 하고 다니는 악세사리가 시계다보니 실용성/디자인 이것만 보고 시계를 시작했는데 그러다보니 - 뭔가 보여지는 것도 있으면서 전달되는 분위기도 있다고 할까요.. 물론 그게 우선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하여튼 그런게 있긴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