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사고싶었던 4K 프로젝터를 구매했네요.
유사 4k라고는 하는데 화질은 짱짱하니 잘 나오네요.
뷰소닉 px-727-4k와 벤큐 TK800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안시는 뷰소닉이 2200이고 벤큐가 3000안시라 좀 고민하긴 했었는데
어차피 낮보다는 밤에 좀 더 사용을 많이 하게 될 꺼 같아서 구매했네요.
금액 차이도 30여만원정도 차이가 났고..
그 차이금액만큼 스크린 120인치와 거치대를 샀는데
설치장소가 집이 아니다보니 봉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서 3.5+3.5 총 7만원이라 좀 지출이 컸네요. (스크린이 12만원인데..ㅂㄷㅂㄷ)
사실 아직 4k영상은 틀어보지 못했지만
스위치의 풀HD화질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화질이 나와서
나중에 영화 볼 때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설치하고 부모님과 처음으로 같이 마리오카트 해봤는데
두분 다 처음이셨는데...넘나 잘하시는게 함정...
어머니가 1등.....아버지가 2등....
포트가 2개인데 하나는 4k용 2.0이고, 하나는 풀hd용 1.4라서 스위치는 1.4에 물리고 2.0을 4k에 물려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추억 만드셨네요^^
저희 부모님은 게임= 애들이 하는거 라고 무조건 ㅋㅋㅋ 치부하셔서 꿈도 못꿀일인데 ㅠ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