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더스 멤버들이 갑자기 만나 디펜더스가 결성되는게 아니라 서서히 만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잘했다.
- 액션씬은 몇몇 장면 빼곤 잘 나왔다. 가장 잘나온 액션씬은 에피소드 3과 마지막 화를 뽑겠다
- 주인공들은 모두가 스스로를 슈퍼히어로라 여기지 않고, 그 점에서 매우 재미있다.
- 외계인이 한번 침공했던거 치곤 루크 케이지가 희안한 일을 안믿는 경향이 있는데 약간 그렇긴 하지만 그정도는 받아들일만 하다.
- 아이언 피스트 캐릭터는 본인이 주인공이었던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어졌다. 회사 얘기에 매달리지 않다보니 더 캐릭터에 공감할수 있게 되었다.
- 시고니 위버는 정말 연기 잘해냈다. 캐릭터 또한 엄청났다. 단순 차가운 악역, ㅁㅁ이 아닌 고민이 있고 약점이 있으면서도 다른 악역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 엘렉트라 캐릭터 역시 재미있게 나왔고, 데어데블은 말 할 필요도 없다.
- 루크 케이지는 단순히 BADASS 한거 뿐 아니라 속에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단 점에서 훌륭하다.
- 작품 내의 캐릭터들의 특성과 인간성을 살린 코미디 또한 재미있다.
- 캐런과 포기 캐릭터는 좀 거슬린다.
- 다른 작품에 대한 복선이 좀 많다 싶은 에피소드가 딱 하나 있었다. 나쁘진 않다. 받아들일수 있다.
- 미스티 나이트도 캐런과 포기 만큼 좀 거슬렸다
- 마지막에 한 캐릭터가 다시 나오는데 조기 싫은데 다시 나와서 좀 짜증났다.
- 마지막 에피소드의 20분은 좀 아니었다. 설마 그 짓은 안하겠지 했는데 하더라...
- 결론적으로 디펜더스는 재미있었다. 아이언피스트에서 약간 삐꺽되었던 넷플릭스의 마블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단 느낌이다.
최종점수: B+(어벤져스 2, 존 윅 2,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은 점수)
- 개인적으로 데어데블과 제시카 존스는 전부 좠고, 루크 케이지는 중간에 하차했고 아이언 피스트는 그리 좋지 않다는 얘기에 보지 않았는데 작품을 중간에 보지 않아도 충분히 볼 만 하고 스토리에 몰입이 가능하단 점에서 매우 잘해냈다.
- 캐릭터의 성격과 목표도 각자 다른데 서로 한자리에 모이는 점에서 매우 재미있게 해냈다.
- 시고니 위버의 캐릭터 또한 재미있다. 그 캐릭터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수 있었다.
- 전에는 10 에피소드를 넘기는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가 많아 좀 줄일수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번엔 적당히 줄였단 느낌이다.
- 몇몇 격투씬은 스턴트맨을 숨기려는게 너무 보이는데 그 외엔 액션을 잘 해냈다.
- 마지막 부분은 좀 그랬다.(여기부턴 스포일러라서 적지 않습니다.)
- 결론적으론 다른 시리즈를 보지 않고도 볼수 있단 점에서 매우 재미있었다. 캐릭터들이 특히 맘에 들었다.
이번화는 따로 점수를 매기지 않았습니다. 캐슬배니아 애니도 그런것으로 보아 넷플릭스 시리즈는 안매길려는것 같습니다.
약간 아쉽긴 했는데 그렇다고 강철주먹 시즌1 처럼 ㅈ망이냐라고 물어보면 ㅈ망까진 아니고 평타정도
약간 아쉽긴 했는데 그렇다고 강철주먹 시즌1 처럼 ㅈ망이냐라고 물어보면 ㅈ망까진 아니고 평타정도
제시카 존스는 암만봐도 루크 케이지 하위호환 같음 격투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전문적인 전투 집단이랑 싸우면 항상 밀리고...괴력도 루크 케이지와의 딱히 차별이 안보이고..
제존이 정보 수집하며 잔챙이 처리하는 딜러 정도로 나왔어야 했는데, 그런 면이 확실히 덜 부각된 탓에...
그냥 각 개인 드라마의 주•조연들이 여러모로 얽히는게 꽤 재미있어서 잘 봤던거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많았지만 한가지만 꼽자면. 이전작들에선 영화쪽의 이야기를 드물게, 조금이라도 언급하던게 좋았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서 ㅎㅎ... 일부러 드라마 내용에 집중시키려고 포함시키지 않은걸런지도 하고 생각해봅니다. 퍼니셔와 데어데블 시즌3가 기다려지네요.
4화까지는 진짜 재밌었어요, 멤버들 하나 하나 모이고 하는게 어벤저스 처음 볼 때만큼 재밌었음... 근데 이후에 '핸드' 당하면서, 원래 핸드와는 무관하던 루크 케이지와 제존이 약간 붕 뜨고 마지막 7,8화는 하아... 특히 제시카 존스는 조금 더 탐정 이미지를 부각 시키며 이곳 저것 들쑤시는 컨셉으로 가지 뭔가 아쉬움... 제발 핸드는 이제 그만 보자 아오ㅠㅠ
다시 나온다는 캐릭터가 혹시..???
b+ 는 너무 후한데? ㄷㄷ
핸드만 다른 장르 찍는거 같으니까 빡치지
1. 핸드라는 존재 2. 아아언 피스트을 투정 3. 뉴욕 한복판, 그것도 경찰서 안에서 버젓이 칼을 차고 다니는 자신감. 4. 현대판 후레시맨 이 모든걸 종합하면 c-
본게 나랑 똑같네... 나도 데어데블이랑 제시카존스는 봤고 루크케이지는 보다가 중간하차... 아이언피스트는 말들이 많길레 보류하고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