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피자같은거 거진 몇달에 한 번 꼴로 먹는데 요즘 쿨타임이 돌았음
근데 피자란게 참 혼자 시켜먹기 애매하단 말이지 기본 단위가 비싸고 많아서
냉동 피자도 요새 잘 나온대서 먹어보고싶긴한데 주문하고 배송오려면 며칠 걸리는 건 둘째치고 집에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이 없음
전자렌지론 그닥 맛이 안난대서 으음
1인피자집 배달앱 뒤적이는데 영 마땅찮구만
고피자란 브랜드가 있긴한데 여긴 시키기가 싫음
전에 피자에 치즈 천원내고 추가했는데 암만 봐도 이전에 먹었던 거랑 비교해 치즈 추가가 안돼있어서 리뷰로 남겼는데 씹힘
일부러 가게 배려한답시고 별점 1점만 깎고 사장님만 보이는 리뷰로 해서 걍 손님 한놈 안받지 하고 씹은거같음
아 에어프라이어없는 1인은 피자를 먹기 애매하다 애매해
전자렌지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까놓고 좀더바삭바삭해질뿐이지 전자렌지도 충분히 맛남
그람? 흠...일단 인터넷으로 주문해보까
네가 막 빵을 엄청나게 바삭바삭하게 먹고싶은게 아니면야, 전자렌지 사이즈만 잘 계산해서 사 에어프라이기도 그렇고 결국 안에 딱 들어가야 좋은거라
피자 남으면 소분해서 냉동보관하고 먹고 싶을때 하나씩 끄내가꼬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믄 되는거 아녀
평소에도 몇달에 한 번 먹는데 글케 여러 끼니에 걸쳐 먹는 건 부담시럽다구
팬에 종이 호일깔고 뚜껑덮은뒤 천천히 데펴도 되는데
아 그런 방법도 있음? 근데 그럼 또 종이호일을 사야되는군..