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봉준호감독 전시회
(설국열차)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에서 봉준호 감독 전시회 개최.
미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는
미 LA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영화 박물관으로 영화의 유산을 보존하고 시대적으로 기념할 만한 영화를 엄선해 상영하는 역할을 한다.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은 개관 이후 한국배우 송강호와 윤여정에 대한 회고전을 연 적이 있으나
"한국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간의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
"기생충 수석" "괴물" 촬영에 사용된 슬레이트와 연세대 재학 중 봉준호감독이 만든 영화 동아리 홍보물 등 100개 이상의 오리지널 소품들 전시.
봉준호 감독은 2020년 '기생충'으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하며 오스카의 역사를 새로 쓴 이후 이 한국 감독의 팬층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 늘고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자본주의 풍자 영화 '미키 17'이 개봉한 지금이야말로 장르를 뛰어넘는 그의 작품을 축하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