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탈모약 회사 경영진
- [블루아카] 센세에게 말랑단을 취조하는.man...
- 흥행 신기록 달성한 퓨리오사
- 대전 40억 전세사기 대폭 감형
- 할머니의 김밥집의 최후.jpg
- 블루아카)선생님이 납치당했다
- 주운 카드로 편의점에서 300을 긁은 10대 ...
- 오늘 생일인데 출근했어오
- 편의점 김밥 십창세기 시절 .jpg
- 닭장이라도 상관없어요!.manhwa
- 던전밥) 모닝 파린 젖탱이
- 미국 공화당이 흑인들을 위해 한 일을 말해봐....
- 직원들을 위해서 악역을 연기하는 주인공
- 버튜버)토와 특징
- 정말 제대로 된 판결을 내린 중국 법원
- 전번 알바가 개판으로 마감해서 빡침.jpg
- 진성 일베페미와 패션 일베페미를 구분하는 가장...
- 성우의 연기가 진심 그 자체라 유저들이 놀랐던...
- 1타 4피 파리지옥.gif
- 일본 교복은..
- BSS전개를 죽이는 기사 만화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블루아카) 에이미 수영복 ver 제작기
- 일본 튀김우동 컵라면
- 회수저가 먹은 갑오징어튀김
- 볼테스V
- 대학로 둘리분식
- 사쿠라이 노리오 화업20주년 기념전
- HG슈바르제테 Ver.풍신
- 그동안 해먹은것들 한 보따리
- 50년전 해태제과 과자봉지
- 미쿡 슈퍼커브
- 삼성미놀타 X-300 카메라 모델링
- HG 가웨인 LED유닛 장착
- 남편 치료를 위한 저요오드식
- 아처피 오브 제타
- 로도스전기 디드리트 1/20
- 국산 게임의 별
-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그래도 한 나라의 국왕이 사용하는 집무실 같아 보이는데, 프린터 한대 없을까요?
인간프린터
조선은 이미 임진왜란 때부터 크리넥스 썻었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세종대왕이 한국이 아니라 과거 유럽 사람이었다면 레오나르도다빈치 뺨따구 후려갈기는 다방면 초인으로 세계사에 이름 남겼을것 같음
송강호 배우라고 출현한 모든 작품이 흥행한 것은 아니지만 연기력을 의심받은 적은 없었죠. 오히려 연기가 그나마 살렸다는 평을 받았지. 이 작품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뒤 먼가 프린트로 출력한거 같아 눈이 자꾸 저리가는...
출력을 실제로 프린트로 하고 후에 합성으로 바꾸던가 하지않을까요 ㅋㅋ
고전울티마
그래도 한 나라의 국왕이 사용하는 집무실 같아 보이는데, 프린터 한대 없을까요?
고전울티마
조선은 이미 임진왜란 때부터 크리넥스 썻었죠
고전울티마
인간프린터
진지빨자면 저 땐 붓글씨 잘 쓰는 거 하나만으로도 유명인 되고 출세하는 세상이니까 왕실이면 프린터만큼 완벽하고 깨끗하게 쓰는 서예 마스터 1명은 무조건 있었을듯.
사도와 남한산성의 뒤를 잇는 좋은 사극이 나오기를
송강호 배우라고 출현한 모든 작품이 흥행한 것은 아니지만 연기력을 의심받은 적은 없었죠. 오히려 연기가 그나마 살렸다는 평을 받았지. 이 작품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희정승처럼 실제 알려진것과 달리 상당히 부정적인 행태를 보인 인물도 많습니다만, 세종대왕은 우리가 알고 있는거 보다 더 대단한 인물이었죠. 전공하신 역사교수님들 글을 읽어봐도 도저히 깔게 없는 인물이 세종대왕이죠. 하나 비판받는게 명나라에 지성사대했다는 건데요. 그건 신하들에 대한 충성을 유도하기 위한 측면이 컸죠. 나도 중국황제한테 예의를 갖추니 니들도 나한테 그렇게 하라는 의미에서. 또 무엇보다 지성사대를 바탕으로 명과의 관계가 굳건해진 바탕에서 4군 6진의 개척이 가능했죠. 당시 4군 6진개척은 분명히 명나라 영토를 침략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명이 이를 용인해 줍니다. 거기 살던 여진족들이 조선이 침략했다고 명에 고해바치는데, 명은 조선이 그럴리가 없다고 무시하죠. 이게 세종이 다 깔아놓은 덕분이죠. 여튼 알면 알수록 위대한 왕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 위대한 왕 사후에 동등한 격의 왕이 탄생되지 않았다는 게 큰 아쉬움
하지만 기름진 고기 식단을 너무 좋아하셔서 어의들 뒷목을 잡게 했다는 슬픈 일화가...
비슷한 급은 정조가 있기는 하죠. 어떻게 보면 세종은 태종이 싹 정리한 바탕위에 정치를 펼친 측면이 있지만, 정조는 영조가 남긴 불안한 환경 속에서 정치를 해서 환경적으로 가산점을 좀더 줄만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악조건을 고려해도 세종대왕은 너무 뛰어났습니다. 뭔가 왕으로서는 인간계를 초월한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보통 왕들이 한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많죠. 광해군도 외교는 정말 잘했으니까요. 하지만 세종처럼 모든 분야에서 아주 뛰어나게 잘한 왕은 정말 드물죠. 좀 이상할 정도로 뛰어난 왕이긴 했습니다.
비만에 성인병에 시달렸습니다. 좀 게을러서 운동도 거의 안해서 태종이 사냥터에 강제로 끌고 가기도 했죠. 또 신하들 입장에서는 좀 악덕군주였을수도 있죠. 일을 엄청나게 시켰으니까요. 사표내도 그냥 무시하고 계속 부려먹기도 했으니까요. 그냥 백성하나만 보고 정치를 편 왕이라 자기자신이나 신하들은 좀 혹사된 측면이 있죠...
근데 4군6진이 마냥 좋은게 아닌게 거기로 백성을 강제 이주시켜서 원성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뭐 아무리 위대한 왕이라고 해도 흡집이 없는 건 아니죠. 뭐 그래도 다른 왕들에 비하면야..
기존의 여진족들을 몰아내고 개척한 땅이 온전히 우리 땅으로 만들려면 결국 조선 백성들이 살아야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들도 있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세종대왕이 한국이 아니라 과거 유럽 사람이었다면 레오나르도다빈치 뺨따구 후려갈기는 다방면 초인으로 세계사에 이름 남겼을것 같음
잘보면 만능적인 재능이 보이죠
세종치세는 왜곡이 있지만 사극 대왕세종이 잘살렸고 트렌디한 개성은 뿌리깊은 나무가 잘살렸는데 송강호의 세종은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