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전 사무장에 따르면 조씨 일가에 서비스를 할 때 가장 큰 고충은 표정만으로 원하는 것을 알아채야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일례로 어떤 사람의 경우 ‘물’이라고 하면 ‘탄산수’를 줘야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미지근한 물’을 서비스 해야 호통이 날아오지 않는다는 것. 박 전 사무장은 한 승무원이 물과 탄산수를 동시에 서비스 했다가 ‘생각을 읽지 못했다’는 이유로 꾸지람을 들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궁예여?
왕이네 왕.
뭔 궁예도 아니고..
궁예여?
내가 보기에는 조현(아) 병 걸린 애들 같지만 사실 재들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뉴타입일리가 없잖아 그냥 ㅁㅁ놈들이지
이 분도 그동안 조직내에서 나 혼자 외로이 버틴다고 힘들어하셨을텐데, 같은 애환을 겪는 다른 동료들이 쑥쑥 나와줘서 한숨 돌리시겠네요.
그 말이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이번 일 터지고 나서야 피해받은 증인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이전까지는 사내에서도 왕따 취급이고 정말 스트레스 엄청 심했다고 했죠..... ㅠㅠ 안타깝습니다
진짜 미쳤다 미쳤어
천상인인 모냥이니~ 비행기에 싫어서 떠밀어 버려라~ ㅋㅋ 고향으로 돌아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