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두 팀은 1-1로 후반을 마무리하면서 승부차기에서 승패가 갈렸다. 현대고는 승부차기에서 3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을 시킨 반면 매탄고는 두번째 키커 서동한과 네번째 키커 조우진이 실축을 범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결국 현대고는 네번째 키커가 골을 넣지 못했지만 마지막 키커 이상혁이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4-3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빛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