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지싱크 모니터를 사놓고도 기존 캡쳐보드가 1920*1080 까지밖에 지원을 안해줘서
모니터를 제대로 못써먹고 있었기에 4k 지원 캡쳐보드를 알아봤는데 메이지웰이나
블랙매직은 백만원을 넘는 전문가용 캡쳐보드라 취미로 사기엔 가격대가 너무 높기에 패스
에버미디어 LGP2plus 는 패쓰스루 한정 지원이라 콘솔에만 해당되고 캡쳐보드를 별개의
모니터로 인식하는 PC 연결에서는 효과가 없어서 탈락...결국 아마존에서 엘가토 4k를
50만원에 사와서 겨우 해결했습니다. 아직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어크 오리진을 21:9에 120hz 해상도로 실행해서 엑스플릿화면으로 띄웠을때 화면이 갈리는 증상은 안나타나네요
물론 엑스플릿 화면에는 60hz로 표현되기에 움직임에 차이는 있습니다만. 티어링같은 현상은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요구 최저사양이 높다는것...CPU는 6세대 기준 i7급 이상이어야하고 메인보드에 pcie 4배속 이상의 레인이 여분으로 있어야합니다.
송출용PC 견적을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사용하시던 분들은 CPU나 메인보드를 교체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여러회사 제품을 봐도 120hz 입력 제품을 찾기조차 힘든데 , 딱 좋은 제품이군요. 스펙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어있던데 4:4:4 4:2:2 지원되는거같더군요.. 글자 색깔 깨짐(크로마 서브샘플링 4:2:0 문제죠 아마?) 같은 문제는 없겠네요.
혹시나 투컴송출인가요? cpu 코어가 많으면 원컴 송출도 할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